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새마을문고함안군지부(회장 문용철)는 가야읍 함주공원 어린이 안심놀이터 물놀이장에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24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문고 사업은 여름철 건강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물놀이장 인근에 책 대여시설을 비롯해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피서를 위해 물놀이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강호경 함안군새마을회장, 윤병근 명예회장 등을 포함한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문용철 회장은 “피서지문고를 통해 우리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8.)을 운영하고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 안전총괄과장, 읍면장을 중심으로 여항면 별천계곡, 칠원읍 내담교 인근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출입통제선 설치 △안전요원 근무실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물놀이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집중호우 시 물놀이 이용객 사전통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전담관리제 및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25일 여름철 혹서기 대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진행됐으며 냉방기 작동여부, 전기, 소화기기 등 시설물과 어르신 안전, 건강 확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안내문, 건강한 여름나기 안내문을 비치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설명하며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으며 폭염 시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대산면은 고장 및 노후 에어컨 7개를 교체하며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재난, 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상장비를 이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난해 가야읍 11곳 경로당에 구축됐으며, 스마트TV 화상장비를 비롯해 건강 측정 장비를 함께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각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TV 모니터를 통해 강사와 경로당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경로당이 동시에 원격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지난 7월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3시에 웃음치료(노래교실)와 건강체조교실을 격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노년생활을 돕는다. 또한, 경로당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경로당에서 쉽고 편하게 체온, 혈압, 맥박 등 비접촉 자가건강측정이 가능하다.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비대면 여가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건강측정시스템을 통해 보건소와 연계한 사후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에 다양한 양질의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5일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칠북면 대표경로당과 가야읍 도동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상태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경아 군 복지환경국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폭염 및 폭우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주말을 포함해 관내 경로당을 상시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청년들이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평범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을 하루만큼은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간이 주는 마음힐링 프로젝트로 총 8회(20명, 2기 운영) △카페 더 이스트-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심리상담 △책방느림-인문학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 △정담 쌀베이킹-김치만들기와 나눔 △별천지바베큐-칵테일 만들기와 자연속 힐링캠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3kg) 34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해 나눔 활동까지 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20명의 청년 참여자들은 “함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롭게 알게된 힐링 공간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프로그램이었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최근 심각해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과 소통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안내했다. 특히, 쿨스카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계절근로자들이 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병국 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농가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안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96농가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입국 중에 있으며, 농가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농가에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개 품목이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하며 가격하락 손해를 입은 한우 사육 농가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관련 증명서류(2023년 생산·판매 실적,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품목 생산 입증 서류 등)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축사가 2개 이상 행정구역에 위치하는 경우 지원대상 품목의 사육 마릿수가 가장 많은 축사가 위치한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6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마치고, ‘융자 신청 대상 적격여부 및 금액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26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신청 업체의 대상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융자승인 금액을 심의했다. 이번 3차 융자 신청업체는 82개 업체, 신청 금액은 약 284억 원이고,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80개 업체, 281억 원 승인 및 융자제외 대상 2곳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으로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5일 오후 함주공원 안심놀이터 물놀이장 일원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심물놀이터 물놀이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7.15.부터 8.15.)중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여항 1, 칠원 2)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4명)를 통한 물놀이 안전 지도와 읍면별 여름철 수상안전 전담관리제 운영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보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