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설 연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17일 박물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정상 운영하며 29일 설날 당일과 31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설 연휴에도 작년 말 상설전시실 2곳의 부분 개편 이후 처음 공개하는 소장품 ‘입체경’을 체험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목재문화 유물과 현대작품의 콜라보 전시로 선보이는 나무 꼭두도 특별한 관람 포인트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 ‘일상사물 : dive in woodcraft’가 열린다. 전시 연계 체험으로 전통문양을 공예화한 ‘원목 수호 물고기 풍경’ 만들기는 현재까지 900개 체험 키트가 판매돼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4층 숲 체험실에서는 ‘말뚝이 떡 먹이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목공체험과 영유아를 위한 원목 놀잇감이 가득한 꿈크는나무놀이터도 정상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한림면은 이장협의회(회장 박순도) 소속 47개 전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4년 산림청 주관으로 시작돼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무단소각행위 근절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한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캠페인에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봄철 소각 제로화를 다짐했다. 배주희 면장은 “오는 4월까지 산불 발생 위험이 정말 높은 시기다.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소각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동참해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겨울방학을 맞아 14일부터 3일간 진행한 방학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마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 및 자기조절력 등 내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이 참여하여 인성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죽키링 만들기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재미있었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전년대비 230건(15.3%) 증가한 1,727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9,457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6.4%)이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곳에 전달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탁 규모가 늘어난 것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소액 정기 기부 시민과 정기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년째 익명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한 기업체는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외동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지난 2022년부터 2단계에 걸쳐 4년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이를 기념해 김해시는 16일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전 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경과 보고, 내빈 축 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2022년과 2024년 2차례 선정돼 2023년 5월 153m(폭 7m) 1차 구간에 이어 이달 119m 구간을 추가 연결, 시장 전 구간 설치가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는 31억원, 총연장은 272m이다. 준공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1, 2차에 걸쳐 4년에 달한다”며 “그 사이 두 달 가까운 휴장도 있었고 장보기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신 상인들과 꾸준히 시장을 방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운영을 위한 수리협력업체 4개소(가야메디케어, 동남보조기, ㈜휠연구소, 동아의료기)와 수리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지역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이동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아 운용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 이동보장구 수리비 ▲ 부품 구입비 ▲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류재복 관장과 수리협력업체 대표 4명은 『2025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이 지역주민 장애인의 이동권이 최대한 확보하고, 이에 따른 지역사회 참여 기회 증가 및 통합 증진을 도모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개편사항을 올해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며,“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이 최대한 많은 이동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는 김해시장애인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김해복지포럼 자문위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현안 복지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김해다운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김해복지포럼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으며,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문위원을 모집한다. 자격 조건 및 모집 인원은 관내 공무원·학계·민간 복지시설 종사자로서 10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자를 대상으로 7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김해시복지재단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2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갖춰 전자우편, 방문접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자문위원은 24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김해복지포럼 및 자문위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정책감사팀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임직원들이 지난 1월 15일 장유3동 율하천 일대에서 율하천 주변 정비활동과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의지 다져 김해 시・군 통합 30주년 의미 문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이어간다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서부문화팀과 서부시설팀, 서부스포츠센터팀의 임직원 40여 명은 센터에서 출발하여 율하천 주변 2km 구역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비 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율하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이해 올해 5월 5일 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김해시민주간 행사와 5월 9일 금요일 15시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리는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제44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 홍보를 통해 시·군 통합이 남긴 의미를 문화를 통해 시민들 함께 이어가는 지역사회 공헌 캠페인을 펼쳐 ESG경영 실천의지도 다졌다. 재단 2020년부터 진행하는 율하천 에코플로깅(Ecoplogging)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청소년 영어특화사업으로 ‘청소년 통·번역사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주니어 통·번역사 자격증’은 영어 능력에 관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통역 및 번역 시험이며,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에서 시험 실시 및 인증등록증을 발급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 자격증이다.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청소년 주니어 통·번역사 자격증 대비라는 구체적·실질적인 영어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영어 원문 이해력과 문장 구성력, 유창성, 정확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어(한글) 문장을 한글(영어)로 바꾸기, 영어 문장을 듣고 영어로 받아쓰기, 영어로 에세이 쓰기 등을 훈련하고 교육 수료 후 3월 8일 14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하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청소년 주니어 통·번역사 자격증 대비 프로그램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운영하며, 참가자는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홍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초등학생(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예교실-나도, 도예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도예교실은 분청도자 체험으로 지역도자문화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원서를 교부하며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2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수업은 2월 1일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13시 30분 부터 15시) 실시하며 ‘연필꽂이 만들기’, ‘시계 만들기’, ‘나만의 오너먼트 만들기’, ‘머그컵꾸미기·물레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도예교실을 수료했으며 흙과의 교감으로 정서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