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일산동·전하1동·전하2동)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폭염피해 예방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홍유준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매년 여름철 전국적인 폭염과 도시열섬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5년 동안 울산의 연평균 폭염 일수는 13.6일, 약 2주 동안에 달하고, 온열질환자는 해마다 약 4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폭염에 대비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폭염대응 종합대책의 수립,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지원,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염 예방교육 실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올 여름 역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후위기 대응 차원의 장기적인 접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수립 등으로 시민의 생명, 건강 및 재산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길 기대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2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전세사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부동산 전문가, 시청 토지정보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토지정보과 관계자로부터 울산시 전세피해 발생 현황과 피해 예방 및 방지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원충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장은 “우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주변 시세를 확인하고, 등기부등본과 세금체납 등을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무자격 중개업자들에 의한 전세사기 예방 대책으로 공인중개사협회가 법정단체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정단체화가 되면 협회에 지도·단속 권한이 생겨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참석자는 “전세사기 등과 같은 불법적 행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협회 윤리강령 강화, 집합교육 및 연수교육 등 공인중개사 역할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지난 2일 임영인 거창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이홍희 의장은 “우리나라는 그 동안 마약에서 안전한 마약청정국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들을 보면 이제 마약문제가 더 이상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널리 알려 마약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홍희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진해 자은3지구 ~ 풍호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로 기존의 해양의료원 진입로가 폐쇄됨에 따라 자은초등학교(진해구 자은로 88번길 41) 옆 시루봉 공영주차장 진입로를 이용하여 해양의료원 출입을 위한 임시도로가 개설됐다. 최근 임시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로 선형이 불분명해져 인근 자은초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등·하교길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시행사측과 학교 어머니회에서 오전·오후 각 1시간씩 교통지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일 오전 8시,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경남도의원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 안전대책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할 권리, 행복할 권리’ 확보 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 도로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해당 지역구 시의원, 국회의원 당직자, 경찰서·창원시청·진해구청 관계자, 자은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도로 시행사 관리소장 등 관련자들이 함께 했으며, 곧이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창원시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김해 삼방지구 재건축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김해시 공동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소속의원들은 현장에서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지정 제안 현황과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김해시는 삼안로 153번길 14-19 일원 1만 2,346㎡에 공동주택 308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일대는 40년 이상된 낡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다. 안선환 위원장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간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농업연구회가 지난 1일 ‘드론을 활용한 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창호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는 농가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의 가격변동, 환경오염으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 위협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직면해 있는 농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처방안을 고안해 낼 계획이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의령군 농업농촌의 환경과 현황, 귀농·귀촌 인구의 현황 분석, 드론 산업 관계 법령 검토, 국내외 우수 사례조사 및 활용방안 검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김창호 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노동시간 감소와 인력난 해소, 인구 유입,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추후 의령군에 맞는 의령형 스마트 농업 사업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최근 경찰청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참여해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홍보에 동참했다.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부의장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또한 후속 주자로 이상근 고성군수와 박병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목했다.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은 “호기심으로 한번 시작한 마약은 끊고 싶어도 의지대로 끊을 수 없어, 마약은 시작조차 해서는 안된다”며 경상남도가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도민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3.06.01.15시 부산시의회 원내대표실에서 초·중·고 학급 과밀 등에 따른 급식실 부족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지난해 추경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과정에서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교육청에 지적했던 학교 급식실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간담회로써,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 학교급식팀장, 학교급식 담당 주무관,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이종환 의원은 직접 조사한 부산시 초·중·고 학교의 배식 현황을 짚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그는 “우리 부산에,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을 하는 학교가 151교나 되고, 이 가운데 초등학교는 115교나 된다. 이는, 전체 급식학교 635교 중 23.8%, 전체 급식 초등학교 305교 중 37.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라며, “이로 인해, 급식실이 없는 학교에서는 교실 배식을 하고, 급식실이 있는 학교라 하더라도 과밀로 인해 교대 급식을 하는 등 열악한 급식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54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동관, 박은희, 김창수, 조종현, 정준호, 최정헌, 김주섭, 정희열, 강영수, 김영서, 송재석, 김진일, 최동석, 배현주 위원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의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박은희 의원, 부위원장에 김주섭 의원이 선임됐다. 박은희 위원장은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지난해 결산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이 6월 1일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을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이종희 의장은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선호 부의장과 정숙남 기획행정위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이날 제193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성훈 의원은 ‘양산시 마약 확장 억제 및 중독자 관리’를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면서 양산시의 마약 유통 및 중독자 관리 방안에 대해 제언하기도 했다.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마약류의 유통이 공공연하게 일어나면서 과거 일부 연예계와 폭력조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됐던 마약범죄가 최근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려 마약범죄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