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동 권리 교육 전문 강사인 세이브더칠드런 윤미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니세프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4대 권리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강사는 PPT 시연을 활용해 직원들이 아동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정책 수립과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후로도 아동 친화 정책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인증 이후 아동 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과제 이행에 힘쓰며, 올해에는 아동 친화 도시 상위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아동의 권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아동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