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국민연극‘라이어 2탄 : 그 후 20년’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대표작이며 총 3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문화회관은 지난해 라이어 1탄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올해는 2탄을 선보이고 내년에는 3탄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돌릴 틈도 없는 빠른 전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을 거듭하는 연극으로 영국 런던에서 처음 공연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 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년째 누적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이어 1탄의 배경이 이어지는 연극은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20년간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을 오가는 행복한 이중생활이 계속된다. 40대 가장 존 스미스가 메리와의 사이에서 가진 딸 비키와 바바라와의 사이 아들 케빈이 우연히 알게 되며 그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다시 시작되는 거짓말과 마지막 대반전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사전 예매가 필수이고 이달 8일부터 티켓링크와 방문예매
[경남도민뉴스] 대구시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2023년 3월부터 테마별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산도서관 테마별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요일별로 색다른 테마로 꾸며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독서 하는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올해는 빔 프로젝트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동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좀 더 도서관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마가 있는 도서관 견학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하고픈 요일을 신청하면 된다. 비산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어린이들이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즐기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30일 2022년 하반기 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인턴십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약 5개월간 케이메디허브에서 실무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2022년 공공기관 청년 일경험 사업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근태·성과관리·보수 등 체험형 인턴 제도를 내실화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인턴의 역할이 단순한 사무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배치된 소속 부서의 직무경험을 포함하여 멘토링, 문제해결형 과제 수행 등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실무로 익히는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인턴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또는 구직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실효성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구도시개발공사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의 협력업체 CEO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2022년 본격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법령 준수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활동 강화 및 CEO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에 대한 당부 메시지를 담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안전보건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의 시민안전지킴이 DUDC 실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서한문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공사의 강력한 안전의지를 협력회사 CEO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여 무재해·무사고 건설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3년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전신인 대구시민회관에서 클래식 전용 홀로 재개관한 지 10주년을 맞아 ‘세계’, ‘대구’, ‘시민’이라는 큰 틀 아래 최고의 공연들로 빈틈없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믿고 보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명연주 시리즈는 ‘레 벙 프랑세’, ‘밤베르크 심포니’,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 연주자들의 공연들이 매달 1회 이상 펼쳐지며, 한 연주자의 음악적 깊이를 일주일간 마음껏 파헤치는 ‘원 위크 페스티벌’, 세계적인 연주자와 함께 소통하고 노하우를 나누는 ‘마스터 클래스’로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연주 이후의 감동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운까지 선사하고자 한다. 국내외를 종횡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뛰어난 음악인들을 주목하는 시간인 ‘아티스트 나우’, 지역 음악인들의 열정과 예술혼을 만끽할 수 있는 ‘위클리 스테이지’도 각각 매달 2회, 매주 1회씩 진행된다. 지역과 성별, 연령을 막론하고 우수한 역량을 지닌 연주자들에게는 아낌없이 무대 기회가 마련된다. 그밖에 쉽고 편안한 클래식 공연으로 잠재된…
[경남도민뉴스] 도시관리본부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와 앞산공원관리소는 2월 5일(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림 내 촛불 기도 등 무속행위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발생 대비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와 앞산공원관리소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림 내 촛불 기도와 무속행위 등 각종 야외활동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진화차·등짐펌프·무인감시카메라 등 산불 진화·감시 장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 순찰을 실시하고 산림연집지 무단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팔공산 도학캠핑장 인근 도학굿당과 동화사 봉황문 우측 기생바위 인근, 앞산공원 안지랑골 주차장 옆 계곡 인근에서 정월대보름 무속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적극 계도 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2월 4일(토),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는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예방 방법 및 산불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안내할…
[경남도민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일(금) 오후 6시부터 6일(월) 오전 9시까지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하거나 축소해 왔다. 올해 일상 회복과 함께 달집태우기나 문화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소방은 행사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비교적 규모가 큰 8개 행사에 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장 주변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소방관서 초기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규모가 큰 행사뿐 아니라 사찰 행사나 지역별 소규모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시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2월 4일(토)~5일(일) 정월대보름 기간에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방지 인력을 총동원하여 행사장 등에 집중 배치한다. 대구시는 오는 4일~5일 정월대보름 기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촛불 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2월 4일, 5일 양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 근무시간 연장 및 인력을 보강하고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감시원, 사회복무요원 등 300여 명의 산불방지인력을 총동원하여 주요 지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민속행사가 북구 금호강 둔치 등 5곳에서 예정돼 있어 행사장 인근에 산불대비를 위한 인력 167명과 산불진화차 등 진화장비 10대를 배치해 혹시 모를 불씨 비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한다. 아울러 팔공산 기생바위계곡·도학동 굿당 등 전통적인 미신 지역과 토굴·큰바위·당산목·계곡의 촛불기도 무속행위 지역 등 산불위
[경남도민뉴스]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버스승강장, 도시철도 역사, 여객터미널 등 이동 편의시설의 기준 적합성 사전 검사를 강화하고, 상시 실태조사를 통한 시설 개선을 강화한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으로, 대구시 교통약자 인구는 65만 7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27.5%(2021.12.31.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교통약자는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대구시는 기준 적합성 검사를 교통수단과 여객시설 등을 설치하기 전에 이동 편의시설이 설치 기준에 맞는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심사해 이동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한다. 그리고 기 설치된 이동 편의시설이 교통약자에게 적합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통해 상시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은 즉각 조치하거나 정비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차량 진출입로 1,700개소를 대상으로 보도 색상 및 턱 높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했고, 시내버스 정류장 119개소 및 도시철도역사 3개소에 대한 기준 적합성 사전검사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올해는 시내버스 정류장
[경남도민뉴스] 달성군은 2월 1일부터 청소 대행업체를 포함한 모든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수거작업 시간을 주간으로 변경·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그동안 직영은 주간(06시~15시), 대행업체는 야간(02시~11시)에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을 수거했으나, 2월 1일부터는 수거 시간을 전면 주간(06시~15시)으로 변경했다. 이번 수거 시간 변경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 부족, 피로 누적, 청소차량 소음 등의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시간과 배출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집(가게) 앞 또는 수거 장소에 저녁 8시~새벽2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차후 수거시간 변경에 따른 군민의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