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달 31일 양산시 수질정화공원 관리동에서 주변지역 주민과 시의회 부의장(최선호)을 비롯한 시의원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위탁관리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수질정화공원(양산공공하수처리장) 주변지역 냄새 저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양산시는 2024년까지 지역주민 5명을 하수처리장 주변지역 냄새와 관련한 환경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고 2023년 하수처리시설 냄새 저감 시책을 중점적으로 설명, 주민의견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양산시에서는 양산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변지역 주민을 환경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민관합동으로 냄새 관련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7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져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김영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정화공원 주변지역 냄새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개선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 시 제기된 주민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냄새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이고 주민과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용마름 동인과 양산시청 정보통계과는 지난 1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용마름 동인은 문학의 뜨거움으로 뭉친 35년간 우정과 사랑을 엮어왔으며 현재 양산문인협회의 모태이다. 용마름 동인은 지난해 12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6인6색 시화전을 개최하여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 양산시청 정보통계과는 제1회 동남권 과학문화상 및 2022년 양산시 혁신 우수사례 시상금 2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작년 12월에는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행전안전부 장관상 수상 시상금으로 아이패드 2대 구입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2명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용마름 동인은 “우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우리사회의 든든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상금으로 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뜻깊은 생각을 하게 되니 기쁨이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주는 계기가 된다”며 “우리의 미래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하여 체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벤치마킹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로 양산시가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직원들이 직접 생태탐방선에 승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 뱃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원활한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매주 수,목,금에 운항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했다. 벤치마킹 종료 후에는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유의해서 생태탐방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과 부산 일원 낙동강 뱃길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일 오후 낙동강협의체를 대표해 부산시청을 방문,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낙동강협의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낙동강협의체 구성 취지와 공동협력사업들을 설명하고, 그 일환인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나 시장은 공동협력 핵심사업인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서는 부산광역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낙동강 규제(GB, 하천, 문화재 구역 등) 완화 공동 대응과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문화재 구역 조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이날 전달한 낙동강협의체 6개 시장·구청장 공동건의문에도 부산 다대포(을숙도)~맥도~삼락~대저~화명~김해 대동~양산 물금 선착장을 뱃길로 잇는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 확대 운영,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유람선 승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경남 양산시·김해시, 부산시 북구·강서구·사상구·사하구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19시,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지역 작가 김명관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우리는 모두 시인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신문사 발행인으로,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책 속 80여 편의 시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눠본다.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신작 '상수리나무 한 알'은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쓴 83편의 시를 모은 시집으로 자연과 일상에서 터득한 삶, 사람에 대한 스케치, 윤리성 고찰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중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역문화에술 발전을 장려하기 위하여 출판기념회, 신간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양산에 거주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도서관 문을 두드려달라. 그리고 시민들도 지역 작가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겪을 시 양산시에서 제공하는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및 부담금이 없으며 양산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 수혜 대상이다. 보장항목은 기존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농기계 사망 또는 후유장, 물놀이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외에도 최근 사고유형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하여,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새로이 추가했으며, 보장금액은 사고유형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양산시민으로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수혜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시민안전보험 콜센터으로 문의하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 대상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승선하여 체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벤치마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산시가 낙동강협의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직원들이 직접 생태탐방선에 승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낙동강 뱃길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원활한 벤치마킹 추진을 위해 운항사인 부산관광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 매주 수,목,금에 운항중인 물금~대동~물금 구간의 운항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4회로 늘려 전직원이 탑승 가능하도록 했다. 벤치마킹 종료 후에는 낙동강 관광자원화와 관련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화는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에 유의해서 생태탐방선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지정 공모사업으로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사업, 일반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총 3개 분야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00만원으로 지정 공모사업은 사업당 12백만원 이내, 일반 공모사업은 사업당 6백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자부담 비율은 총사업비의 10%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가 해당된다. 공고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1차 해당부서의 지원자격 등 서류 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참신한 내용으로 사업 추진에 열정과 의지가 있는…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계묘년 맞이 신년기획전을 개최한다. 김수정 작가의‘따뜻한 봄날’을 비롯한 14작품이 전시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책가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희 양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하여 양산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청년날개 FIT”을 오는 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진행 중인 사업이며, 취업 준비에 대한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 취업 맞춤형 정책의 일환이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고교졸업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의 취업면접 예정인 청년으로 대여품목은 기본정장(자켓, 셔츠, 바지, 블라우스, 치마), 넥타이, 구두이며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청년날개 FIT”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경제적인 부담 경감,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용자 400명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어 사업 운영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지난 9월 사업량 300회를 조기 소진하여 100회를 추가 편성했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 사업량을 500회로 확대하고 대여품목에 없었던‘구두’를 추가 지원하여 청년의 혜택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예산을 전년 대비 37%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