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2월 6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점에서‘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주최·주관, 울산 중구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각 구·군 자활센터장, 자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후원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다 함께 영화 아마존활명수를 관람하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으로,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하며, 저소득층 130여 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자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범정부『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맞춰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4달 간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적극행정) 평상시보다 관리를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범정부 저감 대책으로 울산해경에서는 ▲관할구역 내 선박에서 사용 중인 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기준 준수여부, ▲항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운영현황 확인, ▲하역 작업 중 먼지 발생, 해상탈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항은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황산화물 배출규제지정 해역으로,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국제항해에 사용하는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없이 0.1%, △국내에서만 운항하는 선박의 경우 경유는 0.05%, 중질유는 0.1% 미만의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안철준 서장은 “선박에서 부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거나 적재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해양경찰청에서는 '20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12월 7일 오전 8시 30분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녹색성장 생활실천 및 가정사랑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동(洞)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성신고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12개 동(洞)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로 저소득·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기본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풍선 예술(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가 12월 6일 오후 7시UCC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윤범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배재규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회원들은 매월 회비의 일부를 모아서 후원금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는 자동차정비업체 대표 9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휴가철 자동차 무상 점검 행사,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재규 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7일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제1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빙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 지역 초·중학생 82명이 참가해 쇼트트랙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울산광역시빙상경기연맹(회장 정문옥)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빙상 종목 저변 확대와 지역 빙상 인재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지 않은 울산에서 빙상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행복”이라며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있는 10일부터 31일까지 도서 연체회원의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도서연체 해방의 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통합도서관 운영 규정상 대출자료를 기간 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불가하지만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도서연체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다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대출중인 도서가 없는 연체회원은 대출정지가 자동해제되어 10일부터 대출이 가능하며, 연체자료가 있는 회원은 10일부터 31일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즉시 대출정지가 해제되어 도서대출이 가능해진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약 5천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 문학작품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일상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동해선 동래역 일원에서‘사랑 가득 행복 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안승배 회장을 비롯하여 김순희 여성회장, 박성배 수석부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120세대에 전달됐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김치를 받은 모든 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주요 감염병 대응 업무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민관 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 동래구의사회 장유권 회장, 동래구약사회 박현 회장, 광혜병원 이재원 병원장, 좋은애인요양병원 김광진 원장, 대동병원 강정은 감염관리실장 등 관내 민관 의료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하반기 주요 감염병 대응 현황 ▲2024년, 2025년 코로나19·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024년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시범사업 추진 현황 ▲감염병 신고 활성화 추진계획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의료 단체의 애로사항 건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인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를 비롯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킨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협의회와 단체, 그리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동래구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내년 울산공업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울산 시민 모두가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공업축제는 ‘울산답게’를 이상(비전)으로,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개최됐다. 축제에는 약 100만 명이 참여하며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진(퍼레이드)를 비롯해 총 21개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