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6월 2일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시, 구 옥외광고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민, 관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을 위해 의창구는 명곡교차로, 성산구는 상남동 시청교차로, 마산합포구는 경남대학교 앞 교차로, 마산회원구는 마산야구장 앞 교차로, 진해구는 웅동 청안프리존 아파트상가 앞 교차로에 집결하여 합동점검을 했다. 정당현수막 가이드라인을 미준수한 정당현수막에 대하여는 자진철거 요청하고, 표시기간이 경과한 정당현수막은 현장철거했다. 한편, 이날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자 5개 구 지역별 현장에서 안전점검의날 윤리강령 낭독 등 시민안전 확보 결의를 다지고, 크레인을 동원하여 노후 간판 안전점검, 행사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교차로 등 주요 도로변에 난립하는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펼치며 바람직한 정당현수막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데 감사를 표하며, 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20억 원(국, 도비 2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내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60억), 진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 2단계(60억),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20억) 등 창원시 서부농촌생활권에 5년간 총 320억 원(국비 209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8억 원, 기타 16억 원)이 투입된다. 농촌협약은 시, 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 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 생활권 조성(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와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보장,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로, 올해 전국 22개 시, 군이 선정됐다.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서 시, 군에서는 먼저, 지역주민들이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서비스를 향유하는 공간적 범위 등을 바탕으로 생활권을 구분하고, 가장 서비스 접근성이 낮고 취약한 생활권을 협약대상으로 선정하여 생활권 거점
[경남도민뉴스] 창원의 대표 축제이자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글로벌 대표 브랜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창원특례시는 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린 ‘제61회 진해군항제’와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총괄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가보고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군·경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지회 관계자와 시의원,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평년보다 빠른 개화 시기와 4년 만에 열리는 국내 대표 봄축제라는 전국적인 기대감이 맞물려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경남대학교 관광산업진흥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제61회 진해군항제 평가 및 방문객 조사 보고’에 따르면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6개 항목(교통비, 숙박비, 식비, 유흥비, 쇼핑비, 기타)을 기준으로 지역주민이 3만8945원, 외래 방문객은 6만7391원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군항제 기간 내 창원에서 지출한 총액은 2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 청년 영업주가 운영하는 음식점과 창원시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른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 영업주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1,246개소와 창원시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 63개소, 총 1,309개소 이다. 지원물품으로는 위생해충 방지제, 렌지·후드 세정제 두 가지 품목이며, 영업주 스스로 자율적인 방역과 식중독 예방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함은 물론, 청년 영업주의 꿈과 희망실현을 응원하고 시정참여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위생·방역 물품 지원을 통하여 창원시 청년 영업주 및 착한가격 음식점 영업주에게 업소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1부에서는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의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의 이해, 실태조사와 후속조치 등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공유재산 활용 시스템 사용법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실무에 필요한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법령부터 실제 사례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교육을 통해 시의 소중한 재산의 가치 제고와 공유재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해군교육사령부내 대연병장에서 열린 해군 기초 군사훈련 수료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참 좋은 창원! 참좋은 기부!’ ‘창원시에 기부하면 혜택이 팡팡 쏟아진다’』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방문한 해군장병 및 가족 5,500여명(신병1,500여명, 동반가족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창원 관광 안내와 더불어 창원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품(생분해 수세미)를 나눠 주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해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신병 교육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원을 처음 찾은 가족 면회객들이 창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창원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까지 기부받은 지자체의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성산구 소재 남천 및 가음정천 일원을 기업체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살고 있는 곳의 하천은 내가 청소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소재 업체인 현대위아 창원공장 근로자들과 함께했으며, 기업체 인근 하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뜻깊다.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익 실현 을 위해 기업체가 함께할수 있어 보람차며, 회사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등 삶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업체에서 솔선수범 하여 회사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 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 다른 기업체들도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용호동 소재 카페에서 시민의 소리와 국민신문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 당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갤러리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 현안 및 업무처리시 고충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대민 행정서비스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담당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 및 공감하고 소소한 힐링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에 대한 소통창구로써 시민의 의견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시민과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오찬 간담회는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을 비롯한 31명의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 보훈단체장들은 오찬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하여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의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시정발전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폭염·풍수해 등에 대비한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T/F를 구성하고 보건·위생 관리, 생활 안전,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28개 세부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는다. 먼저 높은 기온과 습도,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에 집중한다. 이상기온과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평년보다 폭우와 폭염이 잦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대응계획 수립 및 시행에도 만전을 기한다. 피해 우려지역은 반복 점검하고 보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실시간 재난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보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하여 홍시장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이 재난 경보(문자)메시지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상황별 전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