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경남 시부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년간 총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보장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거제시는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장애인의 꿈 실현, 거제의 하(하루하루 쌓는 배움)·루(누리가 행복한 삶)·일(일상 속 평생학습)·과(과정을 실천하는) LIFE+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거제’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의 삶 전반과 연계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립기술, 직업역량 강화, 문화예술, 디지털 활용 교육 등 일상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과정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학습환경 조성을 통해 포용적 학습도시 구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