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방법, 운영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수행점검 및 정산검토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부터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만큼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준수 여부 관리 철저, 보조사업 운용 평가를 통한 적재적소 재정 투입 및 낭비 요인 조정 등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제도의…
[경남도민뉴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교육발전위원회의 핵심사업인 남명학습관에 대한 정원 조정 및 전문업체 위탁운영 연장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윤철 이사장은 “오늘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명학습관이 명문 공립학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년 동안 진행한 장학사업,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여건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 및 수도권 우수대학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한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일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을 안보교육 강사로 초빙해 ‘9·19 군사합의의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 강의했다. 차기운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오랜된 역사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안보교육을 통해 여기 계신 분들의 안보의식이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고 계시는 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자유총연맹 주관의 안보교육을 통하여 안보의식을 공고히하여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前재외합천향우연합회 류석문 회장은 지난 28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류석문 전 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합천군 관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합천 교육발전을 위해 나눠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교육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류석문 전 회장은 합천군 초계면 출향인으로 울산 남구 소재 (주)유수의 대표며, 현재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도부터 교육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 6천6백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도민뉴스] 승아크루 장승아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28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승아크루팀의 올해 공연출연료를 모아 기탁한 것이다. 승아크루는 합천에 거주하는 30~40대 주부들로 구성된 줌바공연팀이다.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 등 군에서 활발히 댄스공연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공연출연료를 모아 합천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제작 시 승아크루팀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제도 홍보단 ‘합천 고향이’로 활동하면서 각종 축제나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승아 단장은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합천 교육발전을 위해 나누어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이 지난 24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선정됐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마침내 이번 평가에서 결실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2009년부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해 5년마다 협약하고 있으며, 합천군은 올해 처음 지정돼 12월 신규 협약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첫 도약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경남도여성가족재단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2023년 합천군 성인지 통계 구축․발간 등 정책 실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전담을 위한 인력 1명을 배치해 여성친화도시사업에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청 홍보담당에 근무하는 서정철 사진작가는 28일 사진공모전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며 ‘합천 나눔리더 1호’로 등록됐다. 서 작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대한민국관광사진 공모전 드론분야에 작품을 출품해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서 작가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늘어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노력하며 올해 5가지 목표 중 대한민국사진대전 입선, 경상남도사진대전 추천작가 선정,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4대 상 중 하나인 IPA 국제사진 공모전 특선 등 4가지 목표를 이뤄냈다. 기탁식에서 서 작가는 “올 한 해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아쉽게 이루지 못한 공무원 예술대전 초대작가 등단은 다음 목표로 하고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회에서 지정하는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이다. 모금된 기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안심센터 예다움(쉼터)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미타재가복지센터, 합천댐노인복지관, 군청 희망복지담당, 치매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결과보고, 2024년 새로운 시책 및 의견청취, 사업평가 및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와 치매정밀검사자를 위한 ‘동행’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 전수조사를 통한 인지선별검사 시행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는 ‘동행’ 서비스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치매관리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에 힘써 치매
[경남도민뉴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는 제31회 문학의 밤 및 합천문학 제31호 발간 기념회를 지난 27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박근생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합천문협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열린 제8회 한글사랑백일장 및 제28회 황강백일장에 입상한 학생들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백일장에서 초등부 대상 합천초 박시윤 학생과 중고등부 대상 평화고 안진 학생 등 40여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우수작품들은 ‘합천문학 제31호’에 합천문협 회원들의 창작품들과 함께 실렸다. 최병태 지부장은 “문협회원뿐만 아니라 군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합천이 문학의 고장으로 우뚝 섰으며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보니 합천문학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성과 공유 발표회가 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 합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우리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지난 6월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합천문화예술봉사단과 합천색소폰, 합천어린이풍물단, 진주 금호전통예술진흥원 등 가지각색의 예술 단체가 참여해 살풀이춤, 색소폰 연주, 교방굿거리춤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선보였다. 생활문화동아리는 문화예술 소외 지역인 합천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활력과 생산적인 일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예술 동아리 간 성과 공유와 함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군민들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