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사업은 ‘365 생활권 구축’ 등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 주도로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월‘농촌공간 정비사업’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체새마을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하여, 주민단체, 전문가 등 의견을 수립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어디에서든 기초생활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읍·면 소재지에 기초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생활SOC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여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실무협의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
[경남도민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일~6월 3일 2023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는 문화적 소외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금번 상반기 캠프에는 서산지역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4팀 65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전래놀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바비큐 파티와 불꽃놀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보물찾기를 통해 찾은 조각들을 모아 큰 하트를 완성하여 참여한 가족 모두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서산교육지원청에서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생기지 않도록 두루 살피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가족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은…
[경남도민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소재 홍주요양병원 지상 2층 병동에서 전기 합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6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산시선수단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에서 금4, 동6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서산 학교체육의 위상과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서산시 선수단은 9개(금2, 은2, 동5)의 메달을 목표로 출전했으나,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적으로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시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출전 학교들의 꾸준한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이다. 대회 첫날 육상 멀리뛰기 종목에서 이승아(서산여중) 선수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수영 배영 50m 종목에서 백승우(서산부춘중) 선수가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충남선수단 유일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둘째날 카누 C1-500m종목에서 박성현(서령중) 선수가 마지막 구간에서 1, 2위 선수를 앞지르는 뛰어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후에는 사격 단체전 종목에서 서산여중 최유리, 최하린, 김연우 선수가 출전하여 전국유일의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완택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경남도민뉴스] 충남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서산시 환경정책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작성된 서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변화된 서산시 전 지역에 대한 자연과 환경 생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현재에 맞게 정보화시스템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 5천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주제도 작성,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방안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등 자연 친화적인 도시관리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물이 앞으로 도시관리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자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추진 중인 KTX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가졌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 국내 반도체 기술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센터는 5696㎡의 부지에 연면적 4000㎡,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399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8월 착공한다. 김 지사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차량용 인공지능 반도체산업 기반이 조성돼 충남이 자율주행 등 미래차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책 현장 방문에 이어 아산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경남도민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을 방문, 차량용 반도체 종합 지원센터 건립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김 지사는 “아산은 충남의 중추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라며 “우리나라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꺼내들며 “미래 최첨단 산업은 아산만 일대에서 이끌어 나아가고,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과 경기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이 되며,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채워 나아가겠다”라며 올가을 경기도와의 논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1차적으로 선정·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
[경남도민뉴스]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1일 서천에서 열린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에서 정한솔 선수가 73kg급 용상 1위, 오호용 선수가 96kg급 인상 1위와 합계 2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의 쾌거를 이뤘다.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는 대회로 8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81개 팀 선수 450명과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정한솔 선수는 남자 73kg급 용상에서 172kg을 들어 올려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오호용 선수는 102kg급 인상에서 151kg을 들어 올려 1위를, 용상에서 186kg을 들어 올려 총합계 2위를 차지했다. 이형도 아산시 역도팀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아산시가 후원하고 아산시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아산시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일 선장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 시작에 앞서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박경귀 아산시장은 “대회에 참석해주신 동호인분들이 좋은 날씨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아산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33개 팀, 2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도민뉴스] 아산시가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 주간을 맞아 2일까지 금연 구역 특별 선제 점검을 진행했다.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아산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 구역과 흡연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금연 지정 및 주요 민원 발생 구역 현황 확인, 금연 구역 알림 스티커 부착, ‘모두를 지키는 약속 지금 담배를 꺼주세요!’ 현수막 홍보, 금연 관련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또,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과 바른 성장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며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 흡연 예방(금연)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나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구역 선제 점검과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이 금연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아산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