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고, 미래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 ‘극한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홍수취약지구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하천유역 수자원 관리계획'은 기후 위기 상황을 대비해 극한 가뭄과 홍수 대응 강화를 위해 신규 댐 개발 및 기존 저수지 리모델링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된다. 이 사업은 내달 초 최종 대상지 10곳이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대상지로 정해지면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사업규모 및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치수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수방어 대책을 수립하는 치수관리계획, 미래 물 수요 여건 변화를 고려한 이수관리계획 등을 마련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호우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은 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성 온열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 요인이므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방문간호사)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및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5.20.~9.30.)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 전통시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신고 활성화’,‘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집중호우시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신임 최진회 의령부군수가 18일부터 25일까지 13개 읍·면을 순방,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최 부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부군수는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민원실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 덕곡서원은 내달 2일(음력 6월 28일) 10시 20분, 갑진년 문회(文會)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남지역의 유림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알묘, 강학, 시 창수, 복달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학은 최재목 영남퇴계학연구원 원장이 맡아 ‘퇴계선생 생애와 학문’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진행되며, 이어 유진회 박사와 주창돈 사문의 퇴계 시 창수 및 경제잠(敬齊箴) 독송 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복달임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허권수 덕곡서원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퇴계선생 한 분만을 모신 덕곡서원에서 퇴계선생의 유업을 기리고, 유림들의 친목 도모와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문회는 수십 년간을 이어온 의령의 전통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행사이다. 앞으로도 잘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가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읍 하리에 위치한 덕곡서원은 1654년에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의령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었고, 그 향사와 의절(儀節)은 안동 도산서원의 것을 그대로 따랐다. 퇴계선생의 처가가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의령읍 수암마을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령군, 경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의령군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정비기술 교육 및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교통공단과 새마을봉사대는 횡단보도 이용 준수 사항,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71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수리교육을 했다. 농민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기계당 수리 비용 3만 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7월부터 9월까지 50개 마을에 대해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와 농기계 보관방법 및 자가 정비 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가족센터는 7월 24일, 의령군가족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와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결혼이민자 13명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회원 20명이 여성결혼이민자가 직접 만든 본국의 음식체험과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하여 서로 간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가족센터와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202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한복나눔, 가족사진 촬영, 제주도 여행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생활의 문화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의 긍정적인 인식제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시행하면서 관내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포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2024년 농어업인 수당을 이달 22일 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의령군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당은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 가운데 NH농협채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됐다. 의령군 지급 대상 농업인 7,639명 중 7,072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했다. 이번에 농어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올해 말까지 30만 원 전액을 사용할 수 있다. 농어업인 수당은 도비 40%와 군비 60%의 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의령군 관내로 제한되어 있으며, 유흥, 레저, 전자상거래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지급대상자 가운데 농협채움카드 미보유 등으로 수당을 받지 못한 567명을 대상으로 지역상품권(의령사랑상품권)을 8월 중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3일 여름휴가 기간 전통 시장과 주요 관광지의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물가 모니터 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의령전통시장 등에서 ‘물가 안정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22일 군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에 많은 사람이 찾는 유곡천 자암정, 의령천 구름다리 및 벽계계곡 등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함, 구명함, 안전조끼 등 안전시설물과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환경정비 등을 하고 있으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주중·주말에도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