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1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8시부터 9시까지 ‘금연으로 꽃길을 걸어요’ 등굣길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 문제를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 됐다. 보건소 직원, 캠페인 참가 학생들과 교사는 금연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의 날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은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흡연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위험과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문제에 대한 인식과 금연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지난 5월 31일 함양군교육지원청, 함양중학교 학생 등 50여명과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6월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194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제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양중학교를 시작으로 동문사거리, 보건소까지 걸어가는 경로로 진행됐으며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6월9일 구강보건의 날 홍보와 함께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교직원, 학생, 교육지원청이 함께 동참해 구강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심도를 제고시키는데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면서“앞으로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1일 아침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됐으며, 뿐만 아니라 보행자 우선 배려하기, 정지선 및 신호 지키기, 음주운전 근절 등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를 지키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하여 출근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5일 오전 10시 바르게살기운동청년회에서는 동문사거리에서 연꽃어린이집 어린이 40여명과 회원 10여명이 함께하여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매월 1월 법질서 캠페인을 실시하다 코로나로 2년간 실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회원들과 함께 법질서 확립 캠페인으로 아침을 시작하니 뿌듯한 기분이다. 생활 속에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 확산을 통해 살기 좋은 함양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른 아침 시간부터 캠페인을 실천하시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른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늘 함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6월 1일 ㈜모두투어와 함양만의 특색이 가득 담긴 웰니스 관광 여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모두투어 조재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웰니스 관광상품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및 수도권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함양에 대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모두투어는 관광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양이 가진 웰니스* 여행 컨텐츠를 테마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과 모두투어 홈페이지 등 관련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판매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조재광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들에게 함양이 가진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내외 패키지 여행 상품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모두투어와 협력하여 함양이 웰니스 관광 여행의 선두주자로서 여행객들에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5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6월 1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3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하여 4인 1조, 2개조로 운영하게 되며, 6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정하여 지역 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함양 삼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에 이르고 있는 전국에서 함양군에서만 특수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함양군은 지킴이 제도가 함양 산양삼이 타지역에 비해 명품 산양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중의 하나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 산양삼이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킴이 활동을 통한 생산이력제의 철저한 이행 지도와 농가 스스로 함양군의 고품질 브랜드 삼을 재배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산양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이력제 이행여부 확인, 산양삼의 정상 재배…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이루어 졌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와 실태조사, 변상금부과,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 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처리 유의사항과 해소방안, 민원 서비스의 향상 등 쉽고 다양한 사례중심의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용추아트밸리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운영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용추아트밸리는 도비 등 8,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실시한다. 아트밸리는 이에 대해 지역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 아트밸리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배양과 역량 제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트밸리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는 ‘자필자각(서예, 서각), 빛과 그림자(수채화), 그림 입은 도자기(도자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9월부터 10월 사이엔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협의체와 공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공론화 과정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사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h당 16.6원에서 32.3원으로 96.9%, 농사용 을의 경우 ㎾h당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각각 인상되어 전력 소비가 많은 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농업법인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사용된 전기사용 인상액 중 50%에 해당하는 ㎾h당 12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지원혜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3개월 6만원 미만 사용 농가와 총 1,5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 농업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거래소(KRX) 임직원들이 지난 6월1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거래소 김기경 본부장 등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등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 환경정리 및 TV와 에어컨 각 2대씩을 기증하여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도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10여년 동안 우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8년 1사1촌 농촌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함양읍 죽곡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입 등 도농교류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임산부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31명의 임산부가 참여한 가운데 모두 4회차로 진행됐다. 1주차에는 창원 아토피천식교육 정보센터 간호사를 초청해 식품알레르기 및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교육을, 2주차에는 태어날 아기를 위한 스와들업 만들기를 진행했다. 3주차에는 원예테라피(토피어리 만들기)와 숲 태교를, 4주차에는 임산부 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영양사와 함께하는 이유식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함양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5일부터 11월까지 임산부 건강 요가 프로그램 운영이 예정 되어져 있어 임산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아기 이유식 만들기 수업은 초보엄마들에게 너무 유익했고, 직접 만든 아기 옷을 어서 입혀보고 싶다 며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육아를 돕고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배려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