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농업연구회가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한 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창호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는 농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의 가격변동, 환경오염으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위협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직면해 있는 농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처방안을 고안해 낼 계획이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의령군 농업농촌의 환경과 현황, 귀농·귀촌 인구의 현황 분석, 드론 산업 관계 법령 검토, 국내외 우수 사례조사 및 활용방안 검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김창호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노동시간 감소와 인력난 해소, 인구 유입,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추후 의령군에 맞는 의령형 스마트 농업 사업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만든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군의 후손, 의병기념사업회 회원,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201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의령군민의 수십 년 가까운 노력으로 제정된 의병의 날은 2011년 제1회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의령군에서 개최됐고, 이후 매년 자체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의병창의문 봉독, 추모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임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현고수에 걸린 북을 절절히 쳤던 상황을 재현한 전통타악 예술 공연팀 ’유소‘의 북 공연은 특별한 감흥을 선사했다. (사)의병기념사업회장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 만들어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수많은 의병처럼 용기를 가지고 웅장한 기상으로 우리 의령을 새롭게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4월 20일,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1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지자체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는 의령군은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전국 16개 선정된 지자체 중 이름을 올렸다.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행안부·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들이 참석해 우수과제 브리핑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고, 지자체가 일자리 관련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이번 공모에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의령 로컬푸드 패키지 육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령군은 행안부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66억 원(예정)을 지원받아 청장년 임대스마트팜 조성, 농산물 유통센터 스마트 시설개선, 로컬푸드 취창업 지원센터 조성사업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농산물 생산·유통·가공·판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는 6월 1일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임기제공무원) 1명에의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임용되는 인력으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규찬 의장은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회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의령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3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는 루이스캐럴의 명작동화'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동화의 신비로움 그대로 몰입형 가상환경 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와이어 플라잉, 아크로바틱, 발레 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로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 영상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품 속 ‘이상한 나라의 내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해 어린이들에게 특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원으로 예매는 5 오전 9시부터 전화와 홈페이지로 진행하며, 48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공무원이 '청렴'을 주제로 만든 한편의 UCC 영상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엔딩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딸이 쓴 "우리 엄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공무원입니다"라는 편지가 배경음악과 함께 클로즈업되는 장면은 가히 이 UCC의 백미로 영상을 본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매년 반복되고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 벗어나 의령만의 유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책 추진으로 의령군 청렴 온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역할극, 패러디, 퀴즈쇼, 라디오 방송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청렴 의령'을 구현해 온 의령군이 이번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지난 30일 '청렴 in UR(의령)' UCC 공모전 심사에서 공개된 하나의 UCC 영상은 그야말로 의령군청을 홀렸다. 영상을 접한 의령군 공무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감동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화제의 영상 제작 주인공은 주민행복과 직원들로 이들이 만든 UCC 제목은 '엄마의 하루'. 3분 10초 분량의 '엄마의 하루'는 직무 관련 업체가 주고 간 '돈봉투'에 갈등하던 공무원이 딸의 편지를 받고 극적 반전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문화원은 지역맞춤형 노년문화 활동 국고보조금 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경남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노년 활동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원은 지역특색을 살려 ‘디지털 세상으로 온 할매! 할배!’를 기획하여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문화원은 2002년에 의령문화원에서 발간된 의령의 구비문학 자료를 바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5회 차에 걸쳐 각 마을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의령지역에서 불리던 구전 민요와 설화 그리고 농경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불렀던 민요(노동요)등을 경작 활동 시기별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온 농경문화의 모습들을 어르신들의 말씀들과 지역의 명소, 문화재를 배경 영상물로 더해 의령의 문화에 사회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수현 의령문화원장은 ‘의령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5월 28일 2023년 의령군 어울림 마을축제로 선정 된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이 산 정상부 숲에서 의령 최초의 숲 속 축제로 개최됐다. 의령군산림조합이 경영주체로 추진하고 있는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광장’에서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의 주최로 추진 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산림치유체험 및 산림 미래먹거리 체험과 지역문화인 문화공연(빈자리음악단, 문인협회 창작시 전시, 신반대광대 풍물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라르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350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사유림 대표 성지인 응봉산 선도단지의 명품 소나무 숲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위원장인 최병기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장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주와 마을 주민들이 협심하여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단순한 산림경영뿐만 아니라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이라는 문화축제 까지 성공시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을 알리고 의령군 산림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이 2년 연속 선도단지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 된 우리지역 대표 사유림 경영단지
[경남도민뉴스] 새마을문고 의령군지부에서는 지난 25일 읍면 문고회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북천면 소재의 이병주 문학관을 방문해 ‘2023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토요애유통(주), 초당옥수수 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농협 낙서면 정곡집하장에서 2023년 초당옥수수 성공 기원제와 함께 초당옥수수 출하를 시작했다. 의령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초당옥수수 11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낙서면은 재배면적이 84ha로 단일 재배면적 전국 최대규모 주산지이다. 토요애유통(주)은 올해부터 초당옥수수 계약재배를 실시하여 전량을 매입하고 ㈜그린랩스(팜모닝)와 대형 유통업체 출하를 통하여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 17곳 농가가 참여하여 424동 규모 약 11억 원 정도를 매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추후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요애유통(주) 오재덕 대표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에서 희망하는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과 좋은 조건으로 전량 출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 초당옥수수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여 신뢰를 얻고, 농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