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단체 등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창녕군의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라이온스클럽에서 과일,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 한우를 각각 후원했다. 창녕라이온스클럽 우기수 회장과 회원들은 창녕 장날에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전통시장에서 50만 원 상당의 과일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는 70여만 원 상당의 한우 20kg을 후원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는 150만 원어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기탁한 상품권으로 복지관 측이 구매한 라면과 쌀 등을 창녕지사 직원들이 직접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전병규 지사장은 “고속도로와 한국도로공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길 관장은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추석 만들기 사업’으로 전통음식 양갱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국을 떠나 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54가정에서는 배달된 양갱만들기 꾸러미로 시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양갱을 만드는 재미있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고향을 갈 수 없어 명절이면 그리움이 더 커지는데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만든 양갱을 이웃의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며 더 뜻깊은 추석을 맞이할 것 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 김영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영백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600만 원 상당의 양파즙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2022년 코로나 시국에는 KF94 마스크 4만 장을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나눔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내주신 양파즙가공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창녕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에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10kg들이 300포(8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성사는 이번 추석, 계성면에도 200만 원어치 창녕사랑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명스님은 “추석 명절이 풍성하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법성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은 마늘·양파·단감 주산지로 가을철에는 마늘 파종과 양파 이식, 단감 수확 작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작업이라 이 시기에는 인력 수요가 많아 인건비도 상승하게 된다. 올해는 봄철 마늘 수확 절정기에 잦은 비로 인해 적기 수확이 이뤄지지 못해 마늘의 상품성 하락으로 농가의 수입이 많이 감소했다. 따라서 가을철 농번기에 인력난이 발생하면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군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군내 관계기관·단체 및 군부대 등에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했고, 고령농·장애농가·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도시 인력을 유인, 농촌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녕군의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창녕군 농촌인력지원팀으로, 농작업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이현선 소장이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등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맞춤형 성인지 교육,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 내 성역할 고정관념 및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창녕,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창녕군사회복지타운 열린배움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창녕군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및 자원 연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 가능한 서비스와 역할을 분담해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에게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실무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행복나눔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창녕군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1~2인 가구 등 위기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통합돌봄에 대한 수요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행복나눔과는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하은영 과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일반적인 취약계층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발굴·지원해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마술공연과 책체험버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국 이후 처음 열린 마술공연에는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70여 명의 군민이 공연장을 찾았다. 영산도서관 주차장 책체험버스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전자책과 오디오북, VR책놀이 등을 체험했다. 영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 문요한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가죽공예, 24일에는 마술공연과 책체험버스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북큐레이션, 도서대출 권수 2배 확대, 도서추천 응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의 달 도서추천 이벤트는 네이버폼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우리나라 책의 날(10월 11일)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도서대출 권수 확대와 북큐레이션은 11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도서관이 있어서 매우 좋다’, ‘항상 좋은 프로그램 기획에 감사드린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해주신 창녕군민들에게 감사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7일, 남지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을 비롯한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바르게살기창녕군협의회,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7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각 기관의 참여자들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절차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예방법 ▲교통안전 실천수칙 ▲금연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나 학교폭력 등으로 아이들 마음에 깊은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