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은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만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환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인이 1조를 구성해 황매산 철쭉군락지 인근 임도 및 등산로 변에 산벚나무 200여 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식재된 산벚나무는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그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매년 나무심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기온이 더 오르기 전 묘목을 심어 나무가 싹을 피우고 뿌리를 잘 내린 뒤 영양분을 흡수해 생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
[경남도민뉴스] 산청군민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산청군 교육정보’ 카카오톡 채널이 구독자 1300여 명을 달성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개설 이후 2년 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경남 도내 지자체 교육 채널 중 구독자(친구) 수 1위다. 특히 인구 규모가 차이나는 광역지자체 소속 구·군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산청군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기존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재 등을 통한 홍보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시·공간 제약 없는 홍보로 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여러 채널로 분산돼 있던 지역 내 부서, 기관 등의 교육정보를 통합해 군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더불어 지역 내외 기관의 정보 제공 등에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의 친구목록이나 채팅목록 화면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눌러 ‘산청군 교육정보’를 검색 후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산너머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 간 진행된다. 행사는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행사 참여는 먼저 △산청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고향사랑e음에 산청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본인 인스타 계정에 기부 인증샷(고향사랑e음 화면 캡처 등) 업로드 후 해시태그(#고향사랑기부 #산청사랑기부제)달기 △산청관광 인스타 계정에 ‘등록완료’ 댓글 달기를 하면 완료된다. 지급되는 경품은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인형 세트다. 산이, 얼수, 솜이, 흥이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된 산너머 친구들은 지난 산청엑스포 기간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산너머친구들 인형을 받아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홍보 활
[경남도민뉴스]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부경남지역 장애인복지기관 7곳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름짓기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4월 10일까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의 캠페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선정된 이름은 장애 아티스트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로 4차까지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 자원봉사홍보기자단을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 발대한 기자단은 산청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자원봉사는 물론 단체 및 수요처 등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한다. 또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고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신속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기자단은 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의 교육을 수료해 기자로 활동할 전문 소양을 갖췄다. 기자단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자원봉사자가 많을 것이다”며 “기자단 활동으로 산청에서 펼쳐지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암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지자체 직원 5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천 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교환했다. 앞서 지난해 산청군과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산청군과 영암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1998년부터 영암군과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 대응과 생명존중문화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자활참여자들의 자살예방과 함께 연령대별 척도에 따른 우울검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진단해 맞춤형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산청군에 정신적인 문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살예방교육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우울감 진단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자활·자립하는데 필요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지방재정의 이해, 세입·세출 결산검사 전략과 기법, 결산서 및 재무제표 이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산청군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한 해 살림살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재정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삼장면 서당마을과 단성면 도평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산사태 실전훈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인식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며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서는 발달장애인‘두리둥둥 난타팀’의 공연이 열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