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안성시 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 및 식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20℃에서도 장기간 생존하여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 원인이다. 주로 오염된 어패류(굴, 조개류 등)와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 과일 섭취 또는 사람간 전파로 쉽게 감염이 발생한다. 감염 후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되며, 회복 후 증세가 없는 상태에서도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배출하여 접촉자를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조리시 중심온도 85℃, 1분이상 익혀먹기 ▲지하수(음용수) 반드시 끓여마시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조리도구는 열탕소독 또는 염소소독하기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문손잡이, 수도꼭지 등 물품 소독하기 등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의료기
[경남도민뉴스]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5일(토) ‘2023년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 완주자 시상식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총 신청자 490명 중 개인 및 단체 완주자와 가족을 포함하여 2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23년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3월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32일 간 실시됐으며, 개인 걷기5km, 단축12km, 하프21km 3코스와 단체 풀42km, 더블풀84km 2코스 등 총5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490명의 참가자 중 개인 완주자는 242명, 단체 완주자 16팀 61명으로 총 303명이 완주했다. 우수 완주자는 각 코스별 가장 많은 기록을 한 6팀이 선정됐으며 목표량을 완주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되며, 2024년 1년 동안 대출권수 10권이 상향된다. 시상식 후 로미오와 줄리엣의 ‘A time for us’, ‘왕벌의 비행’,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지역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연주했다. 본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재미와 감동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경남도민뉴스] 안성시는 지난 2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8개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비룡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의 24명의 4-H학생회원에게 장학금이 수여되고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 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4-H학생회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4-H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활동으로 4-H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이혜리, 인종환 회원)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기부 및 봉사활동,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경남도민뉴스] 안성시는 2024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 예정인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 선발을 위해 안성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3차 추첨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했고, 이번 사업 설명회는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학생 및 참가 학생의 학부모에게 사업의 개요와 방문 도시 정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출국·귀국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참석한 인원은 참가 학생 30명 및 참가 학생의 부모 등 총 60여명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본 사업 설명 시간 이후에 가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미국 브레아시 내 이동 수단, 미국의 식사 문화,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학생(명륜여자중학교 3학년 유지민) 및 인솔 직원(안병호 주무관)의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에게는 현실감 있는 정보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경남도민뉴스] 안성시는 11월 28일 맞벌이 부부등의 양육부담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최초로 공동주택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생긴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주민들 가까이 있는 곳에 돌봄센터가 있다는 것이 많은 부모님들이 원하는 돌봄센터의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멋진 운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은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에 위치하며 센터 정원은 20명으로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돌봄 수요가 있는 곳에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에는 4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안성시는 ‘2023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과 관련된 자원순환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기초자치단체, 공동주택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했다. 자원순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재활용 처리 등 전반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현황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관리현황 ▲주민 홍보·교육 구성원 참여에 관한 사항 ▲분리배출 체계 구축·운영과 관련한 기초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부문별 각 5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안성시는 정부정책에 맞춰 선별장 현대화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광학선별기 등 선진화된 선별시설 및 투명페트병 전용 압축기를 설치했고 자원순환가게 및 순자마켓 운영, 찾아가는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 등 투명페트병 집중수거를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
[경남도민뉴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오는 11월 30일 19시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객석수: 401석)에서 시립 풍물단 창립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를 개최한다. 서울 남산 기슭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돔형 공연장인 하늘극장에서 시립 풍물단 창단 이래로 처음 남사당 6마당을 선보인다. 2003년부터 진행한 안성의 대표 문화상품인 남사당 상설공연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그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대목을 엄선하여 연출했다. 시립 풍물단 상임단원 전원 및 학생단원이 참여하여 약 90분간 안성 남사당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펼친다. 이후 커튼콜이 끝나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집(Safe Home)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겨울철 낙상·화재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미끄럼방지 양말, 낙상 방지 테이프, 손운동 도구 등을 전달했다. 또 화재 위험 가구에는 겨울철 화재예방 방법을 교육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지원했다.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자 단장은 “어르신 분들의 안전을 지켜 드릴 수 있는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겨울철 가정 내 낙상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29일 세메스(주)(대표이사 정태경)와 함께 1인 중장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9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하우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세메스는 1억 원을 투입해 주거취약 9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교체, 화장실 수리, 싱크대 교체, 창호 설치, 도배·장판 등 각 가정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또 겨울철을 대비해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구매한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세메스 관계자는 “매년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주택 개보수가 꼭 필요한 취약위기가구의 주거환경을 보완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매년 세메스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는 지난 28일 천안 타운홀에서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정서적 지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치유 콘서트 ‘싱글수다박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인가구 청년 치유 콘서트 ‘싱글수다상자’는 천안시 1인가구 및 예비1인 가구의 문화 경험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역에서 활동 중인 신인 발라드 듀오 빅브로(류영관·양정석)의 공연과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장옥 센터장은 “1인가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천안시 모든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날 기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청년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크므로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가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