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대표 김기탁)’는 지난 11월 27일 영도구의회 의원실에서'영도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영도의 도시브랜딩을 위한 도시 브랜드 슬로건, 대표 건축물 및 상징조형물, 평생교육집중진흥지구 추진, 영도형 워케이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이를 실제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기탁 부의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도시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영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도구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정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