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군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이차전지 산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차전지 기업 11개사와 전북 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장(군산4), 강태창(군산1)ㆍ박정희(군산3) 의원, 전북도청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관계 공무원,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 추진 현황, 이차전지 기업유치 이행 상황, 이차전지 폐수관리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이차전지 기업들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와 도 차원의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도의회는 그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특위를 구성해 국회와 산자부를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023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도의회는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관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 주변 카페들을 대상으로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직원 및 시민들에게 텀블러(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대상 카페 방문 시 텀블러를 지참하면 업체별 최대 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체별 할인 금액은 ▲키읔피읖 300원 ▲더벤티 200원 ▲UIU커피 200원 ▲4416커피바 200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기쁘다”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카페를 많이 방문해 상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플라스틱 중 생수 및 음료류에서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번 텀블러 사용 할인 협약체결을 통해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은 물론 친환경 실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 폭염 대응 체계 점검 ▲ 취약계층 보호 강화 ▲ 야외 근로자 및 농축산업 종사자 보호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의 수시 안부 확인 및 ICT 기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안전 모니터링 운영 현황,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며, 읍면동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여건에 맞춰 실효성 있게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계획과 농업인 및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 시간대 현장 지도 및 예찰활동,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1개 부서 25명이 폭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경산시는 9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만나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설명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 ▲ 청소년 수련관 건립 ▲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 노후시설 개선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 ▲상암~계당간 도로 확포장 공사 ▲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 오목천(송림지구) 하천 재해예방 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현안 사업 설명을 듣고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약속하면서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조현일 시장은“지역 현안에 대해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것이며, 도 차원의 적극 지원을 충분히 공감한 만큼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 더 간편하다! "민원 처리하려면 왜 이렇게 복잡하지?" 이제 여러 사이트 다닐 필요 없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해결해요. · 사용자에게 익숙한 인증수단*으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네이버, 카카오 등) ·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 더 잘 보인다! "내가 찾는 서비스, 도대체 어디에?" 평소 자주 찾는 서비스부터 바로 노출! · 범정부 UI/UX 디자인시스템 적용으로 더 쉽게 접근해요. · 사용자 중심 메뉴 제공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찾아요. ■ 더 쾌적하다! "접속자가 많나…? 왜 느려졌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이용! · 연말 정산 등으로 접속자가 많아도 끊김이 없어요. · 이용자 증가시 자동으로 자원을 늘려 안정적으로 제공해요. ■ 더 쓸모있다! "내게 필요한 정부 혜택, 뭐가 있을까?" '혜택알리미'가 필요한 것만 쏙쏙! · 혜택알리미가 나에게 꼭 맞는 혜택을 분석해서 알림으로 쏙! · 복잡한 절차 없이 알림 받은 혜택을 온라인에서 바로 신청!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학대피해아동이 확실히 보호받도록! 피해아동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하는 내용의 응급조치를 추가하였습니다. 피해아동 보호공백이 없도록!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 및 피해아동보호명령 청구권을 부여하였습니다. 아동학대 재발 위험을 낮추겠습니다! 아동학대행위자에게 약식명령을 고지할 경우에도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의 이수명령 병과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정비하였습니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확대하겠습니다! 아동을 직접 교육·보호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안교육기관 종사자에게도 아동학대 신고의무를 부여하였습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무선충전기 안전 사용 수칙] · 충전기와 기기 사이 이물질 주의하기 금속, 동전, 자석, 카드 등의 이물질은 과열을 유발하여 기기 고장과 화상의 원인이 됩니다. · 고온·다습한 환경 피하기 여름철 차량, 욕실, 직사광선 아래 등에서는 충전 성능이 떨어지고 과열될 수 있습니다. ·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 사용하기 정격을 초과하는 등 충전기 사양에 맞지 않는 어댑터는 발열과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 정확한 위치에 올바르게 거치하기 두꺼운 케이스를 끼우거나 기기를 중앙에 정확히 놓지 않으면 과열과 충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훈련참여수당, 구직촉진수당도 지원. 상황 #1. 직업훈련을 받는동안 생계안정 지원이 필요합니다. 중위소득 60%, 4억 원 이하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으로 월 50만 원 x 6개월 +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2만 7000명 추가 지원해요. 상황 #2. 취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받고 싶어요. 중위소득 100%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으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시 최대 25만 원, 월 최대 28.4만 원 x 6개월 +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1만 8000명 추가 지원해요. 상황 #3. 건설업에 종사했는데 새로운 일을 찾고 있어요. 중위소득 100%의 경우 →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으로 취업활동계획 수립 시 최대 35만 원, 월 최대 48.4만 원 x 6개월 +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1만 명 지원해요.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신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고 싶다면? 가까운 고용센터로 방문해주세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보육인들의 양성과 성장에 헌신해온 배재대학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총동문회 임원, 대학총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부터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든 시대에 살고 있지만,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률 전국 3위, 5년 연속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전국 1위를 기록해 이는 일선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보육인들과 70년 전통으로 보육 전문인력을 양성해온 배재대학교의 헌신 덕분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중부권 유아교육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육인 양성에 대한 제도 정비와 정책 발굴에 힘쓰는 한편, 보육인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한 보육 친화도시를 구현하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2개국 600여 명의 크루즈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허브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글로벌 시장의 9%에서 20%를 향한 항해’로, 크루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크루즈 산업은 팬데믹 이후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며 제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난해 274척의 크루즈가 제주에 입항했고, 올해는 346항차가 예정돼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는 5월부터 ‘크루즈 준모항 제도’를 시범 도입해 현재까지 11항차, 1,421명이 이용하며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체류 시간과 소비를 늘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