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6월 2일, 도내 11개 특수학교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제6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학교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학교발전 자체진단’에 따른 맞춤형 학교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제6차 충북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중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 직업교육 다양화 등 특수학교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내용에 대한 안내와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발전 자체진단’을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는 컨설팅과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원장학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수교육은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며 교사들의 헌신이 요구된다. 다른 학교에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라며, “교장선생님들이 유연한 리더십으로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생을 지도하도록 배려하고 지지해주어 특수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학부모의 신뢰가 두터워 졌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과 3일 양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중등 교육전문직 워크숍은 ‘자율과 협력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감 특강과 교육감과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적 소양’과 ‘존중과 협력의 학교발전을 견인하는 세대공감 리더십’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비하는 수업․평가 설계와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 방안에 대한 부서․기관별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교육감과 함께하는 충북교육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는 충북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이자 교육이라는 같은 길을 걷는 동료로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복잡하고 불확실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길러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전문직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의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
[경남도민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2023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문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흥덕구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현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 처방을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흥덕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간 내 직접 방문(3회)을 통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을 측정하고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개선에 대해 상담 받게 된다. 사업 기간 내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상품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공유지에 대한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본 용역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예전 흥덕야구장 부지(흥덕구 복대동 288-128번지)로, 현재는 임시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시는 해당 부지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지난해 청주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에서 단일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여러 시설을 복합적으로 계획해 비용 상의 비효율적인 요소도 제거할 수 있도록 기본구상부터 면밀하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부결됐다. 이에 시는 시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한 복합화된 공공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대규모 사업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익시설 건립을 병행하는,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이 결합한 복합개발 방침을 정하고, 현재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오씨에스도시건축사사무소와 삼일회계법인은 각각 도시계획, 건축 그리고 부동산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시는 6월 중 협상과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이 마무리 되면 공동 수행을 통해 복대동 복합개발에 대한…
[경남도민뉴스] 충북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군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6일 옥천충혼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6개 면 충혼탑에서도 개최된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사진 전시회(30여점)도 함께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린이집 원아 20명과 함께 현충일 사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충혼공원 견학 및 헌화 체험을 하며, 미리 호국보훈의 달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와 보훈가족 격려품(잡곡세트)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호국영웅들의 멋진 변신 제복 전달식, 6·25전쟁 기념행사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현충일
[경남도민뉴스] 충북도는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공동주최로 6월 2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제3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인구포럼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충북지역 기관들이 모여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교육감, 김종우 교원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대한민국 인구 UP’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한국교원대 차우규 부총장이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을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저출생·육아지원연구팀장, 윤문상 EDU TV대표, 최석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저출생 심화에 따른 임신·출산 인프라 및 생애주기별 정책 발굴의 필요성과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개선…
[경남도민뉴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으로 시행에 어려움을 겪던 충북 충주호 일대 생태관광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립생태원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및 종민동 일대의 생태자연도 등급이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2~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국민열람을 공고했다. 지난해 4월 환경부가 1등급으로 정기고시했던 이 일대의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자 충북도는 지난 1월 국립생태원에 등급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수시로 찾아가 등급 조정의 이유와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 왔다. 이번 등급 조정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14일간 국민열람을 거친 후 추가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환경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충북도는 “이번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로 충주호 생태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0만 충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함께하는 충북! 하나 되는 장애인 체육’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청주시, 진천군 소재 12개 경기장에서 분산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역도 등 15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11개 시군 총 2,200여명(선수 1,700명, 관계자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공연, 인기지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로는 11개 시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환,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의 대회사,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한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참가선수단을 위한 특장버스 지원과 경기장별 밥차 지원 등 참가선수의 편의를 지원했으며, 충청대학교(생활체육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스포츠재활과), 우석대학교(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운
[경남도민뉴스]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행복을 노래하다!’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은퇴자·청년층의 지방이전 유도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연계 협력하여 주거, 생활기반시설, 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 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및 광역시·제주도를 제외한 7개 도 소속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21개 사업에 대하여 서면‧현장심사와 발표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북 괴산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 1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인 괴산군 ‘성산별곡; 성산별빛마을’ 사업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노령화 및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수도권·대도시 은퇴자를 대상으로 주택(임대 20호, 분양 20호, 필지 분양 15호), 성산문화센터, 방문객 주차장, 스마트팜, 케어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 통장연합단체인 (사)전국이, 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도내 이, 통장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문근 단양군수, 시, 군협의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 이, 통장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이, 통장이 지역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충청북도의 발전에 이, 통장이 앞장 서기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도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이, 통장님의 역할이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이, 통장님이 합심하여 귀농‧귀촌인이 머물러 살고 싶은 충청북도가 되도록 도민 화합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전국이, 통장연합회 충북지부 권병기 지부장은 “도내 이, 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 모든 이, 통장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