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6일간(토·일 제외) 능력개발관 본관에서2024년 시민 능력개발 교육 수료식 및 제36회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시민 능력개발 교육을 총정리하고 수료생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품발표회와 수료식, 체험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준비된 발표회에서는 통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이 연주되고, 전시회에서는 가죽공예, 홈패션 등 취미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과 서예, 수채화 등 예술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타로,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와 제과·제빵·음료 등 판매 부스 그리고 무지개동산회 바자회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계획했다.
단,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그림 전시와 달리, 발표회, 공예전시회, 체험부스, 무지개동산회 바자회는 12월 5일 10시부터 15시까지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의 노력과 애정을 담아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능력개발관 작품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