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2억50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업의 자생력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원대상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의령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이다. 운영자금은 융자기간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올해 융자 한도 금액이 증액되어 농어업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7천만원 까지 신청가능하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면 되고 지원한도가 농어업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 단체는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 지원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경남도에 추천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며 융자금 지원대상자로 최종 확정이 되면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을 통해 대출을 받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영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군, 농협, RPC, 농업인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2024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와 ‘영진’은 종자보급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도복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2019~2023년 영호진미와 함께 매입품종이었던 ‘새일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입 제한 품종으로 지정돼 ‘영진’으로 대체됐다., 군 관계자는 “매입품종 변경으로 농업인들의 혼란 방지를 위한 사전 홍보와 보급종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오는 5일 정월대보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정월대보름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 110여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이들은 정월대보름 35개소 행사장별로 산불기계화 진화장비를 장착해 산불 발생 차단에 주력한다. 또 읍·면 및 군청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주민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을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직원들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홍의장군축제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의병제전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명칭이 바뀌는 첫해로 축제 원년의 해 선포식을 여는 등 ‘새로운 기분’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31일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60여 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을 다짐했다.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의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축제이다. 의병기념사업회는 1973년 처음 시작한 의병제전이 반세기 되는 동안 지켜온 의병의 가치와 정신을 축제의 자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홍의장군축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들불처럼 일어난 전국 각지의 의병을 만나보는 ‘(가칭)전국의병주제관’을 최초로 설치·운영한다. 이는 의병의 수도인 의령에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의병엑스포 유치를 위한 첫 행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홍의장군 캐릭터 대형조형물 설치, 드론멀티쇼, 축제장 퍼레이드, 버스킹 등 프로그램 확대와 가족단위 관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7월 개관 예정인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군, 소방서, 현장소장, 감리단, 소방공사업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호구 지급, 착용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비상상황 시 대응체계 구축 △화기취급 장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으로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의령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소관 시설을 비롯하여 민간시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점검 및 홍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순회교육, 합동점검 등을 통해 더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의령읍은 올해 ‘의령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내 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바르게살기 의령군협의회가 참여한 설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31일에는 의령읍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의령천 둔치 주변을 청소했다. 의령읍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관광지 환경정비, 시가지 내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 군수는 자매결연도시인 용산구, 사천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함으로써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자매결연도시인 사천시 박동식 시장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아 자매결연도시 무안군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과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 16.5%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의령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한우, 한돈, 수박, 새송이버섯, 쌀, 메밀국수, 된장, 신선채소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벌초이용권 등 이색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 이용자이다.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 중 장기요양 등급자가 치매환자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용여부가 결정된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체크 등 건강 확인, 치매예방체조, 실버 레크레이션, 인지재활 훈련 프로그램, 운동미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은 3월 7일부터 시작하여 주 2회(화, 목) 3시간씩 연중 운영된다. 고령층과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자 송영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증진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의령군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직접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면접조사가 어려울 경우, 조사원이 사업체별로 조사표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배포조사와 인터넷조사, 전화조사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 보호 원칙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올해에도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령군은 청년정책패키지 사업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3년에도 교통환경이 열악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청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이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청년에게 학원 수강료, 면허시험 응시료 등 취득비용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오는 1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은 300만원 이상 1500만원 이하의 중고차를 생애최초로 구입하고 관내에서 취등록세를 납부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의령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최대 150만원 지급한다. 의령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8세~49세)은 우편 또는 의령청년온라인플랫폼 사이트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정책 사업 신청 서비스를 의령청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