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리 막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지도·계도 활동은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당, 술집, 편의점, 마트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관계 공무원 및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선도 활동을 펼쳤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지도·계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에 더 많은 입찰 및 수의계약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중구는 우선 중구청 누리집에 지역업체가 업체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우리업체 소개하기’ 란을 신설했다. 지금까지 수의계약에 앞서 업체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나라장터(G2B)에 등록된 업체 현황을 검색하거나 이전 계약 자료를 살펴봐야 했다. 하지만 영세 업체의 경우 수수료 때문에 나라장터에 업체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한 경험이 없어 실적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보니 수의계약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중구는 ‘우리업체 소개하기’란을 통해 지역업체가 업종 유형과 주요 실적, 실행 과업 등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의계약 진행 시 해당 자료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달 참여 절차가 다소 복잡한 나라장터(G2B)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물품계약 진행 시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장터(S2B)의 지역업체 및 가격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지역 업체 목록을 확인하고 합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구정 주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자체평가위원회는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원장인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각 분과 담당 국장, 민간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민간위원 12명을 신규 위촉 및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과제별 성과 지표의 적정성과 가중치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뒤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야 총 167개의 2023년 구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대상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중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구정 주요업무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며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 자체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번에 선
[경남도민뉴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2일 오전 10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담당 부서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선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범국민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 연제구 등 달성률이 높은 지자체의 활동 사례 등을 살폈다. 또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7월께 서명이 마무리되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서 권역별 단체장 임시회 개최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권역별 단체장 임시회는 6월 19일 부산권역(경남 양산시 포함), 7월 11일 전라권역(대전 유성구 포함), 7월 말 동해안권역(울산 중·남·동·북구 포함)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의 향후 운영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허지원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Gender)’를 주제로, 성 고정관념 오류 이해와 젠더폭력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순걸 군수는 “4대폭력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상시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향후 전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6월 3일 오후 1시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2023년 6월 동구 영어광장을 운영했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영어광장 주제는 ‘Sports of the World’로 영어권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했고 동구 관내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동구 영어광장 신청 접수는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6세 이상 13세 이하이다. 수강료는 1인당 6천원이고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권 문화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영어에 대해 자신감이 없거나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특화된 영어광장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방문교육’에 울산 동구가 선정되어 이루어졌으며,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이자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온 회계전문가인 현직 부산시 남구청 김은경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방 회계 및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새롭게 개정된 주요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실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매우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6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등의 단체를 말한다. 금번 2개 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동구 관내 총 9개 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운영된다. 추가로 지정된 더불어숲작은도서관과 명덕이음작은도서관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을 위한 지정요건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또, 도서관 내 치매도서 코너를 설치하여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향후 관련 도서를 주기적으로 순환 비치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치매정보 상시 제공 등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확대 운영을 통하여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작업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에 따라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사항에 해당한다. 이번 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측정기관이 수행하여 도로보수원, 방역, 잡초관리단, 구내식당 조리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측정했다. 남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의 개선 조치는 물론 측정 주기 단축, 특수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5일부터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하반기 동안 거리공연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거리음악회’는 도심 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꾸고 거리예술을 활성화시켜, 울산 남구를 문화예술이 흐르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예술인 ▲아마추어 버스커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리공연 브랜드인 남구 거리음악회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역량을 펼칠 특별하고 새로운 공연을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예술인이 모두 행복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