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문경시는 지난 7월 25일 문경읍 갈평1리 노인회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마을세무사와 문경시 세정팀이 함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안내를 돕고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문경시에는 현재 4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위촉되어 있으며 이날은 이석창 마을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섰고, 상담을 받은 마을 주민은 “궁금해하던 세금 문제를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받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강병진 세정과장은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도와주는 마을세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 울릉군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울릉도의 여름 해양 레저 체험을 활성화하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하여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포차와 버스킹공연, 해산물 경매체험, 울릉도 특산물 전시존,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5개 섬을 선정, 4년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하여
[경남도민뉴스] 구미시는 지난 26일 옥성면 주아리에 위치한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관내 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0월 착공해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상무가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전 패배로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준 김천상무는 이번 맞대결 승리로 선두를 되찾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전적 1승 1무, 포항 상대 강한 모습 이어간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강하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패배가 없다. 특히 최근 맞대결인 16R에서는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포항에 슈팅 숫자 5개를 앞서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물론 오는 경기에서는 3대 1 완승의 주역이었던 7기 선수들이 없지만, 당시 경기를 소화했던 김민덕, 김봉수, 박승욱, 유강현, 최기윤은 현재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유강현, 최기윤은 역전골과 쐐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이 홈 2연승의 흐름이지만,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지난 경기 종료 후 정정용 감독 역시 “절대 져서는 안 된다. 2연패는 없다. 포항전을
[경남도민뉴스] 김천상무가 경상북도의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경기 입장권 다자녀 할인 정책을 오픈한다.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은 김천상무 홈경기 입장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2월부터 저출생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9일, 김천상무 홈 개막전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목표 출생률 2.1%의 염원을 담아 등번호 2.1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했다. 김천상무도 ‘K-저출생 극복’을 위해 동참한다. 입장권 할인은 원정석, 테이블석, 스탠딩석을 제외한 전 구역에 적용되며, 오는 8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홈경기부터 할인받을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경상북도 ‘K-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상무도 경북의 일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동참하
[경남도민뉴스] 경산농협과 고령농협은 26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각 농협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각 농협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더 많이 모이기를 바란다. 우리 농협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3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천도복숭아, 와촌 자두가 우수한 품질로 여름철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기금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산농협과 고령농협은 26일, 고령군청 군수실에서 각 농협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 기탁식은 각 농협 조합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명 경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더 많이 모이기를 바란다. 우리 농협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3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천도복숭아, 와촌 자두가 우수한 품질로 여름철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기금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영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도·시의원, 영천 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역대 최저치 합계출산율(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영천의 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 이와 관련해 지방소멸 극복과 영천 발전의 필수 과제인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에 힘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대구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줌바댄스와 영천아리랑을 시작으로 △저출생과의 전쟁, 인구시책,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영상 시청 △전 육군3사관학교장 방성대 장군 초청 대구 군부대 유치 당위성 및 영천의 미래에 대한 특강 △영천 종교인 대표들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공동지지선언을 통해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다. 영천시는 2022년 유치전에 뛰어든 이후, 현재까지 △대구 군부대 유치 전시민 서명운동(100,555명) △대구 군부대 유치 갓바위
[경남도민뉴스]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왔으나, 지난 2023년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했다. 도로를 이용하는 농민, 사일온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담당부서인 건설과와 금호읍, 청통면, 마을 이장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통행 차단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했으며, 지난 25일 건설과에서는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해 우선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청통 신덕리에서 서산동 간 도로가 토지주와의 분쟁으로 차단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보상 협의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히 도로를 재정비해 시민들
[경남도민뉴스] 26일 경남 양산시 범어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 25명이 영천시가 추진 중인 영천시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 위원들에게 영천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현황, 방법 등을 안내했고, 특히 현장 답사 안내를 위해 지난 17일 영천시 도시재생 마을해설가 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 2명이 선발돼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 투어’ 재능 기부가 진행됐다. 완산뜨락의 일반그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별무리 아트센터, 상상창고 중의 ‘스타코’ 마을카페는 벤치마킹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 영천시 도시재생사업 및 거점시설 운영 사례가 더욱 홍보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벤치마킹 사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