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단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단장면 지사협은 스스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생신상은 4월부터 6월까지 생일인 소외계층 어르신 5세대에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찰밥, 떡,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생신상을 꾸려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늘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용경 단장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단장면 지사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의 기부가 이어져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 2억원 달성의 주인공은 서울에 거주하는 지○○ 씨로 재경농협밀양향우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재경농협밀양향우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670여 만원의 기부로 고향 사랑을 표현했다. 김종혁 재경농협밀양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농협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향인 밀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향우회원들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많은 향우분들께서 밀양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억원을 달성한 기부자와 기부순번 1,500번째를 달성한 기부자에게 굿바비 보조배터리, 굿바비 우산, 천연염색손수건의 경품을 보낼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 도래재자연휴양림은 오는 8월까지 휴양림 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숲 속 힐링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테리아 시설과 요가, 목공예 등 체험 이용 시 다양한 할인 및 쿠폰을 제공하고, 요가체험센터에 마련된 음향기계와 빔 스크린 등 장비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벤트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요가체험센터 문화체험은 객실 이용객이 신청 대상이다. 할인권 및 쿠폰 교환은 당일 결제 영수증에 한해 적용 가능하며, 이벤트 쿠폰의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카페테리아 할인권은 이용금액 1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시는 자연휴양림 내 주요시설의 연계로 다양한 할인 및 쿠폰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는 밀양 도래재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길 추천한다. 숲에서 나무와 꽃을 느끼고 뛰어놀면서 마음의 안정과 쉼을 찾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일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해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시책이다. 올해 2분기까지 총 327건을 발굴해 106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분기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35건이다. 그중 행정전화 ARS 안내멘트 변경, 비 온 뒤 해맑은 밀양 민속 그네, 외국어 표기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물 제작, 교동행정복지센터 주변 차선 도색, 삼문동 암각화 조각공원 재정비, 신삼문동 도로변 쇄석 제거 등 21개의 과제에 대해 부서 검토 후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분기에도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이 개선됐다. 불법투기 감시 블랙박스 멘트 다양화, 산외면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삼문동 장미공원 내 그늘막 벤치 설치 등 총 10건의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적극행
[경남도민뉴스] 밀양성결교회에서 2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성결교회는 1918년에 창립된 100년이 넘은 역사 깊은 교회다. 창립 이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총 4회 2,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예배와 성도들의 참여율이 감소됐을 때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현근 목사는 “교회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기탁을 하게 됐으며 밀양시민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날이 올 때까지 우리 교회는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일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건립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인도 전통 요가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요가실, 명상실, 야외 및 루프탑 요가존, 스파실, 바디케어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설을 완공하고 10월경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다.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해 오면서 인도 요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국·내외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지금까지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요가사업의 목표점이자 앞으로 그 성과물들을 구현해 나갈 핵심적인 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16년 4월 경상남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매월 새로운 테마로 개최되는 밀양아리나 주말상설공연이 6월에는 ‘아리나 청춘열전’이라는 테마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펼쳐지는 6월 주말상설공연은 전국의 우수작을 초청해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달에는 야외 물빛극장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아리나를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아리나에서는 주말공연과 함께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되는 키트체험, 북카페 등 다양한 예술체험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나 주말상설공연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공연이 매진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밀양아리나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받는 밝고 경쾌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나는 공연예술의 도시인 밀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며 연극을 향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연예술공간으로 가꿔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상설공연 문의는 밀양아리나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와 협업으로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반찰향)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계통 선발 및 생산력 검정을 위해 오는 5일 농업기술센터 벼 재배포장(3,000㎡)에서 모내기를 실시한다. 현재 우량 계통으로 선발된 밀양 417호 품종 외 4개 품종을 재배할 계획이다. 추후 생산력 검정, 재배지 재해안전성과 수량 및 식미 등을 검토해 최종 품종을 선정하고, 품종 출원을 거쳐 관내 벼 재배농가에 종자를 공급한다. 6월 이앙을 시작으로 7월에 생육조사 및 출수기조사 등을 거쳐 9~10월에는 선발 및 수확, 탈곡을 진행하고 11월경에 종자에 대한 성적정리,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긴밀히 협조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명품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일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건립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인도 전통 요가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요가실, 명상실, 야외 및 루프탑 요가존, 스파실, 바디케어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설을 완공하고 10월경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다.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해 오면서 인도 요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국·내외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지금까지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요가사업의 목표점이자 앞으로 그 성과물들을 구현해 나갈 핵심적인 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16년 4월 경상남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6월 10일 오전 4시부터 택시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는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심의·가결했고, 이는 2019년 4월 이후 4년 2개월 만으로 평균 15.1% 인상된 것이다. 인상된 요금은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km 기준)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거리운임 133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15km/h이하 주행 시)은 34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시계외(타시군 운행) 할증은 30%로 전과 동일하다. 또한 심야할증은 기존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였으나,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시간 확대되고, 심야할증과 복합할증 요율은 현행과 같이 20%로 변동이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이 고객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택시운수종사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에 반영되도록 하고,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택시업계에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대시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