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하동군장학재단은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가 지난 27일 지역의 음악 영재들을 위한 이든솔로이스츠 ‘감사’ 콘서트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은수 지부장은 “고향의 농협은행 책임자로서 지역의 음악 영재들에게 소중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이 작은 무대에서의 경험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꿈을 펼쳐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에는 중앙중 석지성의 호른 연주를 시작으로 하동초 남윤서·이소윤의 가야금 병창, 경남예고 공경서(중앙중 출신)의 플루트, 하동초 1학년 이승아의 피아노, 중앙중 명소정의 성악, 부산예고 류지노(중앙중 출신)의 트럼펫, 마지막으로 가온합창단과 하동합창단의 소원을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이든솔로이스츠는 지역 음악 영재들에게 음악가로서 성장하는 과정 중 필수인 무대 경험과 전국 콩쿠르 입상자들의 다양한 악기를 통한 가족과 지역민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30일 오후 1시 30분 화개장터 인근 땅번지 다향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숨, 쉼, 삶이 편한 별천지 생태관광 전문가 초청포럼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포럼에는 ‘ESG 경영과 생태관광’을 주제로 동의대 여호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생태관광에서의 마을의 역할’이란 발제문으로 놀루와 조문환 대표를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공원의 조수진 사무국장이 국가지정생태관광지 운영 사례 발표한다. 특히, 별천지 하동의 생태관광 경재력 확보와 거점 마을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탄소없는마을협의회 최진기 회장과 생태해설사회 박영희 회장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생태관광의 지속적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받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지난 27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박유진 서장 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 규칙’에 따라 심의대상 13개소에 대해 화재 위험성 등을 평가하고 심의 결과 비바체리조트 등 12개소를 선정했다. 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 컨설팅과 소방 안전 점검 및 교육·훈련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유진 서장은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소방훈련을 추진해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주말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해외체험학습 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발명반, 중등 수학과학반 학생 55명과 학교장, 학부모,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연간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수료를 함께 축하했다. 특히 올해 영재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멈춰 있던 해외체험학습을 재개해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해외체험학습 보고회는 각 영재학급 대표 학생들의 일본 오사카 체험학습 소감문 발표와 영상 감상 등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배운 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중등수학과학반 이소민 학생은 소감문 발표를 통해 “해외여행을 처음 경험하며 많이 성장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면서 롤러코스터의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원 교무부장 악양중학교 원유미 선생님은 연간 교육활동 보고를 통해 “다채로운 교육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수료율 100%를 이뤄낸 학생들의 성실함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해외체험
[경남도민뉴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노인의날 행사에 이어 지난 22일 경찰서 앞에서 민·관·경 합동 성폭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동성가족상담소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일상·여성폭력 ZERO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가족센터, 경찰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드림스타트, 여성단체협의회 등 9개 유관기관 40여명이 하동시장 일대에서 거리행진을 하고 구호를 외치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활동을 통해 여성 폭력을 근절하고 약자의 인권을 보호해 평등하고 안전한 하동을 만들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와 기관의 힘을 한곳에 모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됐다. 권해선 소장은 “발령 후 첫 여성폭력 추방주간 행사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변의 관심을 일깨워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이 하동 전 지역에 퍼질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첫 출발”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여성폭력피해자지원을 위한 상담 및…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잘못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진주소담마을 원장과 진주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을 맡고 장애인 인권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박철수 원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은 물론 장애인 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도 포함해 장애인의 인권 보호 및 예방을 위한 내용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에 행정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별 특색을 살린 농촌공간을 가꾸기 위해 ‘별천지하동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주체가 돼 스스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수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종전의 문제점을 개선 반영한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으로 예산은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마을은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하동만의 농촌공간을 가꿔 나가는데 실질적인 마을에 도움을 준다. 이에 종전의 일률적인 예산지원을 개편해 소통마을(20개소)→변화마을(8개소)→활력마을(4개소) 등 3단계로 구분 추진하고 각 단계별로 대상지를 선정한다. 각 단계 사업을 완료한 우수한 마을에 대해 차기 단계 사업을 진행하며 마을자원 등을 활용한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에 필요한 시설 등을 사업계획할 수 있다. 대상지 선정은 사업추진 주체 역량, 사업계획서 2개 부문 5가지 항목을 심사하며 대상지로 선정되면 각 마을에 단계별로 2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매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지난 2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별천지 하동 배움 힐링 축제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행사장 방문 학생들과 함께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 홍보 △연기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상처(절단) 응급처치 체험 △메타버스 119안전체험 홍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부스에 찾아와 열정적으로 체험에 임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교육실에서 녹향라이온스클럽, 남성노인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는 돌아오는 거야’ 프로그램은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원봉사는 돌아오는 거야’는 2023년 하동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녹향라이온스클럽의 ‘남성 시니어를 위한 혼자서 척척척’ 참여 대상 남성 독거노인들이 자원봉사자가 돼 나눔의 주체로서 선순환구조를 확장하고 소외감 해소 및 자원봉사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은 봉사자들이 녹향라이온스클럽 회원과 함께 직접 재료 손질 후 수제 양념으로 돼지불고기 밀키트 12세트를 만들고 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로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돼지불고기 밀키트는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홀몸노인 1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은 “일상에서 ‘혼자서 척척척’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도움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도와주는 사람이 돼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만들고 가르쳐준 녹향라이온스 회원 여러분과 함께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함께하는 정(情)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희순 군의회 부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 정(情)예술제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빈들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情)예술제는 식전행사로 혼성합창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평생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로 이뤄졌다. 먼저 작품발표회에서는 색소폰, 장구, 실버건강체조, 플루트, 시조창, 난타, 노래교실 등 총 16개 프로그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또한 사군자, 서예, 서양화, 캘리그래피, 사진반, 한지공예 등 6개 강좌 회원들의 70여점 작품을 4층 로비에 전시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이번 예술제를 통해 이용자 간의 유대관계 및 소속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웃음치료 무대에 오른 한 어르신은 “항상 웃음을 가까이하려고 마음 먹으니 인생이 즐겁고 좋은 일만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