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3년 11월 27일 보건반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의료원 응급구조사, 간호사로 구성된 응급실 팀이 본교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실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긴박한 상황을 들려주며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119 신고와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알게 됐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한 환경에서 실시되어야 하며, 제세동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물러나라고 알리고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폐소생술 시행자와 구조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응급처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고, 특히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인형을 통해 실습해 봄으로써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날 김진구 교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관리하기 위해 매우 좋은 교육 활동이었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의회는 11월30일부터 12월22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이 제출돼 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1일 시정질문, 2일~4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5일~11일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12일~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와 19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후 20일 본회의를 열어 2024년 당초예산과 2023년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22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nbs
[경남도민뉴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갑작스러운 한파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고기뭇국, 고등어 무조림, 잡채, 동태전 등 6가지 국과 반찬, 그리고 떡과 과일을 정성껏 준비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49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대상자들이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동영 근남면장은“정성껏 준비한 반찬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근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안동시 국민운동 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1회용품 줄이기 운동, 낙동강 살리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하여 법질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선도활동, 청년회 국토대청결 운동 등 매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출동! 드림 봉사단’이라는 명칭의 봉사단을 꾸려 길안면 현하2리, 풍산읍 신양3리 등 총 9곳의 오지마을에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마을 순회 전기 점검, 방충망 수선 서비스, 복지 상담, 이·미용 등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경남도민뉴스] 울진군은 2023년 울진산 및 강원도산 보급종 춘기분 씨감자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울진산 씨감자 신청은 12월 15일까지, 강원도산 씨감자 12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감자 품종은 수미이며 총 12.9톤이다. 확정된 씨감자는 울진산은 2월경, 강원도산은 1월에서 4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가에서 일반재배로 생산한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면 퇴화가 진전되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감자재배 시 퇴화하지 않고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우량 씨감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0a(300평) 당 파종하는 감자 소요량은 150~160kg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20kg(1박스)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발아율이 높은 건전한 씨감자를 확보하여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길 바란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진군은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울진 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제15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역 고등부 6개 팀, 중등부 7개 팀, 초등부 5개 팀 등 총 18개 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 선수들은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뜨거운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 성적은 초등부 우승 노음초(골때리는 노음초), 중등팀 우승 울진중(팀명 없어요), 고등부 우승 원자력마이스터고(원마고)에서 차지했으며, 특히 우승팀 외에 좋은 협동심을 보여준 팀과 개인에게 주는 페어플레이상과 최우수 선수도 선정하여 시상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벗어나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3년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전체 함정과 파출소 중 [최우수 함정] 507함, [우수 함정] P-83정, [우수 파출소] 강구 파출소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최우수 함정·파출소 선발 평가'는 선의의 경쟁 속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올 한해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도상훈련,, 현장직무훈련(OJT), 상황대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및 우수 함정·파출소를 선발한다. 특히 순경·경장의 비율이 높은 울진서의 특성을 감안 현장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정기인사 즉시 지휘관 참여하에 팀워크 훈련 실시, 연중 현장직무훈련·해상종합훈련·불시 및 도상훈련을 통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최우수, 우수 함정·우수파출소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선발됨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좋은 성과도 따라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역량을 향상
[경남도민뉴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 돌봄 부담을 낮추며 치매 안심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방문 환자뿐만 아니라 출장 검진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 관리와 함께 보호자의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치매 치료비 및 조호 물품도 지원한다. 시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가맹점 지정, 치매 사업홍보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노인건강관리의 접근성을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도 눈에 띈다. 올해는 직무 스트레스가 큰 공무원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온마음 터치’를 운영했다. 이동 심리상담소를 차리고 경상북도·안동시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해 건강한 직장 분
[경남도민뉴스]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 골드시티 조성‘을 제안했다. 정성룡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앞으로는 실버산업이 주류산업의 범주에 들어와 가장 구매력이 강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주거 등의 정주여건 조성이 경주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인구증가 대책으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장년이나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 및 주거시설, 종합병원과 도서관 등의 각종 인프라를 갖춘 지방상생형 주거모델인 ’골드시티‘를 제안했다. 골드시티는 단순히 주거단지 조성만을 넘어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이 더 이상 돌봄 받는 대상이 아닌 마을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누리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 정성룡 의원은 안강, 강동은 이미 포항의 배후단지로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인근 20~30㎞ 이내에는 골드시티 조성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충분하므로 북경주에 ’경주 골드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인구증가를 위한 지역맞춤형 해답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성룡 의원은 집행부에 서울
[경남도민뉴스]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순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에 보육환경마저 나쁘면 누가 아이를 출산하냐며 먼저 저출산 여파로 입소 아동의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인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폐원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그리고 국공립 보육기관과 사립 보육기관의 재정적․시설적 격차를 줄여 어느 곳에 아이를 맡겨도 좋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또 보육기관을 부모들이 원하는 열린 어린이집이나 공공유치원으로 운영해 가정과 보육기관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 실시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순희 의원은 자연재해보다 더 심각한 것이 인구감소라며 보육환경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여러 출산장려시책의 효과는 미비하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경주시가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 제도 구축에 앞장서기를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