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8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2023년 삼도1동 자생단체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삼도1동 자생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전농로 왕벚꽃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 활동상황 공유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에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면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이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9일, 11월 다섯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도의회에서 심사 중인 2024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논리적 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제주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이 상임위 계수조정에서 22개 사업에 80억 원의 예산이 삭감된 것을 안타깝다고 언급하면서 예결위 심사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명확한 논리를 가지고 사업의 명분과 타당성을 확보해 삭감된 예산이 복원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된 지적이나 개선요구 사항에 대한 완료율이 저조하다면서 장·단기 과제의 분기별 분할 통계, 국·실장 중심의 세심한 판단 등으로 완료율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정부에서 지난 15일 화북동 일대를 공공주택 택지개발지구로 신규 지정·공고했다고 전하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 계약 허가제 시행에 따른 민원에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사인 간 토지거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매뉴얼을 정비해 신속한 허가 처리 체계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품질 고당도 감귤만 엄선해 수확하고, 이를 높은 가격에 판매해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자 감귤농가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여섯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3시 40분 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하례리 감귤농가를 찾아 당도데이터 구축 과정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생육단계별 감귤 열매의 당도데이터를 구축해 생산 농가별로 적절한 감귤 수확시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상품감귤의 당도표시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품질 감귤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당도데이터를 수집해 농가에서는 최적의 감귤 수확시기를 결정할 수 있고, 고품질 감귤의 수확·판매로 이어져 제주감귤 소비 상승 및 제주감귤 브랜드 가치 제고와 연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가들의 당도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데이터에 대한 신뢰 또한 높아져 도·소매시장 유통과정도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날 현장시연회에는 김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과 노인돌봄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11시 40분 제주시 관내 음식점에서 다섯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회장단을 만나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및 복지증진과 노인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강인종 연합회장, 문준식 제주시지회장, 한성율 서귀포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단들은 제주도 노인복지회관 이전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 대한노인회 주관 체육행사 참가를 위한 예산 등 지원,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노인복지회관 이전은 노인회 및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체육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올해 예산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대통령기 노인 체육행사에 제주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며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난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도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낳고 싶어도 고액의 난임시술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난임부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주지역 보건소에서 최근 5년 이내 난임시술 지원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제주지역 난임부부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시술 과정이나 실패 이후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에 대한 지원, 난임부부의 심리·정서적 안녕에 대한 지원 요구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난임부부의 요구를 반영해 난임예방․극복 프로그램을 지원할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2025년 개소할 수 있도록 2024년 준비과정 등을 거쳐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난임으로 고통받는 난임시술자,…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2023년 곱들락 한 집’수상작 4개소를 선정해 건축주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아름다운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곱들락 한 집은 주택 부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총 9개소가 접수됐고, 현장답사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주택의 개방성, 생태공간 조성, 제주다움 등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 주택 4개소를 최종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으며, 선정된 주택에는 홍보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선정작으로는 ▲해안가에 위치, 제주 특색을 재현한 애월읍 금성리 주택, ▲박공 지붕의 특색있는 건물과 잘 가꾸어진 조경이 인상적인 애월읍 어음리 주택, ▲주택 내부 꽃화단 등 정원을 조성해 아기자기하게 꾸민 한경면 저지리 주택, ▲63년 초가집을 돌과 나무를 이용해 리모델링 한 한림읍 귀덕리 주택이다. 선정작은 전시 패널로 제작해 11월 29일부터 2주간 제주시청 청사 내에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 중간 모니터링 이행점검에 따른 성과목표 등 2차 수정 결과 심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 등을 논의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자료를 대표협의체의 심의·의결 후 이달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수립된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8대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 8개 중점추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제주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창윤 총감독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에 따른 성과와 개선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위원들은 산지천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야외 대형 작품 설치로 전시공간이 확장되는 등 신선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향후 신진 작가 참여기회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원도심의 회복과 균형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트페스타인제주가 도시재생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원도심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4.3평화재단과 관련한 최근 논의의 배경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논쟁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재단법인 제주4·3평화재단 설립 및 출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입법예고된 조례는 현재 비상근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고 이사회를 개편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오영훈 지사는 “비상근 이사장 체제에서는 기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온전히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감사위원회의 기관 경고에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 지사는 “비상근을 상근 체계로 전환해야 책임경영의 전제조건이 성립되고, 재단의 발전을 위해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된다”이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업무분장상 4.3평화재단에 대한 감독 권한은 4·3지원과에 있고, 해당 부서를 총괄하는 특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공공 유휴시설 내 공연 연습실 및 물품 보관소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간 네트워킹 교류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