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군민의 충치예방을 위하여 1999년부터 수돗물에 불소를 투입하던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지난 2019년 1월 9일자로 완전 중단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은 시행초기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방법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평가되어 복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사업이었으나 불소가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됨에 따라 최근 반대여론증가로 전국적으로 중단되는 추세이다. 합천군은 불소의 유해성에 대한 언론보도와 불안감이 확산되자 불소투입을 일시정지하고 11월 사업 재검토를 위한 자체 지역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불소투입 반대 50% 찬성32% 모름16% 무응답2%로 나타나 군민의 여론을 반영하여 중단절차를 거쳐 시행 19년 만에 완전중단 하게 된 것이다. 최윤자 합천군 보건소장은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은 중단하게 됐지만 학생들은 불소용액양치사업으로 대체하고 이동 치과진료차량을 이용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구강보건서비스를 확대하여 군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합천사랑 상품권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높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합천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1년부터 합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으로서 일만 원권, 오천 원권 2종으로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서 판매하며, 일일 구매 한도액은 개인은 삼십만 원, 기업체는 백만 원이다. 특히 설 연휴 할인 판매 기간에는 개인은 오십만 원, 기업은 삼백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합천사랑 상품권은 최초 발행된 2011년 이후 발행규모와 판매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군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8년 설 연휴 할인 판매 기간 동안에는 합천사랑 상품권이 약 4만 6천장정도 판매되었다. 현재 합천군내 가맹점 수는 376개로 가맹점은 합천군 홈페이지(http://www.h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선물과 제수용품 준비를 우리 군내의 상점에서 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고, 상품권 판매 촉진 및 가맹업소의 매출 증대로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일 군민들의 유익한 여가시간 활용과 취미생활을 위하여 2019년도 제1기 종합사회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로, 종합사회복지관 1층 체육시설과에서 방문 접수받으며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제1기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합천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노인요가 △일반요가 △댄스스포츠 △목공예 △서예교실 △홈패션 △통기타 △기능성화장품 △국선도 △바둑교실 △가요교실 등 11개 강좌이며 정원 70%이상 모집 시 개강하게 된다. 체육시설과장은 “복지관 취미․건강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여가생활을 유익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강 신청은 체육시설과 시설운영담당(☎930-4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이 황강 및 낙동강 변 수질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질오염총량 관리 강화에 나섰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BOD,T-P)을 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하기 위해 허용부하량 이하로 수질을 관리하는 제도다. 지자체에서는 매년 오염원 자료를 조사하고 배출·삭감 시설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총량 계획에 대한 이행 여부를 의무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합천군은 수질오염총량을 4개 단위유역(황강B, 회천A, 낙본H, 남강B)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오염원조사 시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등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 할당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초과한 오염량이 해소될 때까지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사업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승인, 허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규, 증축 인허가 등이 제한되며 재정적 지원 또한 중단 및 삭감된다. 또한 2017년 합천군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결과 합천군의 축산계 오염물질배출 부하량이 전체부하량의 6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합천군 전체 단위유역의 돼지 및 가금 사육두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의 수려한 관광자원 중 하나인 한류 영화·드라마 콘텐츠의 중심지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국내외 영상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1년 365일 쉴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9일, 1940년대 경성(서울)에서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선어학회와 말을 모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유해진·윤계상 주연의 영화 ‘말모이’가 개봉함에 따라, 영화 속 일제 강점기 분위기를 경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영상테마파크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6월 두 달간, 총 16일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말모이는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말모이의 엄유나 감독이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1000만 관객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본으로 참여했던 이력이 있어, 천만관객 영화의 메카인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기운이 말모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추억을 소환하는 동감(冬感)축제가 성행중이다. 오는 20일까지 매주 주말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실현을 위한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합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합천군의 정주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시책 뿐 아니라 평안한 출산 보육 전입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한 단기 시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8년도에 출산장려 지원제도를 보면 출산장려금(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70만 원, 셋째아 이상 500만 원), 출산축하상품권(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이상 30만 원), 영유아 양육비·학습비, 임신부 산전검진비(임신초기검사, 초음파, 태아기형아, C형감염, 임신당뇨검사 등)지원,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1백만 원 이내)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등 많은 시책을 시행해 왔다. 이와 더불어 2019년도 복을 많이 받는 황금돼지해로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시책을 시행하여 저출산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는 출산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했다. ‣ 첫째아 50만 원⇒100만 원,
(합천/권연홍 기자) = 대한적십자(회장 박경서)는 10일 합천군을 방문해서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을 수여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활동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이 날 박경서 회장을 대신해서 합천군을 방문한 구종환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부회장, 최영운 사무처장, 이승희 합천지구협의회장 및 임원들은 ‘인류애’라는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문준희 군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많은 사회봉사단체가 있지만, 적십자회원 만큼 조건없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는 흔하지 않다.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확산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특별회비 1백만 원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기해년을 맞아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을 추진하고자 오는 16일 쌍백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7개 읍면을 방문하여 ‘2019년 읍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년과는 달리, 민선 7기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건의사업은 사전 접수하여 처리계획을 답변하고, 대신 주민과 함께 해당 읍면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민과의 생생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탁상행정,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진정으로 군민이 원하는 바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읍면별 일정 : 아래 참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10%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하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가능하며, 합천군은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작년 연납 신청한 차량은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 고지서는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없으며, 금융기관 창구 또는 자동인출기에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시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월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다.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자가 납부의무를 가지며, 면허 건 당 3만 원 미만의 소액이 과세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 될 수 있도록 납세자들의 작은 관심을 바란다. 이규수 재무과장은 “납세자는 자동차세 10% 할인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고, 우리군은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하도록 연납제도를 적극 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올해도 군민들의 건강생활습관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는 어르신 건강 체조를 시작했으며, 20세 ~ 64세 이상 성인 대상 근력Up 지방Down운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체조교실은 17개 보건소(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8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건강생활실천대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유연성 및 근력강화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인바디 검사를 통한 비만예방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합천군 어르신 건강체조단은 지난해 9월 전국실버체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제29회 경남생활체육대회축전 체조 어르신부 우승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