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중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농촌관광 등급결정 심사에서 무수천하마을이 체험·음식·숙박 3개 부문 모두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등급결정 심사는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자발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격년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농촌관광시설에 1등급부터 3등급까지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등급 결정에는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11개소가 참가하여 19개소만이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무수천하마을은 올해로 4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수천하마을의 4회 연속 으뜸촌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분들이 체험마을을 방문하셔서 중구와 농촌체험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수천하마을은 대전 중구 무수동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역 특산물인 천혜향·딸기 등의 수확 체험과 고추장·쌈장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학습이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글로벌 관광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년도 새해 첫 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시와 함께 향수 체험,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설연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주제로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특별 展‘(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오픈 갤러리)과 함께 한다. 이 전시는 ‘조향사와 함께하는 섬유 향수 만들기 체험’이 연계되어 색채와 향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로 관람객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반 고흐 그림 퍼즐맞추기, 반고흐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날 조강 전망대 1층에 있는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질 문화공연은 파워풀한 비보이 공연과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퓨젼 국악 공연으로, 두 개의 매력적인 장르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평화생태전시관의 미래관에서 상영 중인 국립중앙극장의 몰입형 콘텐츠 ‘별별실감극장’과, 생태관에 전시 중인 국립현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군 연계 관광 브랜드인 ‘MYMY TRAVEL’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을 주변 전북특별자치도 내 다른 시·군으로 확산시켜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전북지역 8개 시·군과 협력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면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MyMy Travel’ 동계 여행상품의 테마는 ‘겨울 보양식과 막걸리’를 주제로 한 미식 여행이다. 이 여행상품은 렌터카와 연계한 자유여행 형태로, 4만 원 상당의 렌터카 이용권과 전주시 삼천동 막걸리 골목을 비롯해 고창의 장어, 부안의 꽃게, 무주의 오리, 정읍의 콩과 버섯 등 지역 대표 음식점의 식사권(2만 원 상당)을 5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에 제공한다. 이 상품은 쿠팡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캠핑과 웰니스,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자유여행 및 단체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도시인 전주시가 스페인 유력 언론인 ‘엘페리오디코(El Periódico)’로부터 글로벌 음식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됐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엘페리오디코는 지난 13일 ‘Ni Copenhague ni Madrid, la ciudad gastronómica de moda está en Corea del Sur(요즘 유행하는 미식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에 있습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푸드의 중심지로 전주를 집중 조명했다. 엘페리오디코는 이 기사에서 “2025년 한 해도 음식 본연의 맛은 물론 독창적인 스토리가 담긴 요리가 미식관광의 트렌드로 더욱 굳건히 잡아갈 것”이라고 분석하며, “코펜하겐,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같은 기존 미식도시가 아닌, 한국의 전주가 음식도시의 새로운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에 대해서는 “쌀밥, 나물, 육회, 달걀 고명을 한 그릇에 넣고 비벼 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조화와 균형의 가치가 담겨있다”면서 “전주는 비빔밥의 발상지이자 한국의 전통을 가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부안군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에 선정됐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2024년 전국 방방곳곳 80여개의 여행상품을 운영했는데, 부안군이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결과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부안관광 여행상품을 시작 한지 2년만의 성과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에 도착하여 연계된 버스를 타고 부안 관광체험 코스로 간다.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노을빛정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부안군 곳곳의 대표 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고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도움되고 고성 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 축제 공모사업’을 추진으로 2025년 축제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축제 공모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며, 군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개인 또는 기타 축제 추진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지역 관광자원 활용하여 지속 추진 할 수 있는 축제,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이며, 담당부서 자체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축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1,000만 원으로 축제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공모는 계획서에 지역 특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운영을 축제 내용에 필수로 포함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 되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성 특산물 판매로 고성에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설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29일 정기휴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돼 지질,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연휴기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실내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가마소 청사 주사위 놀이, 가족영화 상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야외 화산놀이터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에서 각각 11:00, 13:30, 15:00에 1일 3회 진행된다. 기상 악화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김포시는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표 관광지 5개소(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의 문화관광해설사 표준 해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최근 애기봉 스타벅스,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등 김포 관광명소의 내·외국인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에게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품격 있는 해설로 김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관광해설사 표준해설매뉴얼'은 현장답사와 함께 전문가 및 학예사의 검토를 거쳐 해설지마다 특색있는 스토리텔링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의와 역할 ▲해설서비스 업무 및 절차 ▲관광지별 해설 시나리오 ▲기본응대 및 대화예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 해설사를 비롯해 신규 해설사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교육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공통 업무 및 기능을 표준화하고, 해설서비스의 양적·질적 수준을 상향 표준화하여 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관광객 500만 명이 찾는 ‘힐링과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휴양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로드맵을 강화하고 있다.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추산에 따라 2024년 말까지 약 2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유명 관광지로, 이를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관광지 육성 군은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관광자원인 운석충돌구를 세계적인 운석 테마 관광지이자 지질 테마 공원으로 육성하며, 우주과학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합천운석충돌구를 방문하는 초기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거점센터를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도 추진하여 인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합천호(회양) 관광지가 선정되면서 사업비 20억 원으로 노후 시설 정비, 야간경관 조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주민 참여형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지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를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연휴(당일 제외)와 매주 토·일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춥고 긴 겨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에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지역에 최초 개관해, 개관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간송미술관과 부속동 확장 및 상설전시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탑승객들에게는 대구미술관(50%) 및 대구간송미술관(3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