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ROTC중앙회로부터 공적패를 받았다.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지난 12월 27일 대전현충원 ROTC 참배 행사에서 그동안 올바른 의정활동을 통해 ROTC의 영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공공복리를 증진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조 의장에게 공적패를 수여했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 ROTC 장교 출신에 자긍심을 느끼며,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으로서 국가에 충성하고 시민에 봉사하며 지역발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1일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지난 12월 31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에서 개최된 2024년 농정활동 유공 감사패 전달식에서 그동안 농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친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조 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 의장은 “앞으로 농업발전에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경찰청,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0. ~ 1.30.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다. 대전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주요 범죄 발생장소와 취약요소인 금융기관 ‧ 귀금속점 ‧ 편의점 ‧ 무인점포 등에 범죄예방진단을 집중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 결과로 선정된 취약 장소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과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범죄 통계 등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경찰서별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며, 민생침해범죄(생계 침해형 폭력, 피싱사기 등) 및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통행량이 증가하는 IC,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한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농촌관광 등급결정 심사에서 무수천하마을이 체험·음식·숙박 3개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등급결정 심사는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격년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농촌관광시설에 1등급부터 3등급까지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등급 결정에는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11개소가 참가하여 19개소만이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무수천하마을은 올해로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수천하마을의 4회 연속 으뜸촌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분들이 체험마을을 방문하셔서 중구와 농촌체험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수천하마을은 대전 중구 무수동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역 특산물인 천혜향·딸기 등의 수확 체험과 고추장·쌈장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학습이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하나은행, 하나증권과 어르신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과, 정석용 하나증권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나증권 소유 건물(은행동 소재) 무상 제공과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중구는 문화·여가생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하나증권)이 무상 제공한 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문화여가 복지공간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노인 인구의 비율이 23%가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정기 지역아동센터 점검을 통해 관내 L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횡령 등으로 인한 사회복지사업법·(지방)보조금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보조금 반환명령, 시설폐쇄 명령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중구청에서 교부받은 보조금을 집행함에 있어 회계부정이나 불법행위를 통해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비, 직원 급여 등으로 지원되어야 할 보조금 약 3천만 원을 횡령해 왔다. 중구는 행정처분 외에도 관할 경찰서에 보조금 횡령, 사문서 위조 등에 따른 추가적인 부정수급 의심 정황 등에 대해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보조금을 횡령하는 시설에 대해 강력하게 엄단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한 회계관리 및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중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건강의료서비스는 중구와 협약을 체결한 중구의사회·한의사회 소속 총 30개소 (한)의원이 직접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는 방문건강의료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구비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대상자의 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확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9%(‘24년 12월말 기준)로 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마을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방문 진료 시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이 동행하여 주민의 건강상태와 돌봄 필요 정도를 확인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대덕구가 구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쓰레기 집중 관리에 나선다. 대덕구는 설 연휴 전후로 나눠 단계별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동별 일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미리 홍보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전 불법투기 단속반을 투입해 다중 이용 집합 장소 및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시·구·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에서 30일에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책반 상황실을 운영, 민원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가능한 날은 26~27일이며, 연휴 중 나머지 기간에는 수거되지 않는다. 오는 30일부터는 평일과 같이 수거되므로 평소와 같이 오후 6시에 배출하면 된다. &n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을사년 새해 구정 운영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구청장이 지난 17일 오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12개 동에 걸친 ‘2025 연두방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신성장 도시기반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전통·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 구현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등 4가지 구정 방향을 중심으로 대덕구의 핵심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까지 다양한 구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꼼꼼히 살핀 후 구정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과 건의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가치를 더해가는 대덕구를 만들어가겠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의 2025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화두도 경제였다. 유성구는 17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2025년 정책 방향 및 역점 과제를 공유하고 1월 주요 현안 보고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가 시작된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일은 역시 민생과 경제”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을 위해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최근 한국은행에서도 정부의 재정정책인 추경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지방정부에서도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경이 필요하다”면서 “민생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구청장은 “작년에도 세수 결손이 심각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고정비가 없도록 철저하게 진단하고 따져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처럼 정 구청장이 새해 첫 간부회의부터 민생과 경제를 강조한 것은 정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공익 활동 촉진을 위해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참여 단체를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경제도시, 문화도시, 미래도시 등 7개 분야이며, 2025년 1월 15일(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관련법의 등록 요건을 유지하고 있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초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거나, ‘대전시 누리집 참여마당-시민단체-알려드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