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2월 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1학기 평가인정 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는 교육부 승인 평가인정 학습과정 12과목을 대상으로 수강생 180명을 모집하는데,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등 학점인정이 호환되는 과목들이다. 단,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은 2월 10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사회복지학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 아동학은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이 개설된다. 그리고,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행정학사(2년제), 행정학사(4년제) 관련 학위 취득에 관련된 과목이 개설된다. 특히,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은 구법적용자와 신법적용자를 구분한 2개반으로 모집해 동일반 학습자들과의 정보교환이 유리하도록 학습과정을 운영한다. 학위취득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이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사천시는 대학의 학위취득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저렴한 수강료로 대학과 동등한 학습과정을 제공하는 학점은행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7시 33분경 경남 사천시 삼천포발전본부 방파제 남방 인근 해상에서 연료 부족으로 운항이 불가한 A 호(2.99톤, 통발)를 무사히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A 호 선장 ㄱ 씨(82년생, 남)는 조업을 종료하고 팔포항으로 복귀하던 중에 연료가 부족하여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사천해경서에 신고했다. 사천해경은 선장 ㄱ 씨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시켜 확인한 결과 선장 ㄱ 씨 안전 및 엔진 정지 외 선박 상태는 양호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선장 상대 음주 측정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안전하게 팔포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연료유와 항해 장비 등 각종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융자사업’은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기업유치지원사업, 주민복지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나,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기업은 기업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하며, 이자율은 1.5%로 2년 거치 3년 상환이 조건이다.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지역 수익과 고용창출 촉진을 시행하는 사업이거나 시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개발과 고용증대가 기대된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주민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월 6일부터 3월 2일까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단, 신청일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융자기관 여신 규정상 융자조건에 부합하지 못한 가구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와 한국공공컨설팅학회는 1일 사천시장실에서 맞춤형 항공우주산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사천시 맞춤형 항공우주산업모델 개발을 위한 항공우주산업연구소 설치 및 운영, 항공우주산업 소재, 부품,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교류와 우호증진 확대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공컨설팅학회는 지난 2018년 6월 공공컨설팅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학회로서 민원행정서비스, 행정구제, 분쟁조정 등 공공컨설팅 분야의 교육 및 평가체계와 능력인증에 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올해는 지방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우주항공분야)를 준비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한국공공컨설팅학회와 맞춤형 항공우주산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천시 항공우주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NH농협 사천시지부는 지난 1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잡곡선물세트 5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 사천시지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구호물품 기탁을 포함한 각종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조윤환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NH농협을 향한 사천시민의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지난 1월 30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구호물품 기탁 등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다. 강종철 회장은 “경제적으로 더 힘든 겨울철 용궁수산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상인들이 기부금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궁수산시장 상인여러분께서 나눔을 펼쳐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청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월 3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천시청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 외 장학사업,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 단체이다. 백종현 회장은 “사천시 대표 청년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특별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액 2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1일 밝혔다. 사천시 곤명면 출신인 NH농협은행 조윤환 사천시지부장이 2월 1일 NH농협 사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사천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조윤환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사천 고액 2호 기부자가 된 것. 고액 1호 기부자는 1월 4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한 서포면 구랑마을 출신의 유재경(63) 씨이다. 경남의 3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유 씨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내 고향 사천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과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좋은 정책인 만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농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천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경남도민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이 2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매·교류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매 도시 등 전북 정읍시, 경남 의령군, 경기 남양주시, 경기 용인시, 경북 고령군 총 5개 시·군에 각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박 시장은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자매·교류도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선택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교류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함께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자매·교류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교류도시의 결연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경제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사천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출향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인지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1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2023년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바라 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바라 봄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사천읍보건지소에서 매주 2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월·수요일, 사천읍보건지소는 화·금요일이다.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5개 프로그램(인지재활, 정서지원, 인지자극, 건강지원, 치매환자 가족 인지자극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지자극 프로그램은 작업치료, 운동치료, 웃음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채롭게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무료검진, 치매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등 치매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프로그램 참여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약물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인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