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산청군 삼장면 상촌마을 일원에서 지리산부처골농원 손수만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서 자생한다. 또 높은 일교차로 인해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한 것은 물론 색이 맑고 깨끗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한편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을 지닌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사업 참여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사고예방, 기계·기구의 위험성 및 물질 안전보건자료, 작업 개시 전 점검사항 및 정리정돈 등 안전보건분야 전반에 대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6월 30일까지 시설 환경정비 및 문화센터 사업장 등 50여 개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월 정기회의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정책들과 캠페인, 봉사활동 등의 업적을 되돌아봤다. 지난 2021년 3월 1일 위촉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그동안 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 환경 정비 및 진주시 계천 예술제 봉사활동 등 지역 축제 봉사활동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백신 접종이 권고됐을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는 등 봉사활동에 힘썼다. 김만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능동적인 자세인 것 같다”며 “새롭게 위촉되는 제9기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산청군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참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오는 3월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위촉돼 2025년 2월까지 활동한다. 제9기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현장 모니터링,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적극적
[경남도민뉴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산청군 삼장면 상촌마을 일원에서 지리산부처골농원 손수만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서 자생한다. 또 높은 일교차로 인해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한 것은 물론 색이 맑고 깨끗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한편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을 지닌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한다. 올해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분야 등 총 9개 분야 331개 사업이다. 앞서 산청군은 2023년도 사업에 농업농촌분과 15개, 유통원예분과 10개, 축산분과 4개, 임업산촌분과 10개, 농업생산기반분과 1개 등 총 40개 사업 547억원의 예산을 신청한 바 있다.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대상은 농업인·임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신청은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 및 신청요령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및 관련 사업부서,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군민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산청군에 따르면 매월 4~6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과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임산부를 비롯한 가임·비가임 여성 및 가임기 여성의 배우자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검진 항목으로는 임산부는 표준 임산부관리 주수별 검사(임신초기검사, 태아기형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임신 막달 검사 등)를 진행한다. 또 가임·비가임 여성을 대상으로는 하복부 초음파 검사(자궁·난소 초음파 검사), 요검사, 당검사, 유방촬영 검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비침습성 태아기형아 검사(태아 DNA 선별검사)가 추가됐다. 이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감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면역혈청검사(비타민D검사, A형간염 항원·항체검사,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통풍), 종양표지자검사(간암, 전립선암) 등 배우자 검진도 진행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11일 산청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산청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5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금서면 경호강변(창주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 안녕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소원등, 소원성취문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산청 매구보존회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엑스포 성공기원을 담은 파이어 레터(fire letter) 퍼포먼스도 열린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11개 모든 읍면이 하나의 마음을 모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범군민 역량결집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엑스포를 22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과 군민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경남도민뉴스]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창립이사회 등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31일 창립이사회 및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 개최 이후 12월 7일자로 법인설립을 등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날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재단법인 제규정 제정안, 2023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이번 창립이사회를 통해 주요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재단 운영을 알렸다. 또 창립이사회와 함께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주요 사업 등 현안 업무를 시작했다. 동의보감촌 한방웰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군의원, 재단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판식 등을 갖고 사무국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업무에 돌입한 재단은 주요 사업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시작으로 산청군의 축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정적·제도적 기반인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30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 자원봉사협의회 임원진 선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임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으로 한정숙 전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한 신임 회장은 2년간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한정숙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지금까지 성과를 만들어 온 단체에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윤정희 회장이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 1월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실무지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의식을 공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분기별 6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특히 산청군은 부서별 관리감독자가 실시한 교육을 올해부터 안전총괄과에서 전담해 월별 정기교육을 실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30일과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산불감시원, 도로보수원, 농기계수리원 및 환경 관련 종사자 등 28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강사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강의를 비롯해 안전보건 종사자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산업재해 발생원인 사고사례를 보면 부주의, 작업 방법의 잘못 등 불안전한 행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안전한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