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육아지원센터, 양육자 대상 인문학 클래스 운영

  • 등록 2025.10.02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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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디에’이수영 작가와 함께하는 자기 성장 시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양육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양육자들이 내면의 창의성을 회복하고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마음은 어디에』 저자 이수영 작가는 정체성 회복,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기, 창의성을 통한 지지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한 참여자는 “작지만 의미 있는 여정에 함께하며 긴밀한 소통과 지지를 얻을 수 있었고, 자신감과 정서적 균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교육 및 체험활동 등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현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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