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양산시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양산시 산림과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교눈높이 부산금정교육국과 저소득 아동 학습지 지원사업‘새싹 키움’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 키움’학습지 지원사업은 사직3동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1 가정방문 지도를 통한 학습지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리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 능력 진단평가를 통해 맞춤형 학습지도 제공뿐만 아니라 양육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다. 황미영 ㈜대교눈높이 부산금정교육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여건을 제공하여 소외와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지원 대상 아동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통장, 관내 전문시공업체 진성창호와‘우리동네 STOP Bugs’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와 이웃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현관 방충망이 없거나 낡아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거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다음 달부터 방충망을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위기 정보를 공유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최현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주거취약계층 가정의 병충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지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을 통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4월 9일 ‘연제옥스포드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벧엘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강의는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위촉된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의 아동학대 종류 및 사례, 신고방법,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긍정양육 방법에 대한 홍보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성우원 거주 장애인들과 온천천을 함께 걷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서적․심리적 기능 회복을 위해 연제구 적십자봉사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과 성우원 장애인 40여 명이 봄나들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미옥 회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창한 날씨에 다 함께 온천천을 걸으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지난 19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서부소방서 및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을 숙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논의 했다. 시는 이번 기획회의를 토대로 오는 5월 2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재난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며 향후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기획회의 및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박형준 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024.1.1.~12.31.) 취임 이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주재하는 총회로 16개 시도지사·부도지시자가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그간 추진 중인 안건인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기준인건비제도의 합리적 개선,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행정기관 기능정비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총회에서 논의됐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방안건들은 중앙부처와의 실무협의 진행 중으로 사전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준인건비제도 개선’은 지난 3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구성·운영 중인 ‘지방조직 제도개선 전담반(TF)’에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어서, 이번 총회 신규 안건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세무 담당 공무원 15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은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반영한 시스템이며 지난 2월 13일에 개통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읍면동 세무 담당자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징수업무에 차질 없도록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읍면동 일선에 맞게 상황별로 각 세무 담당자에게 차세대지방세정보프로그램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개선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구태헌 세무과장은 “새로운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세무업무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징수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보조금24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개요 및 활용 매뉴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센터별 찾아가는 보조금24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조금24의 취지와 시스템 사용, 맞춤 안내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담당자 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날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조금24 담당자 교육을 통해 보조금24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가 마련한 각종 정책적 혜택 및 수혜서비스를 개인‧가족 맞춤형 안내‧원스톱 신청하는 통합창구 서비스로 '21.4월부터 서비스 제공 중이며, 특히 취약계층‧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찾아가는 보조금24’는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컴퓨터(PC)로 ‘보조금24(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기기로‘정부24’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할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되어, 2024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말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된다. 이에 통영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19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시민 및 문화예술인, 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으며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설명, 예비사업 방향 및 사업 소개, 주요사업 공모 안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는 올해 국비 지원 앵커사업을 포함해 4개 분야 10개의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일방향적으로 사업 소개를 듣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도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자유롭게 나누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문화예술이 사람과 도시를 살린다는 명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