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열린 제331회 영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는 노선버스·마을버스·도시철도 운행이 중단된 심야시간대 비상근무 응소 또는 해제된 공무원에게 2만원의 실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비상근무 직원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직원들의 복리 증진 및 사기 진작 강화를 위해 발의됐다. 이경민 의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궁극적으로는 우리 구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지되어 안전한 영도 및 구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의장은 영도구의회 제9대 의장으로 선출되어 ‘신뢰받는 선진의회, 도약하는 창의의정’을 실현하고,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며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영도구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류명열 의장은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와 한림면행정복지센터 2곳을 방문하여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이장단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단체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직접 김장을 담그며 김치를 포장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류 의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차 추가경정안 심사 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삼중수소 분석 장비 구입 및 설치비 관련 예산이 연내 집행할 수 없는 ‘불용예산’이 될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개최된 도청 소관 예결특위에서 박춘덕(국민의힘, 창원 15)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소관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긴급하게 비목을 신설하여 편성할 정도로 시급한 예산을 지금까지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냐”며, “일본의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 불안과 사안의 중대성을 생각한다면 진작에 예산을 신청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윤조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3년 8월경에 긴급하게 예산을 편성했으나, 당시 분석장비 주문 폭주로 인해 구입 가능 시기가 불투명해져 편성했던 예산을 취소한 적이 있고, 이후에도 줄곧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았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었다고 답변했다. 박춘덕 의원은 “문제는 또 있다”며, “올해가 겨우 1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이 통과된다 한들 연내 집행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예결특위 위원들 모두 상당히 우려스럽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는 27일, 제409회 정례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도) 1차 회의에서 2023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3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2조 6,172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3,656억 원(△2.8%) 감액된 것으로, 급격한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대폭 감소하여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집행잔액 등을 삭감하여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도민안전 등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소관 상임위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종합심사 결과, 추경안 제출 후 국비 증액이 통보된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등 10건 40억 5,000만원을 증액하는 한편,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도의료원 진주병원 사업비 20억 원을 감액했다. 또한 연내 계약 관련 제반 절차가 완료되기 어려운 점을 들어, 상임위 예비심사 시 비목신설된 삼중수소 분석장비 구입비를 ’24년 당초예산에 반영
[경남도민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11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등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함양군에서 추진중인 지방도 1023호선(함양~하동)의 국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국지도 승격과 함께 지방도 1084호선(이은~난평) 도로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노선변경 승인 등을 요청했다. 특히 해마다 예산 투입이 삭감되어 사업추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국도 24호선 함양 교산 병목지점 개선사업에 대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을 요구했다. 또한 진 군수는 낙후된 함양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도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이 직면한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경제타당성 논리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양군의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거창출장소를 신설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법무부에 송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홍희 의장을 비롯한 11명 의원 전원의 서명을 담은 이번 건의문에서 의회는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서부경남을 비롯해 10개 시·군을 관장함에 따라 40여 명이 근무하는 현 조직으로는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기 어렵다.”면서, “거창법조타운 내 출장소가 신설된다면, 증가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지원과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은 물론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지원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지난 10월 18일 거창구치소 개청식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님의 거창 방문을 계기로 거창군의회는 법조타운의 신속한 완성에 뜻을 모았다.”면서, “한 때 아픔의 상징이었던 법조타운 유치가 좋은 선택이었다는 결론을 하루빨리 군민 앞에 내놓아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법무부에서는 2019년 주민투표 이후 거창구치소 갈등 해결에 대한 인센티브로 5억 원을 교부했다. 하지만 의회는 거창군민들의 기대치에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이제는 법무 시설 중 하나인 출입국외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은 제317회 정례회 2024년도 건축주택국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년 금융 부채 현황과 통계를 근거로 부산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예산 증액 및 조정 편성을 요구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청년층이 다수로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 현황에 의하면 피해 신청 건수는 9.30일 기준으로 1,142건, 신청 금액은 약 1,112억원으로 신청자 대부분의 피해자가 20~30대 사회 초년생으로 84%에 이른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1년 기준 청년 가구 소득 대비 부채 300% 이상 비율은 매년 상승해 21년 기준 21.75%로 12년도에 8.37%에 비해 2.59배 올랐다. 한국은행 세대별 총 부채에서도 MZ세대의 상승폭과 추이는 상대적으로도 매우 높다. 서지연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22년 29세 이하 청년은 거주 주택 마련 목적 부채가 28.9%, 39세 이하 52.1%이며, 전월세 보증금 목적 부채는 각각 64.5%, 34.5%로 청년층 가구주 연령 계층별 주택에 대한 금융 부담이 절대적인 만큼 금융 지원에 대한 확대가 실효적일 것이라 일침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정순욱 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28일 창원시립예술단원의 겸직 등 복무 규정을 강화하고자 제도적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7일 ‘창원시립예술단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립예술단 상임 단원의 겸직이나 시간강사 출강, 대학원 진학 등을 ‘부단장’ 승인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현행 조례는 ‘시장’에게 승인받도록 규정돼 있다. 다만, ‘창원시 사무전결 처리 규칙’에 따라 시 문화예술과장이 대신 결재(전결)할 수 있는 실정이다. 부단장은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과장의 상급자이다. 정순욱 의원은 “현재 절차적으로 과장 전결을 통한 시립예술단의 겸직이 많은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겸직·복무 기준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상임 단원이 시립예술단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정안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129회 정례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가덕도신공항이 동남권 허브공항으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운용에 대한 진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은 27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해상 교통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을 비롯하여 행정문화위원회 박희용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과 이복조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율 의원, 기획재경위원회 배영숙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부산시의원이 참석하고, 동양경제연구원 권택우 팀장과 윤율 연구원이 연구 최종보고를 발표했다. 먼저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동양경제연구원 권택우 팀장은 해상교통수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해상공항으로서 교통 방안을 다양화는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 아니라, 재난 및 교통혼잡 발생시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 교통 방안의 다양화가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업 측면에서 가덕도신공항과 북항을 잇는 경로를 운영
[경남도민뉴스] 금정구의회 금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회는 지난 11월 27일 월요일 ‘청각장애인의 이해 및 기초수화’주제를 가지고 부산농아인협회 금정구지회 동부산수어통역센터 정연수 실장과 함께 수어교육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금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느꼈고 이번 교육에 금정구의회 조준영·강재호·김태연·문나영·정윤철·양달막·김진아 의원 및 소속 직원과 금정구청 직원 등 20여명 참여해 수평적·상호적인 조직문화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회는 다시 한번 장애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장애인과 맞닿아있는 전문가와 소통의 시간을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