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10월 22일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산 23-3번지 일원에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 산림레포츠파크는 지난 2014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구상되었다. 제자리에 머물고 있던 사업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민선 8기에 준공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457억 원을 투입된 이 사업은, 버려진 폐도를 정비하고 부지를 조성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자연휴양림, 스피드익스트림타운(조성 중), 산림레포츠타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거창 산림레포츠파크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 숙박시설이 있다. 먼저, 주요 체험시설에는 길이 300m에 평균 시속 12km의 짚코스터, 난이도별로 최대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반체험시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다리를 건너는 로프어드벤처 등이 있어 다양한 산림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시설로는 8m 높이의 A자 형태로 건축되어 A프레임 하우스 숲속의 집 6동, 오토캠핑장 19면, 5인실 객실 10개로 구성된 산림휴양관이 조성돼 있으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업무관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회계업무 담당자와 공사·용역 감독관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네이버 카페에서 부매니저이자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의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 및 지출 집행, 물품·공사·용역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전문성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하여 건전재정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회계업무는 예산집행 방법과 처리절차에 따라 수행되는 중요한 업무로,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조된다”라며 “상·하반기로 이루어지는 전문가 교육이 공정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거창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협업해 추진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인 김인덕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하고,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등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거창군과 교육청이 협업하여 우리 아이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대학 진학을 앞둔 우리 아이의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명품교육도시 거창군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탐색하는 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정다운스팀케어’ 세차사업단이 자활기업 설립 및 인정 요건을 충족해 지난 1일 자활기업 인증서를 교부했다. 자활기업 ‘정다운스팀케어(거창읍 거창대로 8)’는 2021년 6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기술 향상과 경험을 쌓아온 끝에, 2명의 공동창업자가 상호 협력으로 창업한 친환경 스팀세차 및 냉난방기 관리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안정적인 자활기업 운영을 위해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운영자금 1억 원, 전세보증금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자활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에코클린, 영농, 주차장, 햇살푸드 4개의 사업단과 희망나르미, 정다운푸드, 정다운스팀케어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 명의 자활근로대상자가 탈빈곤과 자립을 위해 성실히 일하고 있다. 센터는 이들이 자활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거창군과 함께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여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과 함께하는 건강복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지원하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이달 1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접종 쏠림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다. 관내 주소지일 경우는 연령별 접종일 적용 예외 지역으로 인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지역일 경우에는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 부터 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 부터 69세 어르신의 순서로 접종이 시작되어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종은 전국의 보건기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받을 수 있으며, 같은 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다른 부위에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군에서는 14세에서 64세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유·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그 외 보건기관(보건지소,보건진료소)은 10월 중 자체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보건기관 유료접종 비용은 11,000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다축형 사과재배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전문 인력 육성 교육인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19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10월 31일 개강하여 12월 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신청대상은 △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 다축과원 조성 의지가 강하며 과원체계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 귀농인, 2025년-2026년 다축과원 전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8기 과정은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수형의 이해 및 기반조성,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김규태 농업기술과장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도입은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사업으로, 거창 사과산업을 선도할 8기 교육생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0일 장애인활동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합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돌봄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소은 아뜰리에 소은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다양한 꽃을 활용한 원예 치료를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역량을 강화와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사기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돌봄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시민의식’이란 주제로 2024년도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 송주하 강사를 초청해,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선진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강의와 숙의 토론을 통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선진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세대·지역갈등과 공동체 위기 등에 대한 지역 내 문제를 논의하여 공동체와 주민 간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최성기 새마을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더욱더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새마을지도자 핵심리더 워크숍과 새마을중앙연수원 합숙 교육 등을 추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 창포원에서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관한 직무 교육과 함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웰니스 아로마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전)서울시 38세금징수과 안승만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38세금징수과의 주요 활동과 유형별 체납액 징수 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매 등 다양한 징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연찬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세금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세입 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10일 소상공인 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부터 출연실적이 우수하고 소상공인 지원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여 감사패 전달과 우수 시‧군 소재 기업체들에 대해 우대 지원을 하고 있다. 거창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대출 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022년 3억 원, 2023년 4억 원, 2024년 4.5억 원을 출연하여 3년 연속 출연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대출금리의 4%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출연금을 통한 금융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위탁 사업인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사업도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에서 발생하는 경영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