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 음악계를 함께 변화시킬 열정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수석단원(제2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호른, 트럼펫, 트럼본, 팀파니), 부수석단원(첼로, 트럼본), 상임단원(제1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튜바)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전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등기우편으로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동물보호 캠페인,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21일에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훈련견 시범 공연 및 토크쇼, 어린이 개똥줍기 대회가 진행되고, 22일에는 독 스포츠 체험, 수의사 건강상담(내과, 외과, 초음파 영상진단),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문제행동 상담·교정, 펫 스튜디오, 반려동물 캐리커처, 인식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가 축제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등을 진행해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밴드, 성악가 등의 축하공연과 반려동물 퀴즈대회, 현장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야외…
[경남도민뉴스] 제35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가 5일‘스마트농업, 일류경제도시를 선도하는 대전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 4-H연합회 주최로 농업인과 도시민,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대전의 우수농산물 전시와 시식․ 판매, 명랑운동회, 한마음 콘서트,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로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로 농가 보호 및 경영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은‘농어업재해보험법’지원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비의 80%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 축산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대상 가축은 소, 말, 돼지와 가금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 등 16종이다. 또한 가축뿐만 아니라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등 축산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10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농가 순으로 지원한다.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협손해보험, KB손해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여 구제역과 고병원성 AI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방역역량을 집중해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상시 예찰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유관기관과의 24시간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시설 소독약품 공급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농가 소독지원 ▲전담공무원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농가·시설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시행해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검출 시 철저한 차단 활동으로 사육 농가로의 전파를 막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세션이 열리고 오후에는 도시혁신정책 사례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기조세션 기조연사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는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에 대해 연설한다. 주제발표는 존 요리츠마 전 에인트호번 시장 겸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과 브라이언 수렛 미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와…
[경남도민뉴스] 대전 유성구는 구청 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음건강검진(MSS 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번 달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 전용링크를 통한 자가진단으로 진행되며, 탈진, 직무만족도, 삶의 만족도 등 5종 105개 문항을 검진한다. 구는 위험도가 높은 직원에게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위탁기관을 통해 사전에 상담 치료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검진 결과들을 종합해 조직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건강한 조직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회복이 중요하다”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사전에 관리하고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 오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5~27일 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오정동 지역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정동에 따르면 마을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문화가구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습 능률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정동방위협의회, 도원참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 오정교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초·중학생 다문화가정 5가구에 새 책상과 의자, 이불, 배게, 도배·장판 공사 등을 통해 새롭게 꾸며진 학생들만의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그동안 버려진 책상을 재활용해서 써왔는데, 새 책상이 생겨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선헌 오정동장은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쾌적하고 아늑한 아이들의 공부방을 마련해 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펼칠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가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해 생활 속 목재 문화를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신탄진동 하늘꿈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송촌동 아해뜰 어린이집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벽, 바닥, 천장 등을 개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대덕의 어린이들이 친환경적인 보육공간에서 뛰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2024년 대덕구 배달강좌제 강사모집 설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 및 설명회는 10월 11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평생학습 강사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실천가 직무 교육과 연계해 이정민 ㈜HR교육컨설팅 대표가 경쟁력 있는 강사가 되기 위한 전략 ‘리필되는 강사! 리콜되는 강사!’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2024년도 배달 강사모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배달강좌를 운영한 강사들이 학습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나의 배달강좌 이야기’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 및 설명회에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강사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