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집(Safe Home)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겨울철 낙상·화재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미끄럼방지 양말, 낙상 방지 테이프, 손운동 도구 등을 전달했다. 또 화재 위험 가구에는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했다.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자 단장은 “어르신 분들의 안전을 지켜 드릴 수 있는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겨울철 가정 내 낙상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29일 세메스(주)(대표이사 정태경)와 함께 1인 중장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하우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세메스는 1억 원을 투입해 주거취약 9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교체, 화장실 수리, 싱크대 교체, 창호 설치, 도배·장판 등 각 가정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또 겨울철을 대비해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구매한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세메스 관계자는 “매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주택 개보수가 꼭 필요한 취약위기가구의 주거환경을 보완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매년 세메스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28일 천안 타운홀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치유 콘서트 ‘싱글수다박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인가구 청년 치유 콘서트 ‘싱글수다상자’는 천안시 1인가구 및 예비1인 가구의 문화 경험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역에서 활동 중인 신인 발라드 듀오 빅브로(류영관·양정석)의 공연과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장옥 센터장은 “1인가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천안시 모든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날 기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크므로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산군은 지난 2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예산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종사자워크숍은 90개소 710여명의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유대관계 강화, 사회복지사 등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관심 및 연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음악공연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김선미 연구위원의 ‘예산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 특강 △마술사 신승주의 마술공연 △한국상담심리연구원 김원숙 부원장의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행복한 사회복지 현장 만들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경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와 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예산군은 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로부터 지난 28일 300만원 상당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 상자 3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베개, 이유식 용기, 물티슈, 가재수건, 로션, 치약 등으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해 저소득 영유아보육 및 출산 예정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영유아‧출산예정 가정에 육아용품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양성을 위한 서산 마을교사 마을이해과정 배움자리를 11월 28일, 29일 2일간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산 마을교사 마을이해과정 배움자리는 마을교육공동체 및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높은 마을교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1일차는 초등학생의 학년별 특성, 효과적인 동기유발 방법 및 교수법 등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2일차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 및 배경, 마을교사로서의 역할, 마을교사로서의 마음다짐 등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연수가 펼쳐졌다. 이완택 교육장은 “양성된 마을교사를 통해 다양한 학교참여 사업에 교육기부를 지원하여, 학교의 업무를 경감해주고 나아가 마을교육의 저변 확대 등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태안소방서는 가상공간에서 각종 화재·재난안전체험 및 소방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홍보에 나섰다. '메타버스 119안전교육'이란 소방안전교육의 시·공간적 제약 및 언어 장벽 등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에 흥미를 유발하며 소방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안전교육공간, 장비전시공간, 안전체험공간으로 나뉘어져 △소방관련 영상·포스터 전시 △구조·구급 장비 전시 △소방차량 및 헬기 체험 △화재·응급처치 교육·체험 △지진·태풍 체험 등이다. 접속 방법은 (PC버전) '소방청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누리집에 접속해 플랫폼을 다운로드 하거나, (모바일버전)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나 '앱스토어(IOS)'에서 '119 소방안전교육 메타버스'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체험하면 된다. 유동근 대응예방과장은 "메타버스 소방안전교육은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어디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체험 부탁드린다"고 전했
[경남도민뉴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8일~ 11월 29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3 학생예술동아리 축전 태안 감성발전소'를 개최했다. '2023 학생예술동아리 축전 태안 감성발전소'는 크게 ‘사제동행 미술작품전’과 ‘학생예술동아리 발표회’로 나뉜다. 먼저 한국서부발전 전시홀에서 2일간 열리는 ‘사제동행 미술작품전’에는 지난 9월 개최된 ‘충남학생미술실기대회 태안군대회’ 우수작 27점과 관내 학생과 교원이 출품한 작품 10점 등 총 37점이 전시됐다. 작품 종류도 소묘, 수채화, 디자인, 만화, 한국화, 협동화 등 매우 다채로웠다. 한편, 학생예술동아리 발표회는 첫날 태안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합주를 시작으로 모두 8개 학교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원북초(관현악), 창기초(바이올린 합주), 태안초(합창), 삼성초(가야금 합주), 창기중(가야금병창), 근흥초(사물놀이), 태안여중(관악, 댄스, 난타), 백화초(관악) 등 10개 동아리, 총 262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다. 수준 높은 가야금 병창 공연을 보여준 황세빈 학생(창기중학교 3학년)은 “그동안 훌륭한 선생님들께 좋은…
[경남도민뉴스]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28일, 제106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정책의 확대'를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우리나라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식품의 생산·유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음식 찌꺼기 등으로 인해 음식물류 폐기물이 연간 수백만 톤씩 버려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당진에는 1만 7,399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했고, 이는 시민 한 사람당 연간 약 79kg에 달하는 양이 버려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상화 의원은 이날 “환경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488만 톤으로 전체 생활폐기물 중 21.5%를 차지한다”며,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은 물론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 드는 막대한 비용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 의원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서는 배출자가 책임을 지고 있지만, 단독주택, 공동주택, 소형음식점 등에서 발생한 건은 지자체가 수거·처리하고 있다”며
[경남도민뉴스] 충남 서산시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공원 일원 골목 3곳을 대상으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도색이 벗겨진 담장과 파손된 벽 등이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환한 파스텔톤 색으로 칠하고 양유정 공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벽화로 그려넣어 경관을 개선했다.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은 꽃길을 주제로 양유정 소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양유정 소공원 내 가시 덤불을 제거하고 해당 자리에 수국을 심어 양유정 소공원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재구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수국은 추위에 강한 목수국으로 처음엔 연한 연두색을 꽃을 피우다가 활짝 피면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자세히 보면 라임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로도 불린다. 수국은 이번 6월부터 개화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에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