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3월 2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고, 경남 도내 7개 군 (거창군,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과 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 에 동참하기로 하고, ‘상수도시설 운영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는 7개 군의 소규모 수도 사업자간 상호교류로 수도시설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고가 발생 했을 시 병입 수돗물 등 비상물품 공유 등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협의회 운영과 지원을 총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도시설 운영 교육과 수도사고 복구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 참여를 통해 우리 거창군민이 수돗물을 보다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3월 28일부터 11월까지 총 30주간 거창이혈봉사단과 함께 매주 목요일 관내 1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혈(耳穴)요법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혈(耳穴)요법은 인체의 축소판인 귀 혈자리에 기석(황토로 만든 작은 알갱이)을 부착해 자극하는 방법으로 귀의 건강을 지켜 면역력 향상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전통건강법이다. 거창이혈봉사단은 2004년 결성된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영호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혈요법을 받으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니 너무 좋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활력 있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혈요법이 노인성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읍민 모두가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는 지난 28일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서 주거 환경이 취약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지체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장애인으로, 주택 진입로의 계단이 높고 경사가 심해 부상의 위험이 높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었다. 이에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대상 가정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염철중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편안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주신 거창중앙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하면에서도 어려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장애인·노인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 및 어려운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국제 봉사활동 등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원면 이장단, 신청주변 지역 마을주민, 토지소유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전략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는 화장시설에 대한 이해와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개요와 주민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주민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할 선진시설 벤치마킹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다른 지역 설치 모습과 운영 사례를 들으니 협오시설로 인식됐던 부분이 해소됐고, 시설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화장시설, 자연장지, 공원시설 등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로 조성을 건의하는 의견도 제시되는 등 참석자들은 화장시설 건립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재공모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전화 문의는 거창군 전략담당관 공공시설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지난 27일 강택섭 회장과 구인모 거창군수 등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거창군상공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협의회 활동 평가와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논의하고 인사이동으로 온 신규회원의 소개와 신규가입 회원에 대한 회원패 전달식을 통해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상공협의회는 지난해 아림 1004,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청년회의소 후원금 등 지역사회 후원활동과 황강취수장 설치반대, 거창국제연극제 단체관람,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민·관·학 거버넌스 활동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했다. 또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위로금을 전달해 회원의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택섭 상공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상공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상공협의회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도내 인구수 군부 1위를 달성은 여기 계신 기업인들과 6만 군민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며 “(사)거창군상공협의회의 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한농연, 귀농귀촌인연합회 등 6개의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6회 농사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양돈농가 분뇨처리 애로사항, 6차산업농가 현실태 및 지원 방안, 신원면 귀농‧귀촌인의 고추작목반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운영중으로, 농업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논의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실내에서 운영된 농사청은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4월부터는 현장 농사청 운영을 통해 좀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농사청을 통해 농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의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하여 농가소득 1억원 달성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8일 자매도시 화순군 공무원 20여 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 활용 활성화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 대상지를 거창창포원과 항노화힐링랜드로 선정하면서 이루어졌다. 첫 일정으로 창포원을 방문해 잦은 범람으로 천대받던 농경지가 경남1호 지방정원으로 탈바꿈한 조성 현황과 열대식물원, 자연에너지학습관 등 보유 시설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문화관광해설사가 주제별로 조성된 다양한 정원과 봄꽃에 대해 소개하며, 창포원 전체를 둘러보았다. 이후 화순군 공무원들의 점심식사 장소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을 방문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해 9월에 시작된 우리의 인연이 점점 무르익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했다. 이에 화순군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이렇게 환대해 주신 군수님과 거창군 공무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서로의 자원과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유하여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대표단은 식사를 마친 후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는 27일 거창군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거창군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아림지구대에서 절도 범인 검거차 요청한 CCTV 녹화영상 분석 및 동선 추적에 협조하여 범인의 이동 경로를 추적함으로써 단시간 내에 절도범 검거 및 피해품 회수 등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민준 경찰서장은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찰·통합관제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주제정원 조성을 위해 정원작가가 참여하는 ’거창창포원 주제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창포원 주제정원 조성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야생화 군락지 3,000㎡에 거창 지역만의 특화된 주제정원인 자생야생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설계 구상안에 대한 기획 의도와 방향성 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내 자생야생화와 함께 계절별로 다르게 피는 다년생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세 개의 가든룸 공간을 조성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으로 오래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한 2023년 RHS 햄프턴코트궁전 가든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단비 정원작가가 기획에서부터 시공까지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창포원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감성 버스킹'은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과 연계해 상상생활문화센터를 널리 알리고 플리마켓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공연은 오후 2시에 시작해 한 시간 정도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에서 진행된다. 출연하는 버스커는 회당 2팀 정도로, 통기타 밴드, 색소폰, 가요, 악기연주, 청소년 댄스 등 지역아마추어 단체들로 구성됐다. 30일 열리는 첫 번째 버스킹에서는 ‘가조오빠야’의 통기타 밴드와 ‘노래하는 사람들’의 노래 공연으로 이뤄진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복감성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상상생활문화센터 플리마켓을 찾은 방문객들 또한 편하게 음악을 듣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3월 25일 개소해 올해 2주년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무료 대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플리마켓 개최 등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