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는 연 평균 14.5%씩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반려동물 직업교육 훈련사업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펫트라(Pet+Infra) 조성사업을 기획하였다.
특히 반려동물과 관련된 신(新)산업은 병원·의료, 뷰티·미용, 교육·훈련, 조련·사육, 매장·숙박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5월 「반려견 클리커행동교정전문가 양성과정」과 6월「반려동물 보건·장례인력 양성과정」으로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수행기관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이며, 7주간의 교육 수료 후에는 멘토링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취업의지가 강한 만 39세 이하의 남녀 구직자를 대상으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접수를 받고 있으며, 영도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