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안군 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재윤, 민간위원장 박태옥)는 지난 28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주재윤 공동위원장은 “1년간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태옥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칠서면민의 더 나는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함안의 예술인들이 열정을 쏟아 마련한 ‘아라가야 시화전’이 이달 28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10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아라가야 시화전’은 함안문화협회와 함안미술협회가 협업해 기획전을 마련하고 함안예술회관에서 추진해 선보이게 됐다. 함안을 소재로 함안문인협회에서는 시를 함안미술협회에서 그림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구자운 외 35명의 함안 예술인들은 ‘낙동강 내친구’ 시화 작품 외 36점과 ‘어미산 내 은사’ 서각 작품 외 30점 등 총 68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라가야 시화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군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련 세부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지난 28일 창원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경상남도·시군 담당자, 케어매니저, 사업별 연계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통합돌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안군은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우울은둔형 노인등에 집중해 맞춘 ‘다함께 봄봄봄’ 사업에 대해 성과보고를 하고,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새댁수리단의 활동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1위로 선정됐다. 지역 자원봉사단체 ‘새댁수리단’은 통합돌봄사업 중 깔끄미 돌봄지원 사업에 간단수리 부분으로 협약을 맺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3인으로 구성돼 방충망 교체, 전등 교체, 문고리 수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대상자에게 말벗도 되어주고 불편한 점들을 찾아서 해결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발판삼아 초고령화, 1인가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29일 조근제 함안군수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안 1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모금 프로그램으로,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기부 약정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패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과 박은덕 사무처장을 비롯한 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조근제 함안군수의 ‘함안 1호 나눔리더’ 인증패 수여와 온라인 명예의 전당 명패 헌액을 축하했다. 아울러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리더로서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기철 회장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함안 1호 나눔리더’로 가입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함안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눔행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노고에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2024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8.7% 증가한 8,051억 원(일반회계 7,081억 원, 특별회계 97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함안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군정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621억 원 20.1% ▲농업 분야 1,479억 원 18.4% ▲환경 1,096억 원 13.6% ▲국토 및 지역개발 896억 원 11.1% ▲일반행정 562억 원 7.0% ▲문화 및 관광 489억 원 6.1%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383억 원 4.8% ▲교통 및 물류 330억 원 4.1%를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청사 건립기금 10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60억 원 △칠원읍 행정복지센터 건립 60억 원 △소하천 정비 46억 원 △자연휴양림 조성 40억 원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구축 30억 원 △법수 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 22억 원 △말이산고분군 오색 가야놀이마당 조성 20억 원 △함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7억 원 △악취조성기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전년 대비 증가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감염병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하면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거주를 함께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나며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별하별하-슬기로운 벽화생활(주민공동체 벽화) △말산뜨사-문패로 하나되는 마을 △꽃차소믈리에언니쓰-아라가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꽃차이야기, 총 3개 사업 선정돼 추진됐다. △‘별하별하-슬기로운 벽화생활(주민공동체 벽화)’는 가야시장의 노후화된 벽면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50여 명의 주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진행해, 어둡던 거리가 화사하고 밝은 골목길로 바뀌었다. △‘말산뜨사-문패로 하나되는 마을’은 도시재생사업 권역의 낙후된 마을의 변화를 주기 위해 56호를 대상으로 함안의 상징물을 활용한 통일성 있는 문패를 주민이 함께 설치하면서 이웃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했다. △‘꽃차소믈리에언니쓰-아라가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꽃차이야기’ 는 꽃차를 만드는 배움을 통해 마을주민에게 꽃차나눔 행사를 진행해 많은 사람들과 음료를 나누며 지역 사람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42억 원을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농업인(법인포함) 9109명, 면적 6248ha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신청면적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보다 1115농가, 327ha, 7억 6600만원이 늘어났다. 0.5ha이하 농업인에게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120만 원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3913농가, 47억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5196농가, 95억원이다. 함안군은 신청·접수 단계부터 철저히 자격 검증을 거쳐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년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120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7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전문교육장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함안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두 21회, 83시간 과정으로 40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근 농산물 유통채널의 디지털, 스마트화 추세를 반영해 블로그 개설·운영·관리, 스마트스토어 입점·운영, 홍보컨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등의 내용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유통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수료를 축하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청년회의소는 지난 27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창립 제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 2부에서는 함안청년회의소 창립 제53주년 기념식에 이어 3부에서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곽세훈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초청내빈과 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함안청년회의소 제54대 박성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55대 김동준 회장이 취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50년이 넘는 오랜기간 동안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임 회장단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취임 회장단께서는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계속해서 군민에게 존경받는 청년회의소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