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유치원(원장 이명자)은 지난 20일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의식을 몸에 익히도록 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장려하고자 실시되었다. 의령유치원 만 5세 유아들은 지난 5월 경남 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자격으로 출전하여 소방동요‘불꽃’에 맞춰 카드섹션, 소품을 활용하여 노래를 불렀다. 학부모들은 준비한 현수막과 응원 구호를 외치며 어린 자녀들을 응원했다. 이명자 원장은“열심히 준비한 의령유치원 친구들, 교직원, 학부모님과 의령소방서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어린이가 행복한 의령군이 되도록 모든 교육 공동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라이온스클럽(회장 권원만)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농협상품권 5만원권 20장(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원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참다운 봉사활동을 실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의령군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 동부사회복지관 공공시설 3곳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계단은 계단, 계단 벽면, 엘리베이터 등에 계단 걷기의 효과, 건강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계단으로 걷기를 유도하여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의령군은 2016년부터 지역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12개소에 건강계단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단걷기는 바쁘고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신체활동이다. 앞으로도 일상 속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참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무릇이 의령 신포숲에 만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꽃무릇은 9월 하순이 되면 꽃대에서 꽃이 붉게 피어오르면서 개화 후 열흘 정도가 절정기인 특색이 있다. 신포숲은 소나무 등 316주가 식재되어 ‘2019년 국가문화자산’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고 있다. 군은 올해 신포숲에 꽃무릇 4만 본을 추가 식재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나무 향기와 더불어 꽃무릇 향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신포숲은 다채로운 향기를 통한 힐링의 최적지로 거듭나며 나들이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짜 부자'가 의령을 찾는다. 의령군은 올바른 고집으로 성공한 3인방이 리치리치페스티벌 '리치톡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리치톡톡'은 축제 기간에 열리는 토크콘서트로 10월 8일과 9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리치톡톡'을 기획하고,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부자'를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행사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 억만장자를 초청하는 것은 의령부자축제의 지향점과는 확실히 다르다. 의령군이 생각하는 ‘진짜, 제대로 된’ 부자는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고, 정신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 받은 사람, ‘올바른 고집의 결과’로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출연진들은 '올바른 고집'으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정점에 오른 자들이다. '데뷔 47년 차'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 '떡볶이로 세계 평정' 두끼 김관훈 대표, '사기 딛고 성공 신화' 개그맨 허경환이 의령부자축제를 방문해 '진짜 부자' 이야기를 전해준다. 먼저 8일 일요일 3시 최백호가 먼저 출격한다. 최백호는 고집스러운 음악 외길 인생 스토리를 희로애락을 담은 음악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펼쳐…
[경남도민뉴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양각색 홍보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한 이색 홍보 활동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이미 10월 6일 의령으로 향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소문내기 사전 이벤트가 한창이다. 축제 누리집과 공식SNS(인스타그램, @richrichfestival)에서 부자(리치)를 주제로 한 15~60초 짧은 영상을 올리는 ‘소문내기숏폼공모전’과 지난해 솥바위를 방문해 소원을 빌어 성취한 사연을 찾는 ‘고마워 솥바위’ 등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더욱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경기장, 축제장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리치 홍보단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 8일 창원NC다이노스와 부산롯데자이언트의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는 켈리 맥주 시음회와 함께 축제전이 펼쳐졌다. 의령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맥주축제인 '켈리와 함께하는 황금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 17일 경남FC의 홈경기가 치러진 경남창원축구센터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나섰다. 오 군수는 시축에 나서며 축제를 홍보했고, 경기장에는 홍보 동영상이 대대적으로 송출됐다. 특히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2일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대천1지구, 석천1지구, 석천2지구, 마산1지구, 평촌1지구, 평촌3지구, 운계2지구 등 9개 지구와 2016년 사업지구인 신번2지구, 2020년 사업지구인 서남1지구, 2021년 사업지구인 봉두3지구 등 3개 지구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전경훈 위원장과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전체면적의 약 12%를 지적불부합지로 지정하여 지난 2012년부터 총 38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17개 지구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2020년 사업지구인 정암지구(341필/84,707.4㎡), 2022년 사업지구인 동동2지구 등 8개 지구(1,505
[경남도민뉴스] 경남 '복지 1등'의 주역,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뜬다. 이들은 '진정한 부자는 나눔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의령군 역사상 최초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행운·행복과 부의 기운을 전했다. 특히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부자들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마음’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10월 6일 10시 서동생활공원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박람회는 '나눔 축제'의 결정판이다. 의령군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33곳의 복지 기관이 총출동해 의령군 사회복지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 노인·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맞춤형 기관이 각각 참가하고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복지에 몸담은 모든 구성원이 사회복지박람회에 집결한다.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은 의령 복지마을 직원과 원생들이 모여 만든 '꽃보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과 의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24일 양일간 의령읍과 부림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에서는 올해 여름의 극심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김규찬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인 그리고 인근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부의령군향우회 회원들이 22일 의령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 의령군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합심하여 1,04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재부의령군향우회 이철주 회장을 포함하여 수석부회장 정귀영, 상임이사 전희수, 사무국장 고남선 등 회원 36명이 총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지속적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부산 향우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은 전국 모든 향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의령이 향우들의 애향심으로가득찬 느낌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 기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