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7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의령을 포함한 도내 7개 시군에 대형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군과 읍면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주업 의령부군수는 칠곡면 자굴산 등산로 주차장에서 군청과 읍면, 의령소방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합동 발대식에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마을 경로당과 산연접 농가를 직접 찾아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표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서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은 지나침이 없다는 각오로 현장 중심의 홍보와 함께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담배꽁초 무단투기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아궁이 불씨 관리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무단소각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되는 산림재난방지법 개정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각 읍면에서도 읍면장이 직접 참여해 마을 경로당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개별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