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지난달 31일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3월 개원하여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해운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권선임 센터장)는 그동안 행복한 아이, 부모, 보육교사를 위한 보육 및 양육의 종합센터로써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타구와 차별화된 생태육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여 아이행복 세상을 실현하기 노력했으며, 2022년에도 시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5개 어린이집을 지원했다. 권선임 센터장은 “생태육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부모의 편안한 육아를 돕고,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아이살림․생명살림 보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따뜻한 생태육아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우리구의 힘이자 국가의 동력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모든 구민과 지역의 육아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은다면 우리구가 어느 도시보다 앞선 육아도시로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지난 1일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을 비롯하여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반여동 주민의 염원이었던 영유아 공공보육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1층 연면적 281㎡ 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 각종 내부시설을 갖추고 정원 52명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추진됐으며 10년간 관리동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급감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보육 시스템을 위해 국공립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아시아선수촌 어린이집을 포함해 2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2일 옥포1·2동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9개 면·동을 순회하며 반환점을 맞이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9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현안사항 180여 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들은 과속방치턱 설치, 공원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도로망 확충, 공영주차장 조성 같은 지역 주요현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박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지역의 현안 사항을 잘 파악해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차난 해소, 상습침수지역 개선, 도시가스 연결 등 시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2일 오전에 있었던 옥포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행복 어울림센터 조기 착공 및 1590 머무름센터 조속 추진, 옥포조각공원 활용방안 마련(옥포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0영), 도시가스 공급배관 매설(옥포1동 통장협의회장 신0순), 옥포수변공원 주차장 연장 매립하여 대형주차장 확보(지역원로, 김0웅)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과 합천소방서가 2일 합심해 산불진화 훈련 시연회(산불진화장비 세트 활용 훈련)를 개최했다.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장비 세트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초점을 둔 이날 훈련은 합천소방서 주관으로 9:30분부터 12:00까지 이뤄졌다. 소방서장(이병근)과 합천군 부군수(이선기)가 직접 훈련을 지휘 참관했으며, 소방서 46명, 합천군 진화대원 포함 20여 명이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참관한 이선기 부군수는 “산불상황 발생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오늘 갈마산 훈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진화에 적극 참여해 초기에 산불이 진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산림과에 따르면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2022.11월부터 ~ 23년 5월 15일)중 현재 관내 산불발생현황은 산불 2건, 산불외 화재(들불, 소각등)가 6건이 다. 향후 실화에 의한 산불 원인제공자 뿐만 아니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산연접지 쓰레기 소각행위 등 단속시에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 의무부과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2일 오전 11시 30분 중구 화진4길 49에서 국공립 태화어린이집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전영춘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김연수 태화어린이집 운영위원장,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 울산어린이집에서 태화어린이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태화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651㎡ 규모로 7개의 보육실과 실외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62명이다. 한편 현재 중구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8곳이다. 중구는 올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소하고,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화어린이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며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청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초강경로당, 초일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고충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2030 월드엑스포가 동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수정1동 구민홍보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BIE 현장실사에 대비하여 동구청 임원진 회의 후 수정1동 긴급 회의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수정1동 구민홍보단은 BIE[국제박람회기구] 현장실사에 대한 준비사항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 일정을 전달받고, 동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올해부터 전세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나만의 첫 보금자리 start!』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상으로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다. 올해 정부와 부산시는 이들에게 주거, 생활, 교육, 취업지원 용도로 자립정착금을 1,000만원을 지급하나, 동구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시 가장 부담이 큰 주거분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전세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동구청장 김진홍은 “이번 지원으로 보호종료 아동의 주거비 확보를 통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3층 중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복지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도 전환에 따른 사회보장급여별 선정기준 변화와 적용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업무담당자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복지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직원의 전문성 향상은 민원 편의 증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직무 교육을 통해 복지행정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에서는 2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 ‘국민통합 가로막는 가짜뉴스 추방 및 법질서 확립’등을 홍보했다. 배경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 회원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법질서 확립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