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일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각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 정비 상황을 일제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통영시에서 22년 만에 단독 개최하는 대회로 개폐회식 장소인 통영공설운동장과 충무체육관 등 31개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을 정비하고 그 정비 상황을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과 경남도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발로 뛰어 도비보조금,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45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낙후되어 있던 각종 경기 시설물을 일괄 정비하고 완벽한 도민체전 준비에 전념을 다하고 있으며 정비된 시설물은 향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에는 18개 시군 약 20,000여명의 선수단이 통영시를 방문하게 되어 약 74억여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 날 관광수요에 대비해 시 주요 관광자원들을 선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모든 경기장 시설물 정비상황을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023년 2월 2일 36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요금 인상 등 난방비 폭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하면서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난방비 3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함께 해당시설물을 따뜻하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각종 요금 등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사안은 경과 규정을 두어 인상시기를 순차적으로 조절하는 등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다가오는 2월 10일부터 개최하는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4월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 6월 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대형 행사들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담당국장 책임 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이 저조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형마트 종사자 등이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 방문객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월 1일에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기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박관준 노무사 및 (사)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실제 공공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조건 및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 15~25시간 근무하게 되며 63개 사업에 125명을 배치하여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및 정보화 추진사업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2월 20일(월)부터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양방 난임 시술 외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임신성공률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의치료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며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3쌍으로 모집기간 내 지원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부 중 한사람에게 160만원 한도 내에서 사전 ‧ 사후검사, 지정한의원에서의 한약, 침, 뜸 등의 진료상담과 첩약을 지원하며 한방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에는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을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사업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 난임 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관계자는“한의치료지원이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2023년 2월 1일 문화재청은 통영 나전장 이수자인 박재성(통영 태평동)씨 및 장철영(통영 무전동)씨를 국가무형문화재‘나전장(끊음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나전장은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무늬가 아름다운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갈고 문양을 오려서 옻칠로 붙이는 기술로, 기법에 따라 끊음질과 줄음질로 나뉜다.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는 전국에서 줄음질 보유자 1인 뿐이고 끊음질 보유자는 없었으나, 이번 문화재청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끊음질 보유자 3명을 최초로 인정했으며, 그 중 2명이 통영에서 배출된 것이다. 박재성 씨는 1967년 집안의 권유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55년간 나전기술을 연마했고, 2008년 경상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장철영 씨는 1977년부터 고(故) 송주안(1901년생), 고(故) 송방웅(1940년생)으로부터 기법을 전수받아 45년간 나전기술을 연마했으며 1998년 나전장 이수자로 선정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끊음질)에 2인의 장인이 인정됨에 따라 우리 시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가치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국보급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보존・전승에 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요금 인상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추가로 난방비 3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통영시는 관내 경로당 253개소에 5개월간(11~3월) 난방비를 월 37만원 지원하고 어린이집 38개소에 연 40~6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관내 경로당 252개소와 어린이집 51개소, 사립유치원 6개소로 확대하여 30만원씩 1회에 한해 시비로 추가 지급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혹한기 취약시설 309개소 1만180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과 재정능력이 열악한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월 1일 광도면 죽림만 해역에서 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대구 자어 500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주관으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회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방류한 대구 자어는 방류효과 증진을 위하여 진해만 해역에서 잡힌 대구 친어의 알을 채취한 후, 산양읍 풍화리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부화시켜 대략 1cm 크기로 키운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한대성 어종인 대구는 봄이 되면 북쪽으로 이동했다가 겨울철 산란기에 남해안 내만으로 돌아오는 산란회유성 어종이며, 특히 경남 진해만이 대구의 주 산란장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겨울바다를 찾아오는 귀한 손님으로 불리는 대구는 비타민 A, D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알·아가미·창자 등 부위별로 버릴 것 없이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겨울철 수요량이 높은 수산물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구 자어 방류사업으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1일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도천지구 도시재생대학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도천지구 도시재생대학 전문과정’은 지난 12월 말부터 한 달 여간 총 6강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경제조직 워크숍을 시작으로 대구, 군산 선진사례 학습 견학과 향후 조성될 거점 공간 운영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한‘도천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기’컨설팅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그 간의 교육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본 과정에서 발굴한 주민공모사업 지원팀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도천지구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과정에서 발굴된 팀은 앞으로 두 달간 음악을 테마로 한 레트로 감성 일일 음악다방 운영, 윤이상 작곡 교가 굿즈 제작 및 음악 감상존 운영, 음악 디자인을 적용한 천연 수제비누와 로컬 재료를 활용한 디자인 쿠키 제작,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소규모 음악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통영58 무술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찾아 통영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58 무술회는 통영시 1958년(무술년) 출생자 친목 모임으로 매년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위해 김철성 회장과, 총무를 맡고 있는 전병일 통영시의원이 참석하여 60여명의 회원들의 뜻을 전달했다. 김철성 회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준 김철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이하기 전 아이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 하브루타’와 고학년을 위한 ‘인체 속 숨은 과학’2개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하브루타-질문으로 크는 아이’ 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하브루타 질문기법을 활용하여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수업으로,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수·금요일 총 4회 진행된다. ‘인체 속 숨은 과학-몸과 마음도 관심이 필요해’ 는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통해 인체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수업으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화·목요일 총 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2월 1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선착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통영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배움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