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민섭 한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가족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군·구별 가족센터 내 종사자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의 교육을 통해 사고의 확장과 소신을 갖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별 우수사례 발표 시간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방법을 공유했으며,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토의와 다문화가족지원의 어려움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웠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족센터 종사자들은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 지원을 다짐했다. 권도국 인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서비스가 더욱 체계적 지원이 되도록 협력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학령기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교적응지원 및 인재육성 등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다문화수용성 제고와 욕구에 부응한 실질적 다문화가족 지원 강화로 삶의 질 개
[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나눠 매해 실시한다. 그중 국민평가의 경우, 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로 확대(204명→ 408명)하는 등 대폭 강화했고,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총 34건 중 우수사례 10건(시·도부 각 5건)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전국 시부(市部)에서는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행정사례를 선도적으로 시행했음을 보여줬다. 더욱이 행안부에서는 국민평가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정량지표 대비 6.25배로 산정하기 때문에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시정추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례는 총 3건으로, 국민평가 부분 2건, 정성평가 부분 1건이다. 국민평가 부분 우수사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경남도민뉴스] 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독일의 자원순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다. 먼저 출장단은 25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이쎄안을 둘러보고, 이를 최초로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운영에 이르게 한 앙드레 상티니(André Santini) 시장을 직접 만났다. 앙드레 상티니 시장은 40여 년간(1980년~현재) 이씨레물리노시 시장으로 근무하면서 굴뚝 없는 소각장으로 유명한 이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된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고, 출장단은 굴뚝이 없도록 기획하게 된 배경, 주민들과의
[경남도민뉴스] 옹진군은 지난 25일, 관내 면허어장에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덕적면(소야·울도·백아어촌계)면허어장 내 건강하고 우량한 가무락 종자 3.4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가무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 크기는 각장 2.0cm 부터 3.0cm 내외다. 가무락은 육질의 맛이 담백하고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메티오닌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에 중요한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으로 소화가 잘되어 숙취 후 회복식으로 좋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으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7일부터 자월면, 영흥면 면허어장에 바지락 68톤을 살포 예정이며, 관내 고부가가치 종자인 동죽, 백합 등 패류 종자를 순차적 살포하여 연안 자원 회복과 어민들의 소득증대 도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옹진군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부서의 부서장과 각 팀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컨설팅에서는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재로 재난관리 체계의 이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등 재난 초기 비상체계 가동, 재난현장 대응, 대민지원 기능, 사회재난 복구 및 종료 단계 등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강기병 행정복지국장은“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력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컨설팅에 참여해 각 부서의 역할을 점검하며 재난수습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재난 발생 시 컨설팅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활용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평구 삼산도서관은 오는 5월 한 달간 “삼산LIB 축제 :Happy Birthday SamSan”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삼산도서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일”을 주제로 부평구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는 사전행사와 메인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2일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에는 작가와의 만남, 샌드아트 모래알 공연 및 체험, 나를 이해하는 시간 특강, 정기간행물 과월호 배포,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5월 26일에 진행되는 메인행사는 플리마켓, 삼산중고서점, 다양한 문화체험(생일떡, 와이어키링, 캘리그라피, 왕관머리띠, 컵 테이블 매트, 페이스페인팅, 반려식물 등)이 펼쳐 칠 예정이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은 tvN 유퀴즈 언더블럭에 소개됐던 ‘김민섭씨 찾기 프로젝트’ 주인공인 김민섭 작가와 K-호랑이들의 이야기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그림책 강혜숙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 갈산2동, 부평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각 동의 문화계획을 세운다. 시민이 만드는 ‘○○동 문화계획’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갈산2동과 부평2동을 선정했다. 이후 동별 15명 내외의 문화계획단을 모집하여 총 30명의 단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각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의 문화 자원 조사, 주민 의견 청취 등 마을 분석하고 동별 문화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황유경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부평에서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연계를 시도하고 문화도시사업이 마을 단위까지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옹진군은 지난 25일, 1섬1주치 사업 일환으로 뉴성민병원 진료팀이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뉴성민병원의 정형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가 전문상담을 진행하여 80여명의 주민들에게 영양수액치료 및 통증클리닉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뉴성민병원은 2024년 1섬-1주치(主治) 사업확대 업무협약에 따라 연3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6월, 10월에도 북도면을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대부분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가기 힘든 실정으로, 섬1주치병원 무료진료 사업을 통해 섬 주민분들이 육지에 나가지 않고도 실력 있는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옹진군은 앞으로도 1섬-1주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병원의 섬 지역 무료진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다음 달 5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두근두근 식탁’을 진행한다. ‘두근두근 식탁’은 다양한 국적, 음식, 문화가 한곳에 공존하는 식탁에서 음식을 매개로 문화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가지고 온 도시락을 놓고 식탁에서 배우는 문화다양성 이야기, 다양한 나라의 음식 시식, 나만의 도시락 가방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소풍과 놀이를 주제로 문화다양성에 대해 재미있게 몸으로 배울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른 나라 어린이는 소풍에 무엇을 먹는지, 무슨 놀이를 하는지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진행되는 부평의 대표 축제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 길”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0명의 독립 공연 예술가들이 보여주는 창작공연, 미로 속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화다양성 소모임 '별별 클래스'에서 선정된 3팀의 전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