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하여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이유로 주요 상권이 밀집해있는 원도심을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소진공의 설립취지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이전 계획에 대한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은“정부기관인 소진공의 이전을 막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힘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투쟁이 필요하다”라며“소진공이 원도심에 존치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투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학부모 간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대전반석초등학교 김혜진 교사가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학교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와 청렴정책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회 회원들도 연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연수자료를 탑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경남도민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모집 결과,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연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기준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금 사업이 청렴하게 이행되도록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와
[경남도민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1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학생의회는 2024학년도에 처음 개최하는 학생의회로써 서부 관내 79개 초등학교 각 학생 대표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 및 학생 중심 자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덕송초등학교의 주관으로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급식을 적게 남기자’와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하자’를 중심으로 학교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주제로 대전갈마초등학교 고영옥 교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각 학생대표는 역량 강화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의장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자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서부 학생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이 공동의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학생자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대전시청에서‘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대전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는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진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R&D 활성화,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산업화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과제를 담았다. 시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퀀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대덕 양자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자기업‧대학‧출연연의 집적 및 융합을 통한 양자기술 연구개발, 창업, 산업화 지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을
[경남도민뉴스] 대전, 세종, 충북은 4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추진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사업인 CTX가 180km/h으로 개통되면 충청권 주요거점 도시인 대전, 세종, 청주는 각각 30분 생활권이 된다. 이를 통해 대전, 세종, 청주 도심 등의 상권과 첨단미래 산업 및 관광‧문화 거점 간의 연계성 강화로 규모의 경제가 발생되고, 충청권 수위도시 대전의 경쟁력 강화
[경남도민뉴스]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와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4. 24 14:00부터 15:00,중구 중촌동 현대@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을 시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대아파트경로당 어르신 대상 6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운동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중촌파출소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교육과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전파하여 어르신들께서 더 이상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홍보하였으며, 중촌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준비한 홍보물품을 참석한 어르신에게 배부하였다. 대전중부서 중촌파출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으로"어르신 치매 예방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구 관계 공무원과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전달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대로 된 유개승강장 신설 및 정비로 대전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요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며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지난 4월 12일 사직함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투표 결과 오관영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아울러 구의회는 김 전 의원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지역구(동구 나선거구) 의석에 대하여는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구 선관위는 해당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검토하여 최종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5일~26일 현장방문 ▲29
[경남도민뉴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전대 경찰학과 재학생 44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조직·업무 및 경찰관 활약상을 소개하고 ▵도박 근절 ▵마약 예방 ▵CPTED 교육 등 각종 경찰 현안에 집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경찰의 사명과 우수한 활동상을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서, 관내의 대전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젊은층의 도박 및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한편, 이번 견학을 계기로 경찰관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모범이 되는 훌륭한 청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