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합천군 육상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합천군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육상(트랙,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합천군 육상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12명의 선수가 다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다관왕 수상자는 ▷5관왕 손한송(경남체고), 김민정(경남체고) 선수, ▷4관왕 조현지(경남체고), 마혜정(경남체고), 신미림(합천육상연맹) 선수, ▷3관왕 김영석(합천군청), 김지은(합천군청) 선수, ▷2관왕 유민성(경남체고), 김동훈(경남체고), 김고은(경남체고), 한하영(합천군청), 김태린(합천군청) 선수가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며 멋진 활약을 펼친 육상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합천군 육상의 전망이 더욱 기대된다”며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큰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에서는 군민들의 휴식공간인 핫들생태공원내 신규 설치한 이동식화장실 2개소 외벽을 활용하여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을 3D로 제작하여 부착, 합천군 캐릭터 홍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은 친숙하고 정감있는 군정홍보를 위해 개발되어 군민들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식화장실 외벽에 3D로 부착한 “별쿵”은 기본형 외 응용버전도 부착하여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버전도 소개했다. 안전총괄과장은 “합천군 대표 캐릭터인 ”별쿵“을 군민들의 휴식처인 친수공원내에 다양히 활용하여 군정 홍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지회장 정성철)는 지난 26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지회장은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합천군지회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욱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피서지 문고 운영,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한 그린합천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을 오는 6월 5일 합천박물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순회전이 열리는 12개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 언론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순회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출범식이 열렸다.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출범식에 이선기 합천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합천박물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립박물관, 타 지자체와 함께 순회전시 진행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 전반에 대한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합천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련된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연구발표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은 중요 유형문화재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합천읍 장인 선도회에서는 인곡마을 경로당에서 장계리, 인곡리 마을 주민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제 34회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미화 합천읍장, 김경도 노인분회장, 이한신, 박안나, 김문숙 군의원, 김해수 산림조합장, 조학래 이장협의회장, 전문환 합천중부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 및 어울림한마당이 펼쳐졌다. 더불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차원 회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인선도회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하여 뜻깊었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화 읍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장인선도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6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제1기 지역특화관광 콘텐츠개발 과정 교육생 20명이 현장학습을 위해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도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4.23부터 4.26일까지 3일간 핵심과제로 지역특화관광 콘텐츠개발 과정을 신설 운영했으며 첫 번째 현장학습 장소로 합천군을 방문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첫 번째 방문지로 핫들생태공원 20,000㎡ 부지에 조성된 작약꽃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조성하게 된 계기와 관리 현황 등의 설명을 들었고, 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한 후 요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회면 천불천탑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관련 교육의 현장학습 장소로 많은 시군 중에서 합천군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고 개발해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시작하여 5월 1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8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각종 부대행사 진행으로 봄나들이 나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캐릭터 댄스 공연, 방송댄스, 마술쇼, 버블쇼가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3번 공연하며, 재치 넘치는 사회자가 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이벤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솜사탕만들기, 타투체험, 역사 스템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기록의 역사와 가치를 영상·소리·VR·트릭아트 등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합천군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24일 지역 군민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용품인 ‘폐유리병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폐유리병을 업사이클링하여 방향제를 만드는 활동이다. 이러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은 자원 재활용의 촉진 및 환경보전의 효과를 이끌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군민은 “버려지는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품으로 활 용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보전에 힘써야겠다”라고 소감을 전 했다. 한편, 친환경 관련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위주의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회차는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폐유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합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hfmc.or.kr) 또는 전화,팩스,메일 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합천군청 공무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MZ세대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합천 군정 비전과 합천군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하여 미래 합천군을 위한 공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비전 설정, 융·복합 사고와 부서 간 협업행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민원 응대를 위한 비즈니스 스피치, 인사실무 및 조직 내 대인관계 순으로 진행됐으며, 5개 조로 나눠 저연차 공무원들이 앞으로 만들어나갈 미래 합천군의 모습을 구상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하였다.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MZ세대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업무 추진에 있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타 부서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젊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여 4월 25일 오후 2시,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하였다. 합천군 산림과가 주관하여 협업부서(안전총괄과, 보건소, 합천읍)와 한국치산협회,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및 합천읍 서산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발생으로 인한 상황 판단회의 개최, 상황전파, 협업부서 재난 대응체계 구축, 주민들의 사전 대피소 확인 및 능동적이고 신속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실시했다. 특히, 임도 산비탈면 붕괴로 인한 긴급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대피한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등을 병행하였다. 훈련 종료 후 참여기관과 유관기관, 주민들이 함께 훈련 결과를 자체 평가하고 미흡한 대응체계를 개선하는 토론훈련도 진행 했다. 훈련을 주관한 합천군 산림과장은 “산사태는 긴급상황으로 빠른 상황전파와 초기 대응, 주민들의 사전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은 부서간 협업과 주민들의 사전대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