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사건·사고 상황에 대한 긴급 대응 처리했다고 3일(화)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오후 21시 57분경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0.4해리 해상에서 어선 A 호(1.98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사천파출소, 구조대는 우현으로 약 30도 기운 A 호를 발견하고 구조대가 승선원 2명(상태 양호)을 구조하는 한편, 선체 파공 개소 및 해양오염 없음을 확인 후 다음 날 9월 29일 오전 07시 01분경 만조(바닷물이 들어올 때)에 기울었던 A 호를 정상 회복 후 안전 해역으로 끌어내 엔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한 A 호가 자력으로 사천시 모례항으로 입항 조치했으며, 10월 2일 오전 10시 43분경 사천시 대방진굴항에 계류된 어선 B 호(11톤, 마을어업)가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천파출소, 해양오염방제과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인적 피해는 없었으나 기관실에서 1m 침수된 것을 발견하고, 사고 선박 주변 해상에 해양오염 방지 펜스형 흡착제 6m 설치한 후 사천소방과 합동으로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완료, 사고 선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사천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시민 자전거 보험은 사천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가입한 보험 보장내용에 따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300만원, 후유장해의 경우 300만원,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10만~50만원 진단위로금을 보장받는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은 3,000만원 한도에서 보장받는다. 자전거 보험의 청구 사유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이번 시민 자전거 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또는 보험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으로 불의의 사고에도 조금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28일 창립 6주년을 맞는다. 지난 2017년 사천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한지 6년째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조직이 확대되고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주최하는 ‘지방 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410개 지방공기업에서 최종 8위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천시 최대 규모의 사천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를 시로부터 추가로 수탁해 현재 체육센터 정상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나온 6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경제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미래 비전을 살펴보자.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익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습니다.”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업을 경영하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단으로 지방공사와는 달리 경영비용 전액을 현재 시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공익성을 기본 전제로 일정 수준의 수익성을 추구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에 소재한 ‘각산 편백나무숲’과 ‘다솔사 명상숲’이 산림청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27일 사천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가꿔온 숲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국민 추전, 온라인 국민심사 등을 거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명품숲은 산림 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산림보전형)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개인이나 기업,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 50개를 추가 발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 각산 편백나무숲과 다솔사 명상숲은 산림의 생태적·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인정을 받아 올해 대한민국 명품숲 50개소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산 편백나무숲은 40년 이상 된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온몸 가득 느낄 수 있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숲속의 집, 유아숲체험원 등 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개학기(2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과 사천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비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 도로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민관합동 정비반은 통학로 주변 음란·퇴폐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울타리 등에 게시돼 있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위치조정을 요구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장기간 방치돼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은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청소년 유해 환경 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 지원과 사천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상품개발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3 사천 노을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아트마켓은 사천시 노을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시각예술 작품 전시 및 체험,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1일은 “2023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트로트가 좋다!”와 연계해 유명 가수 김다현, 조명섭, 요요미, 서유호, 일타고수의 화려한 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사천의 예술가들과 시민 간 문화적 교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의 참가 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모두 가능하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접수 후 심의를 거쳐 10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25개 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와 함께 추석을 앞둔 지난 26일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관내 재가복지 50세대에 ‘행복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재가복지세대를 위한 김, 계란 등 생필품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제과제빵만들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만든 ‘상투 과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사회 정문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든 분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천시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고, 복지관에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마음의 안부를 물어주는 ‘심리엔터테이너’ 소스토리 심리상담코칭 손정연 대표가 사천에 온다. 손 대표는 오는 10월 19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대강연회’에 강사로 나선다. 이날 손 대표는 '심리적 탯줄끊기' 라는 주제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별 부모와 자녀의 심리적 독립을 제시한다. 특히, 다양한 심리상담사례를 통한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정서적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유할 예정이다. 자녀와 부모의 대화 방법도 알려준다. 손 대표는 현재 법무부 교정위원, 동부구치소 인성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SBS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부부상담 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교육세상, 라디오 공감 손정연의 마음을 훔치는 수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우리는 피를 나눈 타인입니다',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등이 있다. 이번 ‘2023년 청소년지도 부모교
[경남도민뉴스] 마음의 안부를 물어주는 ‘심리엔터테이너’ 소스토리 심리상담코칭 손정연 대표가 사천에 온다. 손 대표는 오는 10월 19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대강연회’에 강사로 나선다. 이날 손 대표는 '심리적 탯줄끊기' 라는 주제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별 부모와 자녀의 심리적 독립을 제시한다. 특히, 다양한 심리상담사례를 통한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정서적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유할 예정이다. 자녀와 부모의 대화 방법도 알려준다. 손 대표는 현재 법무부 교정위원, 동부구치소 인성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SBS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부부상담 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교육세상, 라디오 공감 손정연의 마음을 훔치는 수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우리는 피를 나눈 타인입니다',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등이 있다. 이번 ‘2023년 청소년지도 부모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와 함께 추석을 앞둔 지난 26일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며 관내 재가복지 50세대에 ‘행복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재가복지세대를 위한 김, 계란 등 생필품과 함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제과제빵만들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만든 ‘상투 과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사회 정문자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든 분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천시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고, 복지관에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