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꿈 캠프 통해 기업 탐방 가져

  • 등록 2025.10.22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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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시 소재 기업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 지역 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과 ANH스트럭쳐 항공엔지니어링 기업을 방문해 현장 근로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실무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는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강연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나의 진로, 나의 비전’을 주제로 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서의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병현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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