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지난 6월 1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 및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센터장 안종우)는 합동으로 거창군 남상면 무촌마을 최○○씨 농장을 찾아 ‘유관기관 합동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농촌일손돕기에는 농협거창군지부 이태용 지부장, 남거창농협 허원길 조합장,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종우 센터장 및 임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 10명 등 30여명이 동참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늘수확 포장 및 상차 작업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붙혔다. 이태용 지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무엇보다 일손이 귀한 요즘 남거창농협과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 에 지원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하며, “특히,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대상자를 영농인력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도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의 일손부족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지난 2일 임영인 거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홍희 의장은 “우리나라는 그 동안 마약에서 안전한 마약청정국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들을 보면 이제 마약문제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널리 알려 마약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홍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면 소재지 입구에 감악산 별바람언덕 홍보용 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설치한 현수막은 아스타가 핀 감악산 전경에 신원면 농산물 캐릭터 산들깨비와 ‘무병장수 청정고을 신원면’ 문구를 넣었다. 또한, 신원면 관문인 저전마을과 청연마을 경계에도 동일한 문구를 넣어 새롭게 디자인한 자체 홍보용 깃발 20개를 설치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홍보용 현수막과 깃발이 신원면 홍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생동감 넘치는 신원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반영해 최종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남여성가족재단은 거창군의 영유아 양육과 보육여건의 전반적인 현황, 입지분석, 운영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운영방안에서는 중간보고회의 보충적 내용을 담아 △부모·자녀 휴식과 발달 지원서비스 △다양한 가족유형의 맞춤형 공간과 가정양육지원사업 제공 △접근성과 이용자 맞춤 공간구성 △거창형 공공의료타운 조성사업 연계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최종보고회를 통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연계 및 국도비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우리 군도 인구소멸의 위기를 비켜갈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위기 극복을
[경남도민뉴스]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는 2023년도 2분기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2일 개최했다. 민관협력위원회는 보호관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준법지원센터 직원 및 보호관찰위원(법무부장관 위촉 민간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 범죄예방, 민간봉사활동 사업계획,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하여 설치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거창군 및 함양군 지원 지방보조금을 활용한 보호관찰 청소년 처우프로그램 및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거창보호관찰소 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이 더욱 범죄예방 활동에 전념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종우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적극적인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범죄예방에 관심과 열의가 있고 전문적인 능력을 보유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에 대비해 오는 8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안전 점검에는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거창군지부의 옥외광고업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인구 밀집 지역과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터미널·상가·시장 등을 중점으로 관리 소홀과 노후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 파손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을 점검한다. 진단 결과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 광고물 관리자에게 보수, 보강 등의 안전조치 등을 안내하고, 위험한 노후 간판 등은 자진 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광고물 관리자에게 권고할 계획이다. 장봉기 도시건축과장은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 간판,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한 지속적인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전국 7개소 자치단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정부 공모사업에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77억 원을 투자해 거창읍 정장리 일원 29,995㎡에 타운하우스 32세대와 단독주택 18필지 50세대의 도시형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복합문화센터와 시니어형 체육센터를 건립해 은퇴자 친화형 문화, 건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이 위기에 처한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꾸준한 귀농 귀촌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 복지 기반 시설 수요 대응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1월 정부 공모사업 계획 발표와 동시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 경남도 평가와 중앙부처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은 이번 은퇴자마을 조성을 1단계로 추진하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일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침입 및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심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창군에서는 지원 대상 선정과 월 이용료(1년)를 지원하고, SK쉴더스는 이용료 할인과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창군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6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원기준 부적합자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으로 할인된 금액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친화 양성소통 행복도시를 조성하고, 범죄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의원,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거창연극고등학교 및 거창문화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의 대표 콘텐츠인 연극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창국제연극제의 발전과 연극예술인 유인, 지역예술인 양성에 기여할 창작공간·교육시설 등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용역에서 △현황 및 여건 △유사사례 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공간 및 운영계획 △타당성 조사 및 분석 △추진일정 및 계획 등을 과업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본격적인 과업추진에 앞서 용역의 연구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보고를 듣고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고른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대표 콘텐츠인 거창국제연극제를 비롯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으로, 문화
[경남도민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일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일부터 거창경찰서에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임영인 거창경찰서장이 1호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후속 주자로 구인모 군수를 지목했다. ‘NO EXIT’ 캠페인은 정부가 마약 범죄 단속과 더불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투약과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거창군은 마약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마약 범죄 이슈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군에서도 마약 범죄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이번 캠페인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