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9월 11일부터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해당차량에 대해서는 상한액 범위 내 기본지원금에서 정액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 상한액은 5등급은 총중량 3.5t미만 최대 300만원, 3.5t이상 최대 3,000만원, 4등급은 총중량 3.5t미만 최대 800만원, 3.5t이상 최대 7,8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건설기계는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23년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조기폐차 후 보조금 지급 받았으나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추가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소급 지원 가능하므로 관련서류를 발급받아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과 이준표 과장은 “폐차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차량 연식이 오래될수록 보조금 산정금액이 낮아지므로 올해 조기폐차사업을 신청
[경남도민뉴스] 남해군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65세 이상(1958년생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차단 및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75세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0-65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접종을 시작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보건소,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해군은 20개소 의료기관에서 접종가능하다. 이와 함께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접종 대상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1회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및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9일부터는 65세이상 어르신 및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n
[경남도민뉴스]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일 부터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동행창구’를 민원실에 개설했다. ‘행복한 동행창구’는 임산부 및 아이동반 민원인에 대한 배려 마인드를 확산하고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개설됐으며,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산부 및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이라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 등 민원서류를 순번 대기 없이 창구에서 우선 발급할 받을 수 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임산부 및 아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읍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자는 의미로 동행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접근로가 없어 일반인 출입이 어려웠던 남해군 이동면 용소폭포가 마을바래길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 될 예정이다. 마을바래길 사업은 마을주민 대표들이 신청하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남면과 서면에 각각 만수무강바래길과 삼별초바래길이 조성됐다. 기존 바래길이 관광객 중심인 것과 달리 마을바래길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중단거리로 조성된다. 올해 마을바래길은 고현과 상주, 이동 등 3곳이 접수됐다. 지난 9월25일 개최된 마을바래길 선정위원회는 주민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이동면 가칭 용소폭포바래길을 선정했다. 용소폭포바래길이 낙점된 데에는 천년고찰 용문사와 백련암을 연결하는 조붓한 오솔길과 오래전 조성했으나 방치되던 서포문학 계곡길을 끌어안은 점이 작용했다. 또한 접근로가 없었던 용소폭포를 바래길을 통해 자원화 한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고 선정위원들은 밝혔다. 무엇보다 용소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효했다. 용소폭포 접근로를 위해 폭포 위아래로 논밭을 지나야 하는데, 토지소유주들이 보행로 확보를 위한 토지사용을 허락했다. 아울러 마을바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9월 한 달 간 진행한 ‘9월은 지족으로 오시다 지족어촌관광단지 직거래장터&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9월2일 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삼동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석부작과 6070 옛 사진을 전시했으며,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족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죽방렴 소년단’이 죽방렴 키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에 개최된 ‘직거래장터 & 버스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족어촌관광단지의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개최됐다. 무엇보다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죽방렴 어업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추석 당일이었던 29일에는 지족어촌 관광단지에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보물섬 한가위 노래자랑’까지 열려 군민·향우·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지족어촌관광단지 직거래장터&버스킹 9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 30명에게 남해사랑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3만원 상당), 그리고 상품권(1만원)까지 포함해 총 1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추석연휴를 비롯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남해군을 찾는 향우 및 관광객 분들이 고향사랑 만 원 더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가 남해군이 아닌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로 가입 보험료의 90%를 보조하여 농가에서는 10%의 자부담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희망 농가는 지역농협(남해, 동남해, 새남해, 창선농협) 및 축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품목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입기간을 꼭 확인하여 그 기간 안에 가입을 해야 한다. 남해군의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과 ‘시금치’의 올해 가입기간은 △난지형 마늘이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한지형 마늘’은 10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시금치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다. 그 밖에도 △농업시설(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버섯재배사, 과수재배시설)은 2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현재 판매가 진행 중이며, △밀은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인삼은 10
[경남도민뉴스] 남해그린농마트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해그린농마트 윤형기 대표는 매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잊지 않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윤형기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라며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해그린농마트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탁 성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천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부는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해군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생필품 25개를 전달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부(회원 30명)는 2021년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25개를 전달한바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쌀 10KG 포함해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6종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근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물가상승까지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에 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기찬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해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부는 지역 내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및 청소년 법 체험현장학습,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독일마을 명소화를 위한 ‘도르프 청년 마켓’이 독일맥주축제 사전 붐업 이벤트로 열린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10월 4일 수요일 낮12시부터 독일마을 광장 입구 사잇길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사전 붐업 이벤트로 ‘도르프 청년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도르프 청년 마켓 2회차에는 평일인 수요일에 열리는 마켓 임에도 불구하고 총 20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지난 1회 차 때 높은 만족도를 얻은 만큼 개성 있는 셀러가 대거 모였다. 귀촌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역 내 우수 셀러와의 교류를 통한 판로 개척을 시작해 보고자 지원한 셀러, 부산에서 가죽공방을 운영 중이나 언젠간 고향인 남해로 귀촌하고 싶어 지원했다는 셀러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단순한 마켓 이상의 만남의 장, 소통의 장이 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광장이 아닌 광장 입구 사잇길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당초 독일마을 광장의 매력도를 높이고 문화 콘텐츠를 높이고자 개발된 도르프 청년 마켓의 외연 공간 확장 가능성을 경험하고 시도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