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을 추진 중인 ‘항공정비(MRO)’분야 전용 산업단지로 올해 4월 이스라엘 ‘IAI’로부터 화물기 개조사업의 첫 해외 생산기지 유치를 끌어내는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항공정비 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중구 MRO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인천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1,100여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으며, 연간 약 7,000만 명의 이용승객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중추공항”이라며 “따라서 시간 제약 없이 항공기의 정비소요 시간과 비용을 가장 경제적,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곳이며, 인력수급, 근로자 정주여건, 항공 정비부품 수송을 위한 육해공 물류 여건을 고려할 때 항공정비 산업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강범석 구청장이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석남3동을 찾아 지역주민, 석남3동 주민자치회, 사업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남3동은 지난달 3일 석남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 주민제안서 접수로 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 공모, 재상사업 필요성, 사업계획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3년간 최대 33억 원을 지원해 기반 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노후 주택 집수리·빈집 정비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앞선 공모 선정에 대한 노고 격려와 사업대상지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청장 역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이에 따른 공동 의견을…
[경남도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영종·용유 지역 축제, 메타브릿지파크, 운염도(에코비우스) 등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사업과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해 주민·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왕산마리나 일대 지역 축제(용유바다축제)와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알리고 △메타브릿지파크사업, △운염도(에코비우스) 개발 계획, △크린넷(자동집하시설),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공원 조성, △용유·무의지역 기반시설 추진 현황 등과 관련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는 IFEZ 내 지역 주민들과 정례적으로 대화하고 협의할 수 있는 상시적 소통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 11월말 구성됐으며 주민들과 지역 현안·비전 등을 협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제3연륙교에 익스트림 시설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메타브릿지파크 사업을 비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27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지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차기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7일부터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7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와 성실한 응대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경보단계 하향 조정을 맞아 일상 회복 지원방안과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2023년 강화군 제1기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 계획 안내, 위촉, 선서문 낭독,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 교육(김은영 강사)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강화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총 6개 학교가 가입해 약 90여 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교내외 고민이 있는 또래들을 도우며,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보수교육, 소진예방 프로그램, 지도교사 사례회의 등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김○○은 “이렇게 많은 또래상담자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고민을 나누며 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청소년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은 지난달 31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금연지도원, 실버금연환경지킴이 등 2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제 환경보호운동이다. 군 보건소를 출발점으로 풍물시장과 터미널 일원에서 담배꽁초 줍기, 어깨띠, 피켓 등을 이용해 금연 분위기 확산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금지, 보건소 금연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주민과 상인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군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지역 내 금연구역 3,604개소(5월 기준)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강화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 이장(이장협의회장 김상배) 155명은 2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 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인천시 이·통장 4,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열정을 맘껏 펼쳤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장들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천호 강화군수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고생한 강화군 이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로 인해 강화군 이장들은 더욱 한 마음 한뜻이 되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배 강화군 이장협의회장은 “강화군은 지리적으로 다른 이·통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이·통장들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천호 강화군수는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고생한 이장들이 오늘만큼은 다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관광지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행가는 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국내여행을 통해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혼자 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참가 기념품으로 원도심 관광 기념 배지 또는 소창 컵받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고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찾아 관광 안내사에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이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인천의 미래차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대중 의원은 최근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시설과 관련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인천의 미래차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김 의원은 선진화된 공장 시설과 교육훈련 장비 등을 살펴보고, 인천이 미래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빠른 이해와 기술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인천 미래자동차 전문훈련센터’ 설립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있는 울산기술교육원은 총 29억7천만 원(국비 7억7천만 원)을 투입해 미래형 자동차 분해·조립을 위한 실습 시설과 메타버스 실습 체험 장비 등을 구축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미래차 전문 훈련 교육기관이다. 현대차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대중 의원은 “자동차 산업이 최근 몇 년간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경남도민뉴스] 계양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 경 119재난대응과장실에서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119재난대응과장을 위원장으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의용소방대 입대 신청에 따른 신규대원 선발 ▲의용소방대 대장 및 부대장 추천대상자 선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현장과 예방ㆍ홍보 활동 등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규정된 절차에 따라 훌륭한 인재와 지도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