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18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3차 본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50명이 참석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반기에 진행된 총 163건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의결했다. 또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로 심의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절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학교폭력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 심의위원은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심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관계 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학부모 대상 예방교육과 상담 지원으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8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강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이상욱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중구, 동구, 북구 지역 학교 저소득층 학생 학업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업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명상 두뇌 지도’, ‘생활영어회화’, ‘정리수납’, ‘커피와 음악을 사랑한 작가들의 이야기’, ‘인플레이션 시대 재태크 전략’ 5개 과정이 운영된다. 한 강좌당 20명을 정원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주중에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화법(스피치)’와 ‘시사논술’2개 과정이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8일 10시부터 오는 28일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수강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여가 시간 활용과 자기 계발을 위한 상반기(3월부터 6월)와 하반기(9월부터 11월) 정기 강좌뿐만 아니라 방학 특강, 단기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정보자료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년을 대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163곳에 스마트기기 1만 9,664대와 충전보관함 872대를 보급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기기 보급을 통해 온라인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자료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울산교육청은 필요 수량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태블릿, 크롬북, 노트북 등을 지원하고, 5년간 유지·관리도 책임진다. 이를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전화 상담실을 운영하며, 장애 처리, 예비품 확보, 무상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조성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해 베트남, 중국, 영어, 일본, 캄보디아, 몽골 등 6개국 언어로 제작한 설명서도 배포한다. 아울러, 학교정보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 책자도 전 학교에 제공한다. 학교별 학급·학생 수 증감에 따른 스마트기기 수량 차이는 학교 간 관리 전환으로 조절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스마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연수와 상담으로 신규 교사와 저연차 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울산교육연수원에서는 올해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신규 교사 함께 가기 상담(멘토링)’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5년 차 이상 선배 교사와 모둠별 구성으로 상담(멘토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수업지도, 학급 운영, 생활교육 등으로 신규 교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올해는 신규교사 상담(멘토링) 횟수를 지난해 11회에서 15회로 확대하고, 11월에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에서 만족 이상의 응답률이 94%로 매우 높았으며, 신규 교사들은 실질적인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규 임용(예정) 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교수역량, 학생이해, 교직실무 등의 내용으로 직무 연수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신규 발령 2년 이내의 저연차 교사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수를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내실화를 위한 ‘남부 생존수영교육 거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의 협약은 그동안 수영장 부족으로 실기 교육장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에 안정적인 실기 교육장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은 운영 중인 수상레저관에서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교육을 제공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적인 관계 구축, 지속적인 초등 생존수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관내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교육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초등학교 생존수영 질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협력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190여 명을 대상으로 명장도서관에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유아 및 학생 대상 ‘오일 파스텔과 만나는 명화의 세계’ 등 8개, ▲성인 대상 ‘유럽 도시에 흐르는 클래식 음악’ 등 3개,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스마트폰으로 즐거운 디지털 생활하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읽고, 쓰고, 말하는 똑똑한 문해력’, ‘배경지식이 쌓이는 교과연계 하브루타’, ‘씽킹(Thinking) 과학메이커 교실’ 3개 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방과후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 105명을 대상으로‘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유아 대상‘동화 나라로 풍덩’, 초등학생 대상‘질문으로 사고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그림책 하브루타’, ‘그림책과 함께하는 더 나은 지구, 내 손으로 만들어요’등 3개 강좌, 성인을 위한 ‘그림책 인문학 글쓰기’,‘엄지 손가락 칼림바 초급반’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서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우수한 강사로 편성된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다함께 도서관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어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어린이에게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다양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만들기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 ‘북스토리텔링 가든’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영어동화책을 통해 다양한 영어 스킬을 배우는 프로그램‘Joyful English’,‘주제별 영어그림책 읽고 나만의 랩북 완성하기’까지 대상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9일 수요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처음 포함됐다. 평가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의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시교육청은 대국민 수요가 높은 신규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선제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사용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아울러,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는 자체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및 정책 반영, 생성형 AI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처음으로 평가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