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중인 한림작은영화관(1관 58석, 2관 38석)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한림작은영화관은‘화목한 주말’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화)부터 11월 28일(목)까지 두 달간 매주 화·목·주말(토·일)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17편을 총 30회 상영하게 된다. 이번 기획전은 3개의 섹션으로 제주의 다양성 영화를 소개하는‘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과 아이와 함께 동심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애니메이션 특별전’, 제주에서 만나지 못했던 화제의 작품을 상영하는‘독립‧예술영화 특별전’으로 진행된다. ‘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최근 관광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자체 비용처리를 하여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한 까사로마 호텔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자체 비용처리를 하여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여 까사로마 호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까사로마 호텔은 여름 성수기 시즌에(7월 27일 이후) 야놀자에서 티몬·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호텔 예약 건이 다음 날 일괄 취소됨을 통보받자, 내부 협의를 통해 강제 취소된 예약에 대해 티몬·위메프의 환불 여부와 관계없이 원래 여행 일정에 맞춰 전면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호텔 측에서는 강제 취소된 예약 건에 대해 일일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했으며, 8월 말까지 약 50여 건의 비슷한 사례에 대해 전부 재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까사로마 호텔의 이러한 선행은 제주 여행 커뮤니티에서 익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해당 호텔에 대한 응원 및 과거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9월 30일‘별아 북 페스티벌’주간에 제주 하도리 해녀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동시 출간했다. 이번 그림책은 2023년과 2024년 4학년 학생들이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제주 (하도리)해녀항일운동에 대해 조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녀들의 항일정신과 역사를 글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4학년 담임교사는 “그림책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제주 해녀들이 겪었던 아픔과 용기를 체감하며 그 정신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라며 “이번 그림책은 미래 세대가 해녀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9월 25일과 26일 충북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3학년 전기과 김민규 학생이 전기제어(학생부)에 출전하여 2위에 입상했다. 한림공고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기분야 전문기능기술인 양성의 가능성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일과 2일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에 제주예선을 통과한 5개교 12명의 발달장애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주제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로 발달장애 영역학생들에게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도교육청간 직업교육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선 대회에서는 발달장애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며 교육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6개 종목 ▲가죽공예, ▲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사무보조, ▲외식 보조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각 종목별로 1명씩 총 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될 전국 장애학생 기능경진대회에서도 장애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신제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 신제주 ᄆᆞᆫ울엉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제주어 교육 주간을 맞아‘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 프로그램 일반화’라는 주제로 신제주초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교직원, 연꽃 마을 지역주민이 하나 되고 모두를 위한(ᄆᆞᆫ울엉)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신제주 교육가족(신청 가족)과 방과후학교 재능 발표, 제주마술아카데미의 ‘최첨단 신기한 마술 공연’, 오퍼커션 앙상블의 ‘타악으로 함께하는 제주 안에서의 울림’, 제주어·제주문화 OX 퀴즈,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 공연,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제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수눌음마당으로 제주음식 나누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부스를 운영 등 교육봉사로 참여하고 전시마당에서는 전교생 제주어 작품집 및 방과후학교 제주 관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은진 교장은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로서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2기 학교관리자 인권 지도력(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 운영한 이번 연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의식 향상 및 인권 지도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인권의 이해 ▲제주 학생인권 상담 및 조치사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플랜 마련 ▲학교와 민주주의 ▲학교관련 인권침해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관리자는“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매우 통찰력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연수로 포용적이고 존중하는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관리자는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도력 역량과 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 평등한 교육 환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관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12개 시·도 교육청(제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이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원이 주관한 ‘2024 KAIST 위탁 사이버영재교육 오프라인 교육’이 9월 28일에 일 KAIST 문지 캠퍼스 슈펙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학년도 우수 참여 학생으로 선정된 제주 10명(전국 21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한 학생들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현 교수의 강연(주제: 로봇 자율 이동을 위한 공간지능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견문을 넓혔으며, KAIST 캠퍼스 투어와 동아리 공연을 통해 KAIST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은 2019년부터 지역 소외지역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각 1학급씩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 9월 30일 정보통신기술 활용하여 중국 난징시금릉중학교 하서 분교 초등부(Primary School Department of Jinling High School Hexi, Nanjing) 5학년 학생들과 국제 협업을 통해 세계시민역량 2차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국제교류 수업은 도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5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참여 학생들은 해녀, 오름, 제주 4.3 사건 등 제주도의 상징적인 주제를 다룬 소그룹별 프로젝트 발표가 이루어져 제주 문화를 알리고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장기 자랑을 통하여 문화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향유할 수 있었다. 오는 12월 초에는 중국 난징시금릉중학교 하서 분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초등학교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온라인‧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제주부영호텔에서 열린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에 참여해‘감각으로 마주하는 자연, 환경교육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사례를 소개하는 교육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전시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주교육이 그 중심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노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전시는 제주의 사계절을 상징하는 소리풍경과 다양한 생명체들의 색채를 통해 방문자들이 자연을 감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노르웨이대사 외 세계 환경 분야 리더 및 이도초·대신중·서귀포중 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예래초 6학년 학생을 비롯한 약 4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