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한국4-H 양산시본부는 지난 20일 양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고구마 5kg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4-H 양산시본부 김창국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올해도 고구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땀 흘려 키워 낸 농작물을 이웃들과 나누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 영농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며, 정성으로 가꾼 수확물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 4-H본부는 4-H(head(지), heart(덕), hands(노), health(체)를 의미하는 네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농심 함양, 기술연마, 자연친화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다. 기부된 물품은 관내 복지관 4개소에 배부되어 저소득층 무료급식 등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20일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시민의 식수원인 밀양댐의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3~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단장천 일대는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찾아옴에 따라 지속적인 정화활동이 요구되어,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의 수질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상수원 확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한층 더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수원보호구역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목표로 주민들과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밀양댐은 양산시의 중요한 상수원으로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상수원 보호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지역 내 11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적,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식에는 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립도서관,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양산YMCA, 양산시청년센터의 각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의 성장 및 지원과 관련된 사업,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인적 자원 제공, △청소년활동 사업 지원을 위한 홍보, △기타 각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이다. 홍영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4층 세미나1실에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및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주 2회, 매회 3시간)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운영에 관심있는 양산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설계 특강 3강 및 네이버스마트 개설 8강으로 구성했 진행했으며, G-Space@East와 협업하여 CORN 프로젝트도 사후연계로 구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12강 중 마지막 강의인 건강수명 늘리는 약과 음식 강의 진행 후, 교육생 수료증 전달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61세에 은퇴를 하고 창업을 하고 있던 차에 스마트스토어, 세무관계 등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를 위한 방향이 정리됐고 목표를 계획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 평생학습관 지혜마루에서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축사, 토목설계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축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크게 두 가지 주요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번째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두 번째는 ‘건축 인허가 실무’와 관련된 현안과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양산시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산시 가로구역 높이제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개발 방안이 소개됐다. 가로구역 높이제한은 원도심의 상업지역내 건축물 높이 완화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하게 다뤄졌다. 건축 관계자들은 이 방안이 원도심 재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두 번째 건축 인허가 실무에 대한 중요한 쟁점들이 논의됐다. 특히 대지와 도로 간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이 이어졌다. 건축 관계자들은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밀렵·밀거래 단속에는 야생동물 관련 단체인 법정법인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엽구인 올무와 창애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적발된 행위자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통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금지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야생조류에게 먹이를 제공하여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통해 야생생물 보호의 귀중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0일 2024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양산시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자는 총 45명(지방세 4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2명)이며 이중 지방세 체납액은 개인 27명 9억원, 법인 16개소 6억원이고,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은 개인 1명 2천만원, 법인 1개소 1천만원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10월에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일부 납부 등을 통해 체납액이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등 공개 제외요건에 해당하는 자를 제외하고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 공개되는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및 체납 요지 등이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이는 고액을 체납한 사실을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납세의무 이행을 확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도내‘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옛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시민이 민·관 합동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간을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재난 예방활동이다. 양산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이용시설, 교통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10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관장의 현장점검 참여 등 관심도와 민간전문가의 참여율을 높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안전점검의 날’ 및 축제 시 홍보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향후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시민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차년도 점검 대상시설물을 선정을 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드론 등 첨단과학 기술장비 활용 폭을 크게 확대하여 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의회에서는 11월 25일'2024년도 수시분·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심사를 앞두고 사업대상지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신규사업 3개소를 포함, 총 4개소로 ▲물금고 야구부 기숙사 및 실내야구연습장 부지 매입 변경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이전 ▲웅상보건지소 증축 ▲양산수목원 조성 현장이다. 이날 의원들은 각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개요, 추진 현황과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적합성 및 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심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들을 수집하며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물금읍 이지더원1차 아파트에 소재한 이지아람 공공형 어린이집은 최근 어린이집 시장놀이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739,000원을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4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이지아람 어린이집 원장 김원심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 문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해주신 이지아람 어린이집 측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