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춘천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월 발행액 86억 원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 25만 원, 지류 20만 원이다. 판매처는 지류의 경우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만 14세 이상 본인 구매, 신분증 지참)이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강원상품권, 농협 올원뱅크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출연사 결제 애플리케이션 24개를 이용해 구매하면 된다.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점에서 제외되며 사용 가능 가맹점은 춘천사랑상품권 사이트 및 모바일 상품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3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모바일 546억 원, 지류 139억 원으로 총 685억 원이다.
[경남도민뉴스] 춘천시가 올해 수매한 소양강쌀을 모두 판매하는 기념비적 성과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의 효과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지역 내에서 수매한 소양강쌀 1,031톤이 모두 판매돼, 소양강쌀 재고는 0톤이다. 소양강쌀은 매년 관외 저가미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려, 관내 대규모 급식업체인 대학과 대학병원 구내식당의 입찰에서 번번이 납품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지역 내 농가로부터 수매된 우리 소양강 쌀은 재고로 점차 쌓여갔으며, 재고만큼 농업인의 쌀 수매가에도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양강쌀 소비촉진비 차액 지원사업’ 관내 대학, 단체급식소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소양강쌀을 계약 공급하는 지역 쌀 공급 업체에 20kg당 1만 원의 차액을 지원, 농업인의 쌀 수매가를 보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관내 도정 업체는 대형 소비처와의 직접적인 여러 계약을 맺으며,…
[경남도민뉴스] 춘천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언어 연금술사로 화제를 모으는 유영만 교수의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_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 직원들이 내부 소통뿐 아니라 민원인과도 대화에서도 공감과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만 교수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어쩌다 어른, 강연 100℃ 등 방송에 출연했고 언어를 디자인하라, 끈기보다 끊기 등 다수 도서도 저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명사를 초청하여 내부 만족도를 제고하고 내부 만족이 시민에게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진행한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직원 1,349명이 강연을 들었다. 1분기는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 특강 및 뮤지컬 인문학 특강, 2분기는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 초청특강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
[경남도민뉴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무릉계곡 무릉광장에서 얼레지 쉼터 구간에 식재된 단풍나무 500여 그루에 비료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행사는 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백두대간보전회 등 임직원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단계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사업의 일환인 단풍나무 생육관리를 위한 정기 비료주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공단은 이번 정기행사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숲’의 가을철 대표 볼거리인 단풍나무 조성을 위해 진행한 만큼, 산림보존에 앞장서는 마음으로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도 펼쳤다. 장해주 이사장은 “우리가 정성스레 가꾼 단풍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무릉계곡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이 되어 무릉계곡을 탐방하는 모든 등산객과 무릉계곡을 아끼는 시민에게 따뜻하게 와닿기를 기원하며, 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임직원 및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단풍명소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면서 건강한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 스스로 조절 및 사용 절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전 예방적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청소년(9세~13세) 92명 대상으로 5개반 각 4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인식과 인터넷‧스마트폰의 발달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신체적 폐해 및 과의존을 조절하기 위한 대안 활동을 제시하는 한편, 자재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미디어 범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스스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동해시는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 행정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 중심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한 시군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에 대한 실적을 2개 분야 10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 동해시는 춘천(최우수), 횡성(우수)에 이어 화천군과 함께 장려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 민원처리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업 ▲ 민원 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컨설팅 참석 ▲ 전문 강사를 초빙한 직원 친절서비스 강화교육 ▲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공무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내달중 평가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채병창 민원과장은 “이번 민원행정서비스 평가 결과 장려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민원 시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인센 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32개 기업을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 경쟁력 있는 시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하여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했다. 본사 및 공장이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평가를 통해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태창기계주식회사’ 1개사를 신규 기업으로, ‘(주)낙천, ㈜부길전기, 신동기계산업(주)’3개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5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추천과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 3.5%가 2년간 지원되고, 2억 원 한도 내 특례보증, 해외 수출시장 판로 확대 우선권,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최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시립요양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에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건축물에 대한 취약점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동해시 노인요양원도 외벽이 화재에 취약하고 연기가 많이 나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제작되어 이에 대한 철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해 대형산불 발생 시 요양원 주변까지 산불이 번져 외벽 일부가 불에 그을려 이용자와 종사자가 긴급히 대피하는 사례가 있었던 곳으로, 이용자의 대부분이 노인인 요양원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이동이 어려워 연기에 노출될 우려가 크고, 산림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확충(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4천여만 원을 확보, 총 5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35.64㎡ 규모의 노인요양원 건물 외벽 드라이비트를 제거하고 불연자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내달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착공, 6월 준공
[경남도민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강원대학교 문화도시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MOU 체결식은 영월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강원대학교 문화도시학과 유승호 주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영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문화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 홍보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차기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문화도시학과의 유승호 주임교수는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문화도시 사업의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유일의 문화도시학과가 있는 강원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활발히…
[경남도민뉴스]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은 오는 29일 수요일 10시 영월군 노인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2023년 영월군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한다.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해, 컴퓨터, 영화감상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프로그램 중 건강 체조와 색소폰에서 만족도 및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라며, “90세 이상 초고령 어르신도 다수 참여하시는 만큼, 앞으로도 여가 활동과 배움을 희망하시는 어르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영월군 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참여 등 이용 문의는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