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가 20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은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및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평소 △재난재해 구호활동 △환경정화 활동 △세탁봉사 △제빵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용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지역정보센터가 3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지역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2023년 정보화교육은 △누구나반 △60+기초반 △생활정보화특강 총 3개반 2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누구나반은 매주 월·수요일, 60+기초반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생활정보화특강은 5~6월과 9~11월 첫 번째 수요일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각 강좌 개강일 2주 전부터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지역정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지역정보센터는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최신 IT 기술 등 매년 20여 개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0일 오후 1시30분에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정하기’ 취업특강을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참여자들이 구직활동 사례를 통해 자신의 직업가치관이 무엇인지 발견하여 자신에게 맞는 인생2막 생애설계를 세우도록 안내하고, 중장년 일자리 정보 알짜 사이트를 소개하여 스스로 취업목표를 세우고 재취업에 도전하도록 동기부여 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그동안 재취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구체적인 취업목표를 세우고 일자리 정보를 검색하여 스스로 재취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재취업 특강,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19일 주말에 수정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통장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추천 받아 전기 공사 및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김순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초량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3월 1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부산방문을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초량6동 관내 환경정비 후 행복꽃밭에 봄 초화를 식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에 나선 윤영석(새마을협의회) 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으며, 유영자(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초화 식재와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초량6동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수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유앤미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정1동은 4월 초에 예정되어 있는 2030 세계박람회 BIE(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를 앞두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관내 주요시설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릴레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새봄 맞이 겸 2030부산세계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대비하여 행복꽃밭 및 공공시설 등에 초화 식재 활동을 벌였다. 이날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팬지, 데이지 등의 초화를 심어 산책하는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했다.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초화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건설본부는 만덕~센텀 대심도 상부 지반 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만덕2터널에서 미남교차로 방향 일부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덕2터널에서 미남교차로 방향 도로는 총 5차선 도로다. 이번 교통통제에 따라 마지막 차선인 5차선은 전일 통제되며,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는 최대 2개 차선이 추가로 통제된다. 통제기간 동안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구간을 지나가는 차량 이용자들에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서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상부 지반 보강공사는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 중 토사유출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건설본부는 이번 토사유출에 대한토목학회의 의견을 반영해 대심도 내부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공사는 토사유출 지점 지상부에서 그라우팅(채움공사)을 시행하여 전면 지반을 보강하는 것이다. 상부 지반 보강공사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간을 피해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일 9시간 동안 4월 초까지 진행된다. 건설본부는 지속적으로 토사유출로 인한 주변 지반 및 시설물을 계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측결과, 주변 지반 및 시설
[경남도민뉴스] 의료관광특구인 부산 서구가 관내 4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한수 구청장, 정성운 부산대학교 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오경승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최명섭 삼육부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범국가적 행사인 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기관들은 박람회 개최국 발표 때까지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활용한 의료 지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사업 공동 추진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박람회 개최 시 행사 참가 인원이 3천480만 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이 3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료관광특구 도시 서구의 역량을 전 세계인에 보여줄 수 있도록 박람회를 꼭 유치했으며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이번 달부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경로당 5개소에 대해 총 8430만 원의 사업비로 누수방지, 창호·도배장판·싱크대 교체, 경사로 설치 등의 공사를 상반기 내 완료하고 경로당 입구의 국기게양대 등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