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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먹거리위원회’ 개최

급식재료 등 생산~소비체계⦁사업 추진방향 등 논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2차 지역 먹거리 계획수립 중간보고를 위한 ‘진주시 지역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먹거리위원회’는 급식 재료를 비롯한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심의·자문기구이다.

 

조직은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생산자 및 소비자 조직, 농식품산업 관련단체, 먹거리 관련단체 및 먹거리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현황과 먹거리 체계 분석, 향후 지역 먹거리 비전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계획수립을 위한 추진방향과 세부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부서가 함께 참석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구감소, 농업·농촌 고령화, 기후위기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3월, 제1차 먹거리 계획의 실행조직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42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관내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학교급식 이후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공공급식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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