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11일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경찰서의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계획에 따라 거제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했다. 교통법규위반 근절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법규위반 강력단속 안내 △횡단보도 일단정지 등의 홍보내용을 현수막, 피켓, 어깨띠 착용 등을 통하여 전달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잇달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로 무거운 마음이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도로·교통 시설물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일, 거제시청 현관앞에서 한해동안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 공동학습포에서 재배 생산한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구마 나눔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에서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는 행사로, 거제시 농촌지역의 신소득작목 재배기술 확대와 거제시 관내의 생활시설 함께하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고 있는 기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5kg 들이 고구마 100상자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를 통하여 성로육아원, 성지원 등 관내 16개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개 면동 6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지역의 과학영농 실천과 후계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농촌·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은 “고구마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 농업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선도하고 지역의 생활시설과 함께 나누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장애인․노인 생활시설 등 6곳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는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6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하고, NH농협은행에서 200세대에 거제사랑상품권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38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제14기 거제시농업인대학 교육생 36명이 지난 9일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나폴리농원(통영시 산양읍)에서 이루어졌고 에어카페, 해먹 쉼터, 열대온실 등의 시설을 갖춘 힐링 농원으로 한국관광공사 웰니스여행지로 선정됐듯이, 치유농업 선진지 현장으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관계자로부터 나폴리농원의 설립 배경, 시설 안내 설명을 듣고 맨발치유 자연체험을 하며 교육생들이 향후 치유농업을 하게 됐을 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수강생 모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는 선도 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농업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는 중장기적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써 기량을 쌓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전통음식을 보전․계승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2기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30종(죽순개조개 초고추장무침, 대구지리, 굴국밥, 어리굴젓, 죽순 표고밥 등)을 교육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향토음식 발전에 관심 있는 거제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신청자, 선착순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선발 한다. 교육희망자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일 상동 제3소공원(상동동 927-10번지 일원)에서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知), 덕(德), 체(體) 행복 공간만들기 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2024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벽산e솔렌스힐 2단지 아파트 건립 시 조성되어 2015년 거제시로 기부채납된 소공원이 노후되어 공원 정비를 통해 새로운 행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며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 계획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주민들이 여러 용도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 조성,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실 공원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8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들이 제출한 공적을 심사한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정영노(丁英魯, 76세)씨,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김환중(金桓中, 67세)씨를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민상은 시민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후 참석 위원 전원이 각 후보자별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여 결정한다.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선정된 정영노씨는 20여 년 간 재창원거제향인회장을 맡아 향인 한마음대회, 의료봉사 및 경로잔치를 실시했고,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 왔으며,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 자문회의, 경남지역 부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 및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28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환중 씨는 거제상공회의소장으로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발생하면 지역 상공인의 중지를 모아 중앙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오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윤호진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지방세 구제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 장소는 시청내 ‘도란도란’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되며, 시민이 궁금해하는 국세 및 지방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절세에 대한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도 전화 및 방문상담횟수가 15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상담제도로 자리잡았다. 특히 어르신이 궁금해하는 상속세나 증여세에 대해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이 배석함으로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납세자의 권리에 대한 구제제도에 대한 설명도 곁들임으로 조세에 대한 친근함과 납세의무의 이행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기대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응도에 따라 “직능별 상담 및 기업체 방문 상담도 계획 중”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올해 방제계획 수립의 내실성과 방제사업 추진실적 등 서류 심사와 방제사업 적정여부, 방제품질 확인 등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시기별 현장여건에 적합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매년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된다. 거제시는 최초 2001년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2011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4만본에 이르게 됐으나 거제시의 총력방제로 2024년에는 피해고사목이 2만본 정도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지역별 설계, 시공, 감리에 대한 책임방제 구역을 지정․운영하여 방제작업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예방나무 주사 확대 시행 및 수집 가능한 피해목은 전량 수집하여 난방공사를 통한 열에너지로 활용했으며 매년 지속 반복적으로 재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손영순 거제YWCA 성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하여 사춘기 자녀의 성교육을 위해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으며, 힐링 프로그램으로 고구마빵・감자빵 만들기 프로그램과 한방수육 및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교육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양육 고충을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베이킹 ・요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잠시 육아시간에서 벗어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밀감을 쌓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 심리 케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