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9일 철암단풍축제장을 찾아 쓰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스웨덴어의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의 순우리말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이날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철암단풍축제를 맞이하여 단풍군락지 및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축제를 방문할 관광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쓰담달리기를 통해 철암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며, 제14회 철암단풍축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철암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꿈꾸는 예술터 ‘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원을 달리는 꼬마 건축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며, 미래 환경을 이끌어갈 예비건축가인 어린이들에게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축 환경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고자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저학년 과정(10시부터 13시까지)과 고학년 과정(14시부터 17시까지)을 나눠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 총 40명으로, 조별로 건축사를 배정해 기초 건축강의, 건축모형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구글폼을 이용하거나 태백시문화재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참여인원을 모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과 문화의 관계를 이해하며,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애향심 고취 및 문화예술의 소양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태백시는 오는 10월 14일 태백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교육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획일적인 교육과정 및 학사 일정 등에서 벗어나 학교가 자유롭게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고려한 교육과정과 각종 활동을 편성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 운영제도이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시 학교당 5년 간 교육부 5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태백시와 황지고등학교는 이번 자율형공립고 2.0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플랜 구축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 등으로 자율형공립고 2.0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7월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연계 추진된다면 태백시만의 특색있는 교육 모델 운영으로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의 지원을 받아 10월 1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주 공사 산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이 발주하는 각종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천군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발주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관계 공무원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군이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지난 10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심규언 동해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모든 성별이 차별과 불평등 없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한 양성평등대회는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시민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및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이임회원 7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고 인기 개그맨 이정수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여 참가한 모든 이에게 유쾌한 시간이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우선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양성평등을 통한 새로운 변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강릉단오제 홍보 및 단오 문화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설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오기간 전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주빚기 체험과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소속 외국인들 대상으로 강릉단오제를 이해하고 단오체험으로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자 도포를 입고 직접 신주를 만들어가는 신주빚기체험은 맛도 좋고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 많았다. 현재는 강릉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인 단오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소원등, 단오부채, 비즈장명루, 끈장명루 총 4가지로 구성하여 유료(3,000원) 상설체험으로 진행중이다. 각 체험마다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고, 어렵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체험, 그리고 강사를 파견하는 이점으로 많은 어린이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상설 체험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진행중이며 강릉 관내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관계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오는 12월 ChatGPT 기반의 ‘춘천도시공사 AI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춘천도시공사 AI챗봇’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AI딥러닝을 통해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용자 대화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춘천도시공사는 “그간 시설 운영시간 외 민원 응대 창구가 부족하여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오는 12월 정식으로 오픈할 ‘춘천도시공사 AI챗봇’으로 민원 상담을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도시공사 관리 시설의 운영상황, 강습 예약 상황, 강습 운영, 전화번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 수요를 분석하여 업무 전 영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AI챗봇 도입으로 춘천도시공사의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10월 11일 춘천권역 유치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연수(춘천권)’를 운영했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 과정은 10월 11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강릉권은 10월 30일, 원주권은 11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유치원 교사 인성교육 연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인성교육 친화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박연철 동화 작가의 선생님을 위한 그림책 감정코칭 ‘그림책이 주는 행복’ 특강 △밴드판의 선생님을 위한 시 콘서트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가 진행됐다. 김명희 원장은 “교사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정서 지원과 교육력 회복지원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교육환경 변화 및 현장 수요를 중점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육력 제고와 강원교육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각급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전문강사의 ‘사례로 보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일상언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 활동 홍보 효과가 늘어나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교육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쉽고 바르게 쓰는 실천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의 정책과 사업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올바르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사용 실태조사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상남도를 찾아 강원 선수단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강원도 선수단의 규모는 수영,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410명(선수 1,121명, 임원 289명)으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진태 지사와 양희구 도 체육회장은 대회 첫날 테니스 경기장과 축구장을 찾아 경기장 점검과 준비상황을 살피며 선수들에 대한 지원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현장에서 응원을 마친 후, 개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파리올림픽 당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을 구성하여 도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한 강원체육의 저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새로운 강원체육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새로운 계획에 따르면 수영, 육상, 역도 등 전략 종목에서 상위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우수 선수를 영입하고, 도 출신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에 대해 신규 팀 창단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종목별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