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서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활동 ․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참여자 활동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강서동 관내 소규모 공원 및 상습투기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7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주요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수립 및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확대로 위축된 지역 체감경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환경의 악화 속에서 지역 체감경기는 더욱 얼어붙고 있는 실정으로 공공재정이 민생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5년 우리 시 예산 5,000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하여 신속집행하고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체․기업체․시민 등 민간의 참여 독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 교통, 청소, 안전, 의료, 물가 관리 등 전반적인 생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으로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구축, 출향인과 방문객들이 변화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삼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지재권)는 지난 15일 북정동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늦은 시각에 인근 공원이나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인도해 귀가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순찰했다. 지재권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추후 관내 사회단체들과 합동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추운날씨에 야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사업명 : 양산 백세학당) 학습자를 1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복지관, 양산시 평생학습관에서 모집한다. 성인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 생활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과 학교처럼 다양한 과목의 교육을 실시하며, 2/3이상 출석하여 수료할 경우 초등 및 중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중등 1·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1단계 초·중급반·통합반, 초등 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심화반 등 9개 단계로 나눠 28개반을 모집하며,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16개소에서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41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 드리는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3,240여명이 참여해 초등 졸업생 261명, 중등 졸업생 63명을 배출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온기나눔 키트’22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상도자원봉사센터,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이며 키트는 겨울이불, 패드, 베개커버, 베게속 4종 세트다.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20세대를 추천하여 각각 물품을 전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나눔 키트를 통해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올해 1월, 지원 횟수를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지원 수혜자(‘22.11~ 24.12’)의 경우 1,2차 구분없이 인당 최대 2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고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원가구(청년포함)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기준은 청년가구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4억7,000만원 이하 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LH매입·전세임대 등)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양산시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및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202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체 소매업소 중 선정된 일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여 잘못된 가격표시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격표시제의 철저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에서 가격표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실제 결제 가격과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들에 대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가급적 지도 및 홍보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산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 기간(2025. 01. 15. ~ 01. 30.)을 지정하여 설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점검, 식품위생 분야,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 관리 중이며, 1월 23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025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도비 3억2천만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덕계·소주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지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악취발생으로 시설 투자가 필요하나 영세한 기업여건으로 인해 시설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의 교체 및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종전에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반영하여 일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의해 지역 대기질, 중소사업장 밀집도, 인접 주민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대기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자체를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25개 지자체가 응모해 지역 여건, 관리 적극성 및 사업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1차적으로 15개 지역을 선발했고, 선발된 지자체의 대면평가를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는 국가산단이 존재하지 않아 대기업 규모의 사업장이 11개에 불과하고,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기존 보건지소에서 승격되면서 공공보건 기능이 강화된 웅상보건소 개소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곽종포 시의회의장, 박인 도의회부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웅상보건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 행사는 웅상노인복지관과 양산시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웅상보건소의 공식적인 개소를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고자 특별히 제막식도 준비했다. 웅상보건소는 1소 6팀의 조직을 갖추고 양산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강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 불편해소를 위해 보건소로 승격한 것이다. 웅상보건소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치과실, 구강보건사업실, 신체검사실, 임상병리실, 영상의학실, 예방접종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배치돼 있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스트레스 및 체지방, 혈압 등 스스로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셀프건강측정존도 마련돼 있다. 2층에는 한의진료실, 재활물리치료실, 결핵실, 모자보건실이 신설됐다. 이날 공식 개소를 알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 제작을 통해 디지털 예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1기수,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기수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웹툰실에서 진행된다. 각 기수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하루 3시간씩 총 6시간 동안 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와 윤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이해 및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생성 활동 △북크리에이터 기능 실습 △디지털 책 제작 및 전시 등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