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메우고 학생 개개인의 기초학력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서귀포시 관내 26개 초등학교 95명과 4개 중학교 8명 등 총 10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학습지도’는 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및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학습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인지·정서적 특성에 맞춰 개별 또는 소그룹으로 한글, 기초수학, 자기주도학습 방법 등을 지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전문 인력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강화하여 방학 중에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지혜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부족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사)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및 원도심 지역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도내 농어촌(읍·면) 및 원도심 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운영 △제주지역 학교 내 생활과학교실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과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 홍보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 개발·운영 △제주도민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 지역과 원도심 학교에 대한 강사 지원과 프로그램 제공이 한층 강화되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즐겁게 탐구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산 만다린의 무관세 수입에 적극 대응해 농가 소득 안정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가 직접 주산지 현장을 찾아 농가와 소통하며 품질 중심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제주시 도련이동 만감류(레드향)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살펴보고, 농가와 농협, 만감류연합회, 수급관리센터 등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산 만감류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산 만다린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세가 인하돼 2026년부터 관세가 전면 철폐된다. 최근 수입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국내 감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내 만다린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수입량 역시 관세율이 20% 이하로 낮아진 2024년 이후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이 확대되며, 제주산 만감류와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로컬크리에이터를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14일‘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총 29억 3,100만원 규모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부서 신설과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유망 기업 발굴·투자 연계·네트워킹 확대 및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추진, 지역 전체를 아우르며 성장하는 로컬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먼저‘스타크리에이터 육성 사업’(8억 2,000만 원)으로 로컬 생태계를 이끌 앵커기업을 발굴한다. 공개선발 과정을 통해 글로벌 확장 기업과 지역 상생 기여 기업 등 성장 유망 기업 9개 사를 3월 중 선정한다. 선발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해 도민 관심을 높이고, 선정기업에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글로벌 진출 기업에는 해외 인증·현지 투자유치·유통채널 입점 등의 지원을, 지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름, 곶자왈 등 제주 핵심 생태자산 보전을 위한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이며, 1건당 사업비는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대상 지역은 제주도 전역의 육상 지역으로, 습지보호지역, 자연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절대·상대 보전지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 생물다양성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점유자, 관리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소유·점유·관리 권한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동일 지역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주민참여예산, 타 직불제 사업 등 유사 사업과 중복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추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1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과 각 읍면동 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활동내역 및 회계 결산 ▲단체 회칙 개정 ▲2026년도 사업 및 운영 계획 등 안건을 순차적으로 심의·논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한 해 집중호우와 대설 등 각종 재난 대비 활동에 힘써주신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확대·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무상 지원 대상 확대 ▲서비스 단가 현실화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을 전년 대비 36% 증액한 53억 1천만 원으로 편성하여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제적 부담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 지원 기준의 상향이다. 기존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 이하로 문턱을 낮췄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779만 원 이하인 가구까지 연간 150만 원 한도의 돌봄서비스를 자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제공 인력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단가를 현실화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식사지원 서비스는 기존 9,5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일시재가·방문목욕 등 서비스 단가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식사지원 서비스에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위생적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인상해 지급한다. 이는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올해‘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수준인 6.51%로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4인 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전년 대비 12만 7,029원 인상된다.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는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제주시는 생계급여 인상과 함께 수급대상 확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공제액은 30%이며, 청년·노인·장애인 등에게는 추가 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 추가 공제 대상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추가 공제금도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한다. 자동차 재산 기준의 경우 소형 이하이면서 10년 이상 또는 500만 원 미만인 승합·화물차에도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고, 자녀 2명 이상인 경우 다자녀 가구 차량으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위생관리 분야 예산을 5억 6천만 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예산(5억 1천만 원) 대비 5천만 원(9.7%) 증가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만큼, ‘빈틈없는 위생 안전망 구축’과‘위생업소 경쟁력 강화’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위생 분야 주요 성과로는 위생관리수준 향상에 따른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평가 우수업소 증가(2023년 640개소→2025년 700개소), 위해요소 중점 관리를 통한 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지정·운영 확대 (2024년 340개소→2025년 382개소), APEC 등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 ‘제로(0)’ 달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선정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수상 등이 있다.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사항으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 참여 목욕장 및 이·미용업소 확대(80개소→85개소 목표) ▲식품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및 학교 배정 결과’를 도교육청과 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선발은 모집 정원 2880명 중 2864명이 합격해 16명이 미달됐으며 정원 외 합격자 53명을 포함하여 총 2917명이 선발됐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 범위 내에서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제1지망 77.41%, 제2지망 13.27%, 제3지망 4.94%, 제4지망 2.23%, 제5(6)지망 2.16%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 및 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교부되며 합격생은 배정된 고등학교별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입학 등록 절차, 향후 학사 일정, 교복 구입 등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도교육청은 9일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를 통해 정원 미달이 발생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 실시를 확정했다. 추가 모집 실시학교는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서귀포산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뷰티고등학교 ▲중문고등학교 ▲성산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