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영도구 ‘오늘의 양식’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일상 그리기’ 심수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날 심 작가는 ‘소소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그리기’를 주제로 작품 소개, 일상 그리기의 의미, 글을 쓰듯 그리기를 실천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하여 ‘일상 그리기’ 도서도 증정한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그러모으는 심수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2월 9일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일 체험 특강 ‘도서관과 친해지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독서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지도록 마련했다. 이 날 유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아보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루돌프 샌드위치 만들기’,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림자 인형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속으로 퐁당퐁당’수업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트리케이크 만들기, 종이공예를 활용한 카드만들기, 반짝이는 투명볼 오너먼트 만들기 및 젤양초 만들기, 거북선 만들기, 조선왕실등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며, 기타 문의는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 소속 초등영재교육원은 30일 오후 6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수료식을 갖는다. 수학·과학 영재 388명에 대한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 초등 4~6학년 수학영재 193명, 과학영재 195명 등 총 388명이 수료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 영역별 원격수업, 출석수업 및 여름방학 집중수업, 현장체험학습, 창의적산출물발표회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왔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초등 영재 학생들이 영재원에서 다진 역량과 함께 개인의 잠재력 및 소질을 지속적으로 계발하여 미래 사회에 공헌할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2,001년 개원한 이래 9,4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남구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고 교원 12명을 대상으로 가을 특별 프로그램 ‘2023 서핑보드 메이커 연수 2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 운영 주제인 '바다와 함께하는 꿈'과 부산의 지역성을 반영하여 서핑보드를 제작함으로써, 프로젝트형 메이커교육 제작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핑보드 1기에는 지난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디자인 및 프레임 가공 등 서핑보드 선체 조립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메이커교육을 진행했다. 2기는 6일간 라미네이팅, 서프보드 디자인 가공 등 서핑보드 선체 샌딩 마감 과정을 운영한다. 류성욱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연수는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형 메이커교육 학습 모델 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메이커교육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형 연수”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1시 30분 동래구 호텔 농심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 3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동래 학생의 날 및 민주시민교육실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회 대표들에게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학생 자치활동 사례발표, 주제 강의, 민주시민 가치 토론, 교육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활동 사례를 듣고 민주시민 가치 카드를 활용해 민주시민의 의미를 찾는 분임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고등학교 학생회 선배와 교사에게 ‘학생 자치활동의 의미와 역할’ 주제 강의를 듣고 선배들과 학생 자치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학생 자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며 교육의 주체로…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북부·사상희망교육지구 내 초·중·고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희망교육지구 성과 나눔 및 2024 사업설명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질적으로 도약한 올해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성과 나눔’과 ‘사업 설명회’로 나눠 운영한다. 성과 나눔에는 사상희망교육지구 우수사업으로 손꼽히는 ‘사상연극교실’ 강사진의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이 사업은 사상구 관내 초등학교 6학년에게 전문적인 연극 강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년 사업 설명회는 체계적으로 정비된 희망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안내한다. 학교 현장과 지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희망교육지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문화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빠른 유입 등에 따라 내년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5% 이상이 외국인인 다인종·다문화국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부 역시 부산 다문화 학생 25%가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이다. 이에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지자체, 학교와 연계해 다문화 학생의 유형·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성장 중심 밀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허브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영역·시기·방법의 다양화, 거점학교와 성장지원단 운영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허브 구축을 위해 30일 교육장·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허브의 주요 과제 공유, 지원 방안 마련 등 추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관계자로 구성된 추진 위원회도 구성하고, 수시로 만나 협의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허브는 지역 교육공동체 협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에서 강서구, 북구, 사상구 등 관내 기초자치단체장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북부 교육 발전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부산교육 정책·교육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작은 학교 적정규모화 추진, 다문화 학생 지원 종합 방안, 친환경 급식비 지원, 사상구 국제화센터 이용 방안 등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 현안에 대한 협의,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운영 효율화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 협력을 강화해 교육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74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수업 혁신 문화조성, 다양한 하이터치 방법, 수업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학교관리자의 미래 교육 대응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주제별 전문가의 강의로 이 연수를 진행한다. 먼저, 윤종록 KAIST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파워를 키우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윤 교수는 교육 패러다임 변화, 미래 학교의 변화된 모습, 미래 교육의 방향 등을 알려준다. 김자미 고려대학교 교수는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어갈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교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등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한다. 계보경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디지털교과서부장은 ‘AI in Education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강의한다. &nbs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9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운영을 통해 영어 말하기 붐 조성을 하고, 나아가 영어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9교는 사전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된 곳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행사를 1,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로 말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퀴즈로, 2부는 간식 차량 체험 및 포토존 댓글 달기로 각각 진행한다. 22일 해운대구 해원초에서 첫 행사를 치렀고, 30일 행사는 오전 9시 40분 기장군 해빛초에서 3학년 1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12월 15일 사상구 학장초까지 총 9교가 참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 속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