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내년 2월 말까지 산외파크골프장 임시 개장

  • 등록 2024.11.26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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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규모, 임시 개장 운영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새롭게 조성된 산외파크골프장을 내년 2월 말까지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휴장일인 월요일 외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산외파크골프장은 5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외면 다죽리 1199-78번지 일원에 9,025㎡, 9홀 규모로 조성됐다.

 

밀양시에는 밀양파크골프장 45홀, 가곡파크골프장 18홀, 삼랑진, 하남, 무안 파크골프장 각 9홀과 이번에 조성된 산외파크골프장까지 더해 9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시설이 갖춰졌다.

 

곽재만 이사장 직무대행은“임시 개장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희준 기자 day09_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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