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는 11일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에서 힘써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기열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일심협력하여 라면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식사 한 끼라도 걱정 없이 해결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물가 인상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에서 모범적으로 활약한 제8358부대 2대대 유공자 4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본부중대장 최현준 △동원자원관리 부사관 지영남 △부소대장 손혁 △통신부소대장 양세운 등 총 4명이다. 을지연습은 전시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을 반영한 다양한 도상연습 및 적 테러에 대응한 실제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고성군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제8358부대 제2대대는 다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고성군은 이러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방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는 표창 수여식에서 "이번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8일 고성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며 고성 소가야사 복원을 위해 기념비적인 첫 학술대회 ‘가야 고분군 학제간 연구과제’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와 연구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향후 전반적인 소가야의 복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최근 화제가 된 가야고분군 최대 규모 고성 송학동 고분군 14호분의 발굴조사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소가야 유적의 정비 방향 구상을 위해 소가야의 황금기에서 멸망까지 다루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김해박물관장 임학종을 좌장으로 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향후 경상남도 기념물인 만림산토성, 비지정 유산인 연당리 고분군 등의 조사와 정기적 학술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고성군에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오는 11월 7일에 고성 동외동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간 세간에 공개되지 못한 동외동 유적의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10일 10:00~12:00 고성읍 보건지소 앞에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 10월 10일 을 기념하여 실시하였으며,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홍보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세계 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및 인식개선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울증 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여 우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우울·불안 고위험군에게는 상담지원 서비스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상담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정신건강에 관한 O·X 퀴즈를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민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속 관리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도시개발공사와 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원합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김해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상호 협업을 통해 주요 경기장(5개)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역 최대 규모의 진영스포츠센터에 토더기 벤치와 어우러진 ‘터프팅’ 조형물 포토존을 임대·설치 지원했고, 공사가 김해·문화·율하·체육관, 동부스포츠센터에 자체 포토존을 설치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했다. 공사는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해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 시설의 특성과 주요 고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용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이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하여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기영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함으로써 시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장애인)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태화강국가정원 공업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0년부터 개최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울산시 5개 구·군의 5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풍물, 난타, 댄스, 무용 등 분야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은 △범서읍 ‘오 해피라틴즈’ △온산읍 ‘온산라인댄스’ 등 2개 팀이 최우수로 선정됐고, △삼남읍 ‘점핑 다이어트반’ 팀이 장려를 수상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뜻깊은 성과를 거둔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 대청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소현)와 함께 가을맞이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대청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는 걷기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이날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동네를 걸으며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과 직원들은 대청로, 부산근현대역사관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소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즐겁게 쓰담걷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대청동 주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가을을 맞아 청결한 대청동의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민들의 축제인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이 지난 5~6일 양일간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외 13개소에서 열렸다. 5일 16개 구․군 선수단이 입장식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개회식, 축하공연 등 전야제가 개최됐고, 6일 종목별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16개 구․군을 대표해 3,000여 명의 체육동호인이 참가했다. 중구는 총 7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족구, 축구, 테니스, 국학기공)에 선수 81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족구 ‘우승’, 게이트볼 ‘공동 3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전년도 대비 각 종목 성적향상으로 성취상을, 질서 및 타의 모범이 되어 건강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 오후 2시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10월의 하늘'은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의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는 도서관 과학강연 행사로, 기획에서 준비, 당일 강연 및 행사진행에 이르는 전 과정이 오로지 기부자(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강연은 이경훈(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강사의 ‘스마트폰으로 하는 밤하늘 지킴이 활동’과 정연환(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K-방위산업 지킴이 함정과학’이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뜻깊은 과학강연이 우리 도서관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강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일 용화사 광장에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등 기관·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10월 5일 정부가 선포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김영아 부회장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그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 1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천영기 통영시장 기념사,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축사, 정복근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복근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장은 “지구에 있는 자원들은 우리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자연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달려져야 한다”며 “지구를 지키고 살리는 일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오늘날 환경문제는 과거 지역적·국가적 문제에서 전 지구적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 행사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